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31일,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 발언을 통해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제도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많은 아이들이 장애의 경계선에 있어 발달지연과 따돌림, 학습부진과 사회부적응의 문제는 물론, 종국에는 장애로 진행되는 문제를 겪고 있으나,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특수한 교육이나 치료 프로그램은 부족하여 정책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실정임을 전했다. 영유아기에 장애가 있거나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의 장애유형과 발달 특성에 따른 적절한 조기 교육이 이루어지면 아동의 정상적 발달의 촉진과 함께 2차 장애 예방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道차원의 지원 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이은주 의원은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가 발달재활바우처 서비스가 보듬지 못하는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에 대한 치료 및 교육서비스를 전담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별도의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운영에 있어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에 대해 세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31일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택항 특위 위원장으로 이동화(바른정당·평택4)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간사에는 박근철(비례) 의원이, 자유한국당 간사에는 김철인 의원(평택2), 국민바른연합 간사에는 염동식 의원(평택3)을 각각 선임했다.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배후교통망 확대를 비롯한 항만 부가가치 제고와 경기 서해 도서 관광 활성화 등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에 대한 종합적인 경제발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한편, 이동화 위원장은 “앞으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평택항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61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안양4)는 31일 오전 9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열 의장을 비롯해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전현직 의장단,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기념식에서는 도의원으로 구성된 도의회 음악동호회에서 식전행사로 개원을 축하하는 공연을 했다. 또한 의정활동지원에 공이 큰 도민과 공무원 등 23명을 표창하고, 지방자치발전 유공언론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 정기열 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정기열 의장은 기념사에서 “1956년 45명으로 출범한 경기도의회는 현재 128명 정원의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도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역사는 곧 지방자치의 역사이고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이 주어질 때 제대로 된 지방자치,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지방의회도 주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을 향한 그 길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특별위원회는 3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회의를 개최하여 더불어민주당 간사에 진용복 의원(더민주당,비례)을 선출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하고, 특위 차원에서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요청과 현재 지방하천인 목감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하고 토지수용 보상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중간역할이 꼭 필요하다. 진용복간사는“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특위 간사로 중책을 맡게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위가 잘 운영돼 테크노밸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0일 경기도의회 제3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급식실 연료로 LPG를 사용 중인 군포시 둔대 초등학교 등 도내 학교에 조속한 시일 내 도시가스를 공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도내 학교 중 조리실 급식연료로 LPG를 사용 중인 학교가 249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LPG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LPG 저장시설을 학교에 둘 밖에 없어 학부모들은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루하루 불안에 떨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 제19조와 제19조의3에는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는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어려운 경우 가스공급 시설설치 비용의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경기도교육청의 지난 3년간 경기도교육청의 도시가스 인입공사 예산편성은 6억 여원에 지나지 않고 경기도의 예산지원은 전무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 도시가스 설치가 가능한 학교먼저 조치하고, 도시가스 전환 공사에 필요한 예산반영과 추진계획 등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 경기도의회 김광철 의원(자유한국당, 연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광철(자유한국당, 연천)의원은 8월 30일 경기도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경원선 국철 구간 열차 증편 운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지원을 촉구하는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군사시설보호법, 환경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역차별을 받아온 경기도 최북단 연천지역의 현실을 지적하고 연천군민의 정주생활 여건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경원선 국철(동두천역~백마고지역)열차 증편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연천군과 인접한 파주시의 경우 파주LCD단지, 자유로, 경의선 등 산업과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포천시의 경우에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금년 7월에 개통돼 인구유입과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방재정자립도가 20.1%로 31개 시군중 최하위에 있고 인구 또한 매년 감소추세에 있는 연천군으로서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행복지수가 바닥을 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
▲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30일 경기도의회 제322회 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경기도내 공공수영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 했다. 국 의원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21개의 수영장 시설에 보호자 동반 탈의실이 설치된 수영장은 단 11곳, 10%도 안 되는 수준으로 수영장을 찾은 많이 장애인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를 할 때 보호자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공공기관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전혀 없다며 문제를 제기 했다. 특히, 보호자 동반 탈의실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상 의무사항도 아니라서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설치 매뉴얼도 마땅히 없다는 등의 법적 기준만을 고집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결과물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국은주 의원은 이 뿐만이 아니라 “2016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장애인이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경기도에서는 아직까지 장애인 우선사용에 대한 관련치짐 조차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30일 제32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가지면서 대표발의한 ‘명성황후 시해 사건 전면 재조사 촉구 결의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도 재난안전망 시스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등에 대한 도정질문을 했다. 안 의원은 도정질문 서두에서 1895년 10월 8일, 일본에 의해 자행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은 세계 인류사에 그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극악무도한 반인륜적 만행이자 범죄행위임에도 역사교과서에는 ‘일제에 의해 을미사변이 일어났다’는 간단한 서술로 그치고 있고 일본은 아무런 처벌 없이 면죄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우리나라가 식민지로 추락한 역사와 맞닿아 있으며 지금까지도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는 간도와 독도에 대한 지배권 논란의 출발점도 이 사건과 맞물려 있다”면서 “자신들이 저지른 역사적 만행을 부정, 왜곡, 미화하고 있는 일본의 빗나간 역사의식을 바로잡기 위해서 명성황후의 역사적 평가는 별도로 철저하게 진행돼야 하고 이를 위해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대한 전면 재조사가 필요함”을 강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 정책연구용역(경제민주화를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분야 거버넌스 구축방안) 중간보고회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연구과제는 경제적 약자의 보호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반 구축을 위해 경기도형 경제민주화 모델 구축하고자 수행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배수문, 안승남, 윤재우, 명상욱, 정희시, 김길섭, 이정훈, 김준현 의원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적극적 홍보, 지원 서류 간소화, 선진국 성공 사례를 통한 경기도형 소상공인분야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논의하며연구용역 내용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보라 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며, 소상공인들의 의견 개진을 위한 단일 통로를 구축해 각종 지원사업에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며 중간보고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본 연구과제는 한국중소기업학회에서 수행하며 6월부터 총 4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쳐 10월에 연구 결과가 나온다.
▲ 경기도의회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 지방분권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도정질문을 했다. 김유임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국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지방에 권한을 주는 장치로만 작동하고 있는 현실이고, ‘국가 편의주의’가 대한민국 전반에 깔린 지방자치의 현주소라고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유임 의원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당장 해야 할 일로서 예산과 인사 운영에 초점을 맞춘 질의 했다. 인사 운영의 개선을 통한 방안으로서 의회사무처 인사권을 법령이 허락하는 선에서 최대한 이양해야 한다고 말하며, 의회사무처 직원의 인사이동에 대한 의회 권한 확대와 직원 평가를 사무처가 직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정책의 실현은 예산 집행으로 운영됨으로서 예산집행이 정책 실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예산운영에 지방자치를 강화할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예산 편성에 있어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도민의 대표로서 의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