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호겸은 14일, 수원소방서 주관 고등등주민센터에서 열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식”에 참석해 안전마을 지정 축하와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초기 화재예방 대응력을 확보하고 마을 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조성에는 수원시 관내에서 18번째로 팔달구 고등동 일대 취약주택에 지정됐다. 한편, 김호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택화재의 경우 초기진화가 중요한 만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예산지원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3일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과 방호석 교육2국장은 김미리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과후 학교 운영 조례’와 관련하여 일부 지역 학부모에 유포된 의원의 의정활동을 저해하는 협박성 문건의 작성과 유포등 내용상의 일부 허위사실 기재에 대해 민주당 대표단을 찾아 공식으로 사과했다. 도교육청 관계자의 이번 방문 사과는 경기도의회가 지난 제319회 임시회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었던 ‘방과후 학교 운영 조례’와 관련해 교육청이 작성해 유포한 문건에 ‘이 조례가 통과될 경우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교육여건이 악화되며, 오직 방과후 강사들의 무기계약직 전환이 의심된다’고 주장하면서, ‘조례가 시행된다면 방과후 교육이 위축되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도 어렵다’며 반드시 부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의원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방해한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미리 의원은 “조례 어디에도 방과후 강사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명시한바가 없는데도 교육청이 거짓 정보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청이 스스로의 목적 실현을 위해 학교 학부모를 선동해 의원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행위는 명백한 의정활동 방
▲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도 거주자 우선주차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성태, 더민주당 광명4)는14일 ‘경기도 거주자 우선주차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재정분석연구원은 용역의 개요, 세부내용 및 향후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거주자 우선주차제 실효성 검토 및 적정 요금을 산정 할 예정에 있다. 김 위원장은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도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이면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면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이면도로의 주차문제 때문이며, 이면도로 주차문제의 큰 축인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재검토해 이면도로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제 12회 평택시 청소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제12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2회 청소년의회는 13일 창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송일초등학교까지 총 15개교 4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 제12회 평택시 청소년의회에 오전에는 창신초등학교, 오후에는 진위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창신초등학교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강화에 대한 조례안’, 진위고등학교 학생들은 ‘평택시 보행자 인권 조례안’의 안건을 가지고 모의 의회를 열어 직접 진행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경험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문제에 참여해 토론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하며,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관용의 자세와 태도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김기성 부의장,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 오명근 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를 통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가치는 물론 내면의 성숙함까지 채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윤태 의장은 “청소
▲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군포2), 김보라 의원(더민주),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을 비롯한 5명의 전문가와 道이 담당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치매 국가책임제에서의 경기도의 역할, 치매관리 현황 및 발전방향’ 등 향후 경기도의 발전적인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건복지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치매 인프라와 전문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의 범위와 역할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토대로, 道특성을 반영하는 세부적 제도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정확한 통계에 근거한 대책수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의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기존시설과 새로운 시설간의 역할, 전환, 통합 등
▲ 12일 의정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과 재안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김원기, 김정영, 정진선, 국은주, 박순자 도의원은 12일 의정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과 의정부소방서 소방정책 업무보고 및 재난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해 화재진압에 959건 출동, 인명구조 5,349건 출동에 784명 구조, 구급활동 2만4489건 출동해 34개 관서중 구급활동 2위로 선정, 재난 활동 및 예방 활동 현장에 투입 됐다. 의정부소방서는 현장대응능력 강화, 시민안전의식 확산 및 교육 기반 확충,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대책 등 화재 없는 마을 지킴이로 재난사고 현장에 대응했다.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북부소방재난본부 필요성이 대두돼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소방력 강화로 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소방서 합동 청사 건립하게 돼 경기북부지역 소방력 집중화 및 상황 보고 집약화, 의정부소방서 이전에 따른 소방력 재배치로 재난사고 총력 대응과 청사 노후에 따른 근무여건 개선 등 직원 후생 복지 향상에 기대가 될 전망이다. 간담회 참석한 도의원들은 “재난 발생시
▲ 최춘식(바른정당, 포천1)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이 13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소수당인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지난 4월 27일 함께 구성한 교섭단체 ‘국민바른연합’이 일자리와 육아·여성 정책, 농업인 소득증대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연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춘식(바른정당, 포천1)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은 13일 오전 열린 제3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최근 우리나라는 국정농단 파문, 대통령 탄핵심판인용 등 유례없는 안타까운 사건을 겪었다. 특히 국민경제가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저출산·고령화와 불평등의 심화로 국가의 활력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제는 낡은 시스템을 개선하고 민생 중심의 정책을 펼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어 “국민바른연합은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다수의 뜻을 따르며, 소수의 의견을 더욱 존중해 진정한 국민주권, 주민주권주의 실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개인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세우고, 일과 휴식의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정훈(자유한국당, 하남2) 의원은 12일 하남시 망월초등학교에서 ‘미사강변지구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하남 미사지구의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초등학교 과밀학급 운영과 관련해 하남시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마련한 자리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정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회는 임두순 의원(경기도의회), 임병일 교장(미사중앙초등학교), 조지연 어머니폴리스 회장(미사강변초등학교), 하봉운 교수(경기대학교), 김종희 경영지원과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윤재철 의무교육담당사무관(경기도교육청) 등이 참여했으며, 토론자들은 하남지역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정훈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미사강변지역 학교부족 문제 및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 학교,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밝히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목소리가 미사지구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남지역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문경희, 김보라, 김철인, 최중성, 공영애, 김경자, 송영만, 이은주, 임병택, 정희시, 지미연)는 선진국의 공공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 벤치마킹을 통해 道 보건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모델 개발 및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8박 10일간 유럽의 6개 기관을 방문하는 공무 국외연수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귀국했다. 먼저, 네덜란드 일정으로 ‘호그벡 치매마을’을 방문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그벡 치매마을’은 4,500여 평의 부지에 마을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152명의 입주자가 한 집(가정)에 6~7명씩 생활하는 방식의 요양시설로 24시간 CCTV를 통해 마을이 관리되고 있으며, 한 집(가정)에 6명의 care giver와 2명의 home supporter가 근무하며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고, 의사, 간호사 등도 최소한의 지원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징적인 것은 어르신들의 생활방식이나 습관에 맞추어 입주자유형을 분류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
▲ 12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실에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옥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실에서 경기도 작은도서관 협의회의 관계자 등 도내 작은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최근 작은도서관은 주민밀착형 생활문화공간으로 그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반면 도차원에서의 지원 및 관리는 다소 미비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조례 개정 취지를 밝히고,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연간 시행계획과 별도의 운영위원회의 설치,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후원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의 추가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박 의원은 “도내 각 작은 도서관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하는 것인 만큼 작은도서관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잘 취합해 조례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