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염동식 부의장은 포천시 베어스타운 지조트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29일 포천시 베어스타운 리조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에 참석해 의회를 대표해 우수 농업경영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제10대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뭄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꿋꿋히 농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경기농업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편리한 농법, 부유한 농민, 고귀한 농민’ 이라는 다산 선생의 삼농정책이 여기에 계신 한농연 회원들의 손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도약! 한농연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도 내 농업경영인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17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포천시 베어스타운 리조트 일원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개최되며, ‘21세기 경기농업의 새로운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포천시의 자연자원과 인적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해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에 경기도가 적극 나설 전망이다. 이날 제안 설명에서 안혜영 의원은 “경기도내 438만 가구중 자기집을 소유하여 살고 있는 가구는 절반에 해당하는 229만 가구에 불과하고, 86만 가구는 전세로, 104만 가구는 월세로 살고 있다”고 말하고, “결국 도민의 절반이 주택 임대차 대상인 셈으로, 그동안 주택 임대계약 후에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보증금의 인상이나 계약기간 변경, 계약해지, 수리 등 피할 수 없는 갈등에서 집주인이나 세입자 모두 불안하기만 했다”며, “이제는 경기도에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도민의 민생문제인 주택임대차 분쟁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주택임대차로 인한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갈등은 끊임없이 발생됐으나, 법으로 해결하기에는 시일이 오래 걸리고, 비용부담이 커 일방에 의해 악용되는 사례가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손정환)는 초대 의회가 출범한 이래 현재 인구가 21만으로 3.5배나 급증함에 따라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정수 증원을 행정안전부, 국회 및 관련기관에 건의했다. 오산시의회는 29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장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찬성한 ‘오산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조정 건의안’을 채택하고 의원 정수를 현행 7인에서 9인으로 증원을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1991년 4월 인구 6만에 의원정수 7명으로 초대 의회가 출범한 이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현재 21만을 넘고 있으나 27년이 지난 지금도 의원정수는 7명으로 구성돼 있어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산시의회 의원 1인당 인구수는 3만69명으로 전국 기초의회 평균인 1만7544명보다 1.7배나 많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의원 1인당 인구수가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인구 20만 미만의 기초의회에서 의원 정수가 10명 이상인 기초의회와 비교하면 의원 1인당 인구수는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매우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의원정수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27일 평택국제대교 상판붕괴현장을 방문해 평택시 도로사업과장으로부터 사고경위 및 향후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유의동(바른정당 평택을) 국회의원과 이동화(바른정당 평택시4) 도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고는 26일 오후 3시 20분 경 발생했으며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와 팽성읍 본정리를 잇는 평택 국제대교(1.3㎞) 건설 현장에서 230m의 상판 4개가 20여m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염동식 부의장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함으로써 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더욱 안전한 교량으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동화 의원은 “이번 사고로 많은 주민이 불편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다. 향후일정 홍보 등 주민들의 알권리를 선제적으로 충족시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부영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하자발생 내역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자로부터 진행사항 및 조치계획을 전달받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 동탄 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기대하고 전 재산을 투자해 입주를 결정한 화성시민이 이번 사태로 인해 큰 상실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자 보수가 지연될수록 시민의 고통이 커지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현장방문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동탄 제2신도시 23블럭에 위치한 부영아파트는 입주민의 하자신청이 지속돼 왔으며, 이에 지난 7일부터 채인석 화성시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 ‘현장 시장실’을 설치해 하자민원접수 및 이에 대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는 지난 28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의안으로 접수된 건은 총 46건으로 의원발의 10건, 집행부 제출 36건이다. 유형별로는 31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구성안 1건, 동의안 9건, 계획안 1건, 의견제시 4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에서 제출한 4건의 의견제시안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김기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통동 소재 을지학원 종합의료부지에 대한 활용 및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각 상임위에서는 29일부터 소관부서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을 보고받고 접수된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의회도 4년차에 접어들어 결실을 맺을 단계”라며 “남은 기간 시민과의 약속을 재검점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임시회 동안 상정된 안건들을 시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문경희 위원장)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개인운영장애인거주시설(법정시설) 법인전환 기준완화 관련’토론회가 28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장차연”)의 거센 반발로 부상, 사고 등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책자 발간 및 배포와 관련된 약식 토론회로 진행됐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남양주2)을 비롯한 발제자, 토론자들은 누림센터 201호 회의실에서 모여 발제 및 토론에 대한 논리 및 주장 등에 변함이 없음을 확인하고, 책자 발간에 동의를 얻어 해당 토론회 책자를 배포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난 7월 24일 장애인 탈시설화 및 자립생활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TF를 구성했으며, 장애인 탈시설화는 장기로드맵을 가지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 개인운영장애인거주시설 법인전환 기준완화 관련 안건은 경기도 장애인 거주시설 대기자가 1600여명, 주간보호시설 대기자가 1700여명이 넘는 실정과 경기 여주에서 돌봄의 어려움으로 인해 50대 어머니가 지적장애 1급 아들을 살해한 사건 발생(비마이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더민주,비례)은 28일, 안성시 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안성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의 전략과제가 안성시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 복지 현장 전문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김보라 의원(더민주,비례)은 “안성시는 지역개발을 위해 안성생활권, 공도생활권, 죽산생활권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안성 생활권과 죽산생활권의 인구격차도 상당하고, 도심에서 벗어난 농촌지역일수록 고령 인구의 비중이 높은 현실”을 언급하며, “52%가 산지로 둘러싸여 있지만, 서남쪽으로는 드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어 지역적 불균형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자연환경으로, 경기도 기준선 하나를 가지고 안성시 내부 격차까지 완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시의 노인고용율이 41.8%로 다른 시·군에 비해 매우 높은 반면, 노인 빈곤율은 62.9%로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정”을 지적하며, “
▲ 24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국민바른연합 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4일 19시,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국민바른연합 의원 연찬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 의장은 국민바른연합 최춘식(바른정당, 포천1)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연찬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국민바른연합은 경기도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정당이 연합해 교섭단체를 이뤄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모델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24일과 25일 2일 간 진행되는 국민바른연합 의원연찬회는 ‘도민을 위한 일자리 정책 방향 제시’를 주제로 한 간담회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 한편, 국민바른연합 최춘식 대표는 “바쁘신 일정에도 국민바른연합 연찬회에 참석해준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수 여당이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오늘 개막식에는 최재성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자치도 살찌우며,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문화관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의회운영의 중요한 시대적 가치로 삼고 있다”며 “관광경기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