▲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커팅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해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 축하공연으로 전통코믹 마임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코리요 퍼포먼스,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테이핑 아트, 목가구 전시, 코리요 인형 전시, 운학 이동안 동화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였다. 특히 시민들은 오픈키친에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목공 DIY스튜디오에서 가구 만들기, 큐브 스탠드 만들기 등 생활문화 체험기회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는‘일상이상(日常理想) 일상에 공감을 더하다!’를 주제로 수시로 요리와 목공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네트워크 공동체,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 30일, 채인석 화성시장이 생활문화센터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저렴한 금액으로 소모임이나 자율학습 모임을 위한 교육실, 다목적실을 대관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 카페는 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생활문화센터가 지역
▲ 이찬열 국회의원(산업위, 수원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신재생에너지 분야 오염원에 대한 규제를 담은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국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당 이찬열(산업위, 수원갑)의원은 30일 발전사들에게 부과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과 관련해 목재칩, 펠릿 등 바이오에너지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찬열 의원의 이번 법안은 그동안 국회 국정감사와 감사원 감사를 통해 ‘우드펠릿이 신재생에너지로서 경제성과 환경성 면에서 모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RPS 공급의무자의 목재칩, 펠릿 등 바이오에너지를 이용한 의무공급량을 30%로 제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한편, 2016년 12월 감사원이 발표한 ‘신성장동력 에너지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보고서(RPS 에너지원별 이행실적 참고)에 따르면 RPS 에너지원 가운데 바이오에너지의 비중은 2012년 10.3%이었으나, 2015년 39.6%로 3년만에 바이오에너지의 비중은 급증했다. 반면,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시흥시 보통천 등 도내 하천 2곳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하천사업 제안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76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하천정비사업과 지역발전 전략사업이 연계된 융합모델을 발굴하고 패키지사업으로 추진해 투자효율성 증대와 지역공감대 형성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사업입지 사전답사, 실현 가능한 계획성 검토 등 공모 취지에 적합한 전략지역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의왕시 안양천 조성 전 개념도 ▲ 의왕시 안양천 조성 후 개념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흥시 보통천에 495억 원, 의왕시 안양천에 270억 원 등 총 2개 하천 사업에 7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먼저 ‘시흥시 보통천 친수국토 조성사업’은 총 연장 6.39㎞의 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국·도비 등 495억 원이 투입되며 2018년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보통천은 물길 따라 호소, 하천, 갯골, 해양으로
▲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경기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내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30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청에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 구축과 실행, 관련 연구 진행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카이스트가 구축하기로 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은 노후화된 기존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카이스트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카이스트는 도내 전통산업단지에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지 내 기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이 가능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카이스트 연구원이 파견돼 기업별 스마트화 모델 발굴과 4차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기업과 공동 추진하게 된다. 사업 초기에는 전통산업이 집중돼 있는 도내 산업단지기업 가운데 4차 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1일 북부청사에서 ‘2017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 운영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일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학생들의 대안교육 및 안전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3개 기관의 운영자 및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운영자들이 각 기관의 학생 현황 및 교육내용 등을 소개하며,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7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 추진 경과, 대안교육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 사업 결과 보고 및 정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차기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경기도내 모든 학생들의 기본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움에 평등한 경기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지원사업을 위한 전일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지정․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보다 더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평군에서 예산정책위원회 및 예산분석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 결산 분석을 위한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동양학적 관점에서 본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백재권 교수의 색다른 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일해야 하는 도의원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바람직하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2016회계연도 결산분석안 총괄내용과 오는 6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경기도 결산심사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분석관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분석보고서 작성 개선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이상희 예산정책위원장은 “결산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결산의 결과로 나타난 낭비적 요소 등이 예산 편성과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결산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의정자료로 활용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 재정환류기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2017년도 청년구직지원금’의 지원을 받을 도내 미취업 청년 5,000명을 5월 29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구직지원금’은 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5,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 형식의 경기청년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금년 5월 29일 기준으로 만 18~34세 이하 청년 중 도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사람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면 된다. 세대주거나 장애인, 한부모 가장의 경우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재학생(휴학생)이나 실업급여·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수혜자,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로 정기소득이 있는 자, 기존 정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및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및 서류 제출을 하면 된다. 도
▲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지난 29일 오후 3시 오산시를 방문해 ‘경기연정 소개와 지역현안 및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과 현장 소통을 위해 개최됐으며, 송영만 도의원을 비롯해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문영근 오산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내삼미동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조성 등’ 관련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내삼미동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조성 사업은 서울대병원 유치가 무산된 시유지 총 12만7,051㎡(약 3만8,000평)에 안전산업 클러스터와 관광 인프라를 2020년까지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경기연정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31개 시군과의 연정도 필요하며, 31개 시군의 좋은 정책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은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며,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지난 1월 초 수원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할 수 있는 경기북부 ‘벙커C유 및 고형연료 사용업체’ 중 위반행위를 저지른 23개 업체, 27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환경부,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5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등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벙커C유 및 고형연료 제품을 사용 중인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살핌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세 섬유업체가 대거 분포한 경기북부의 경우 고형연료 사용이 많아 이로 인한 미세먼지와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 악취와 날림현상 등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점검 결과 △대기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2건 △황 함유기준 초과 2건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5건 △기계·기구류 고장방치 7건 △비산먼지억제시설 미조치 1건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1건 △유해화학물질 관리기준 위반 1건 △폐기물인수 인계서 미입력 1건 △폐기물 부적정 보관 1건 △대기운영일지 허위작성 1건 △배출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는 31일 올해 1월 1일 기준 경기도내 441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도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 441만 필지의 지가 총액은 1,320조4,020억 원이며 평균지가는 ㎡당 13만440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1위는 서울 231만3575원이다.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상승폭은 지난해 3.64%보다 0.07% 오른 것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인 5.34%보다 낮았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안산시 단원구로 8.53% 상승했으며 안산시 상록구 7.81%, 화성시 7.53%가 뒤를 이었다. 고양시 덕양구 (1.04%), 일산서구(1.22%), 양주시(1.28%)는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는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시화 MTV지구 개발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공사, 안산시 상록구는 팔곡이동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자연녹지지역 → 공업지역), 화성시는 화성동탄2지구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마도면 화성바이오밸리 조성사업 등을 지가 상승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1,820만 원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