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정기열 의장과 경기 도시공사 김민성 노조위원장이 만났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시공사 김민성 노조위원장과 조형국 부위원장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최근 강행된 경기도시공사 신임 김용학 사장 임명 건에 관해 “신임 사장 임명과정에 불거진 문제에 대한 노조의 입장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경기도시공사의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도지사의 인사권 행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성 노조위원장은 “인사 청문회에서 불거진 의혹해소와 사장 권한 남용에 대한 통제장치도 마련되지 않은 체, 인사가 강행 돼 아쉬움이 크다”며, 내부적인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함께한 조형국 부위원장은 “환경이 변하면 노조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임사장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견제와 협의를 이어가며 조합원의 입장을 대변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이제는 노사
▲ 19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정윤정 경기도의원이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9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및 2017 국제 환경 문화 가이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글로벌 녹색리더 가이아클럽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우리사회의 에너지절감 및 지구촌 환경보전 확신, 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한 인물들이 선정되었다. 정 의원은 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서 곧 개장 예정인 군포시 수리산 도립공원의 주차장․편의시설 등 공원 환경개선 방안마련에 노력했으며 후반기인 현재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실현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군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전이 균형이 이룰 수 있도록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다. 이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이상희 의원과 서해중학교 윤영위원장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지난 19일 이상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시흥시교육청 관계자와 서해중학교 운영위원장과 함께 서해중학교 체육관 건립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서해중학교 체육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희 도의원은 “지난 10여년 동안 지속되어온 쳬육관 건립 문제가 이번에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함께 공사비 확보 등 공조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6일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안중 중학교 학생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2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16일에는 청소년의회에 안중 중학교가 참여했고, 사전에 선정한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원 의무화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해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2층 본회의장에서 본회의의 구성과 회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학생들은 “평택시의회 의정 활동에 대해 직접 체험하니 흥미롭다”며, “의회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평택시민들을 위해 애쓰는 것 같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김기성 부의장, 최중안 의원은 “이번 청소년 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익혀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이 나라를 이끌어갈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큰 꿈을 품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9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관련해 토론회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9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유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분쟁조정협의회 고세경 변호사, 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 김인배 사무국장 등 외부전문가와 경기도 길관국 공정경제과장, 조장석 상생협력팀장 등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도의회 성은빈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불공정거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호와 지원, 그리고 아직도 만연한 사업체간 불공정 거래의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기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의견수렴과 새로운 방안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김유임 의원은 “ 사업체 간의 갑을 문제 등 만연돼 있는 불공정거래를 해소하고 기울어진 시장경제구조를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경제 민주화의 핵심요소”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불공정 거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이 목표이며, 공정거래 관련 업무의 지자체 이양을 위한 국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제320회 정례회를 맞이해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도민 누구나 청강할 수 있는 민주정책교실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의회 제3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근서 의원(더민주, 안산6)은 “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운영해 오던 도의원 중심 의정교육인 정치아카데미교육을 확대발전시켜 도의원, 공무원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도민 누구나 청강할 수 있는 민주정책교실을 제320회 정례회 기간 중에 연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윤재우 의원(더민주, 의왕2)은 “민주정책교실은 민주주의에 대한 자유로운 관점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며, 민주정책교실의 목표는 평소 도민이 친숙하지 못했던 정치․사회철학과 정치․행정이론을 중심으로 공공담론의 공간을 형성하는 데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기간 중에 열리는 민주정책교실은 22일 손동현 대전대 부총장의 “진보와 보수의 변증법: 공동체자유주의”를 시작으로 하고 이어서 정치, 행정, 시민사회 등 공공영역에서 지켜져
▲ 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노인의 취업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개정조례는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에 노인채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채용신체 검사비용 등 만65세 이상 노인의 취업 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고윤석 의원은“고령화시대에 노인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 제공인데, 노인들에게는 취업 시 소요되는 비용들이 임금에 대비해 부담이 되는 실정이고 채용기업도 영세기업이 대부분이어서 제대로 된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못하거나 취업자에게 부담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서 만65세 이상 노인들의 채용신체검사에 드는 비용 등 취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함으로써 중·소기업체에게는 양질의 인력을 확보케 하고, 노인들에게는 수입발생을 통한 삶의 질 상승이 기대되며 결국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운영위원회를 통과해 경기도 전용서체인 ‘경기천년체’가 경기도 상징물로 관리될 전망이다. ‘경기천년체’는 경기도가 1018년 고려 현종때부터 사용되어진 ‘경기’라는 명칭 사용 천년을 기념하고, ‘경기도’라는 공공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제작한 전용서체로 올 4월부터 전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전용서체이다. 권 의원에 따르면 ‘경기천년체’는 의주길, 삼남길 등으로 한반도를 이어주는 지정학적 특성과 유연한 경기도민의 인성에 기반해 ‘이음’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경기천년제목체 3종과 경기천년바탕체 2종 등 총 5종의 서체로 개발됐다. ▲ 경기천년체 현재 조례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경기도 상징물은 ‘세계속의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마크된 도기(道旗)와 브랜드, 그리고 도목(道木)으로 은행나무, 도조(道鳥)인 비둘기, 도화(道花)인 개나리 등이 상징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번에 경기천년체가 새롭게 경기도 상징물로 지정되게 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권미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는 이달 22일부터 9일간 실시하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16일 주요 사업현장 7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사현장과 주요시설의 관리 실태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손정환 의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제1차 정례회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수준 높고 철저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동화 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16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집행부 부동의로 인해 집행하지 않음으로써 도민의 예산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16년 경기도가 부동의한 집행곤란사업은 총 59건으로 7,743백만원의 도민의 예산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면서 예산집행 부동의로 인한 미집행 사업예산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예산심의 시 집행부와 의회간의 충분한 협의를 거치도록 되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소관 실·국장이 예산에 대한 동의·부동의 의견을 소신껏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면서 실효성 있는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집행부의 소신 있는 의견 제시와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집행부 부동의 사업의 경우, 예산배정 유보에 따라 당해연도 집행이 어렵다고 판단할 때 협의를 통해 감액 편성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도민의 소중한 예산이 방치되거나 사장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