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 회장 민병숙(비례, 자유한국)는 12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행정재산 관리체계의 문제점과 이용 효율성 증대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회 회장 민병숙(비례,자유한국) 의원을 비롯해 권미나(자유한국당, 용인4), 권영천(자유한국당, 이천2), 김길섭(자유한국당, 비례), 김종철(용인3,자유한국), 박재순(수원3, 자유한국), 염동식(바른정당, 평택3), 최춘식(바른정당, 포천1), 최호(평택1,자유한국)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한경대학교 경영학과 이무영 교수는 최종보고를 통해 경기도 행정재산의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검토한 후 보다 비용절감적·효율적 관리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일부 행정재산의 일반재산화를 통한 세외수입증대방안을 도출했다. 한편, 회장인 민병숙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행정재산 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전담부서의 신설이 필수불가결함을 인식하게 됐다. 앞으로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이 실제로 적용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시 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체육회의 재정비를 통해 시민 체육복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체육회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해외사례 등 선행연구에 대한 검토를 통해 향후 연구활동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철승 대표의원은 “2015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2016년 수원시 생활체육회와 수원시체육회가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통합 체육회가 형식적입 통합에 그쳤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통합체육단체에 대한 조직과 기능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정착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에는 이철승 대표의원을 비롯한 백정선, 박순영, 양진하, 조석환, 조돈빈, 한명숙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11일 제25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법제처에서 전국 지자체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생활 속 규제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발간한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을 반영해 조례를 정비했다.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은 법제처가 발굴한 정비과제 중 규제개혁 효과가 크고 지자체 조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규제사례를 중심으로 소관부처와 협의를 통해 확정, 발간한 책자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개정된 사항은 △건축법’에서 조례로 정하는 기간까지 위반내용을 시정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감경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건축조례’에서 불확정적 기간인 ‘시정명령 횟수 3회’를 ‘최초 시정명령이 있었던 날로부터 1년 이내’로 개정해 명확한 이행강제금 감경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이행보증금의 예치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조례로 위임하고 있으나 조례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아 주민이 이를 알 수 없는 불편을 이행보증금 예치금액의 산정 및 예치방법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명확히 규정했다. 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뿐만 아니라 생활에 불편을
▲ 8일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수시분 공유재산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노경애)는 지난 8일 제165회 임시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의대상 사업현장인 글로벌센터 건립 사업예정지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화성시가 제출한 7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중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글로벌센터 (향남읍), 택시쉼터 (안녕동), (가칭)버섯테마관 건립계획지 (동탄면) 등 3곳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부서장의 사업설명과 제출된 의안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질의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입지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노경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 사업들은 큰 규모의 예산 투자가 계획 중인 만큼, 예산낭비나 시민불편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원님들의 심도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화성시의회 김혜진의원은 8일 임시회에서 5분발언으로 수원군공항 이전 저지 대응 화성시 이전저지 위해 강력 대응해 달라며 촉구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김혜진 의원(자유한국당, 나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저지 대응과 관련해 화성시가 더욱 강력한 이전저지 대책 수립 및 진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난 2월 16일 국방부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를 화성시 화홍지구로 발표 했다”며 “이에 시는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을 조직 했고 화성시의회는 담당관실에서 신청한 예산 26억원을 승인했으나 아직 눈에 보이는 군공항이전 이전 결사반대 의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시는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현재까지 7개월 동안 화성으로 들어오는 모든 길목에 결사반대 깃발설치, 화성시민 차량에 군공항이전 반대 스티커를 부착 할 수 있도록 배부하자, 화성시청 본관에 군 공항이전 반대 현수막을 걸어달라, 방송에 화성 서부지역에 대해 홍보영상 제작·배포 하자는 등 군공항 이전 반대 표현은 업다”며“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현재까지 무엇 하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8일부터 제165회 임시회를 열고 ‘화성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용환보 의원(자유한국당,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용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접수됐다. 그 외 주요안건으로 종전 도시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화성시의 주요정책을 정비하기 위한 ‘2035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미래 화성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건설사업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등이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에는 화성시 발전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안건이 다수 상정된 만큼 시민의 의견이 집행부에 전달되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후 사전 신청
▲ 6일 평택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6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6개시) 제26차 정례회의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부권협의회장인 김진관 수원시의회의장, 김윤태 평택시의회의장, 김정주 화성시의회의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권혁진 안성시의회의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준비, 제27차 남부권협의회 개최지 등에 대해 협의와 각 의회 별 주요활동 사항을 토론했다. 이번 정례회의 자리를 마련한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은 “경기 남부권 의장협의회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많은 발전을 해왔으며, 지방자치의 모습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7일, 도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상생발전을 위해 경기대학교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공동참여 협력,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청회․토론회 공동 개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시설물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 등 필요한 사항을 담고 노력하기로 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도내 총 5개 대학(아주대, 강남대, 단국대, 한양대, 평택대)과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의원의 역량강화와 정책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도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대학간 상생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선감학원 진상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 특별위원회 김달수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시8)과 원미정 간사(더불어민주당, 안산시8)는 6일 진선미 국회의원을 방문해 국회차원에서 ‘선감학원 사건 진상조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달수·원미정 의원은,‘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 규명 법률안]’ 발의(‘16. 7. 6.)한 진선미 국회의원에게 “선감학원 사건은 과거 국가 권력에 의해서 자행된 인권유린과 폭력, 강제 구금사건이며 중첩되는 시기에 일어난 형제복지원사건과 더불어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진상을 규명하고 명예 회복과 지원에 관해 논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관련 법령 개정 및 과거사정리위원회 부활이 다시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선감학원 사건도 이러한 과거사정리 과정에 하나의 이슈로 포함돼 보다 철저한 진상조사 및 지원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리를 함께한 안산지역사연구소 정진각 소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선감학원 특위를 구성해 진상조사를 했지만 국가주도로 경기도가 운영한 사건이다 보니 행정자료 제공이 잘 안되
▲ 경기도의회 박재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3)이 대표발의한 ‘고등학교 의무교육 수립시행 촉구 건의안’이 4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본 촉구안은 고등학교 의무교육(모든 교육경비 무상제공)은 보편적 교육복지차원에서 시행해야 하며, 이에 대한 법령정비와 재원조달을 통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조속히 추진·시행할 것을 촉구·건의하는 것으로, 헌법 제31조에서 사회권으로서 교육권을 규정하고 있으며, 국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100%에 가깝고 OECD 국가를 비롯해 고등학교 의무교육이 세계적인 추세에 있는 만큼 보편적 복지차원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재순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도입을 위해서는 우선‘교육기본법’개정 등 필요한 법적 근거와 약 2조 5천억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본 건의안 뿐만 아니라 언론홍보, 토론회 등을 통해 이슈화해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고등학교 의무교육 시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