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남경순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1)는 20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동부, 북부, 남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부천, 광명, 김포가 북부에서 관할하는데 이런 행정적 절차가 남북부와 배치되는데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신보를 이용한 사람들이 서류가 복잡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아울러, 특례보증을 통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리인하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며 지점의 인력 일자리 상황을 확인하며, 신보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간담회 가보면 대출상품이 1년거치만 있는데 장기거치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신보가 사회적약자를 위한 활동에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경순 위원장은 “김병기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들
▲ 제16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가 내달 21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를 마무리하는 제168회 제2차 정례회를 20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8년도 본 예산안 심의․의결 및 각종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 시정 질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등이 처리 될 예정이다 특히, 정례회 기간 중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2017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그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각종 사업과 시책, 행정기관 으로부터 주민들이 겪었던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기타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도 높은 감사를 펼칠 계획이다 화성시의회에서는 제168회 제2차 정례회 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를 대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본 역할에 충실하고자 직무연찬,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의회 전문성 및 의원역량을 강화했으며,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을 근거로 과학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며 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김정주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
▲ 화성시장 시정연설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20일 화성시의회에서 열린 제168회 정례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 시정운영 방안으로 ‘에코-스마트 도시 화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날 채 시장은 “매향리, 궁평항 등 서부지역을 농업, 자연환경, 관광이 인터넷망과 결합된 수도권 최고의 휴양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탄을 비롯한 신도시들과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은 광역 교통망 등을 구축해 스마트하게 연결하고 도시공원, 숲, 생태하천과 결합된 자족도시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어 채 시장은 “청년기에 접어든 화성은 모든 영역에서 국가적 난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행정타운을 통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 실현 △마을과 마을, 학교를 잇는 이음터로 새로운 화성형 평생학습도시 조성 △태양열, 지열에너지로 신재생에너지 특구 추진 △정보, 주거, 인적, 물적 네트워크가 공유되는 화성 테크노벨리 등을 실현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에코-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화성공동체를 둘로 갈라놓고 지방자치권을 말살하는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반
[경기헤드르라인=문수철 기자] 최근 경기도의 버스준공영제 추진으로 인한 지자체 간 갈등 및 수도권 버스체계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버스정책 토론회가 24일 국회서 열린다. 특히 국정과제인‘광역교통청’추진과 연계·논의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오는 24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2층)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28명이 공동주최 하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후원한다. 이승재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우리 모두의 버스 르네상스를 위한 경기도 교통전략’,‘버스준공영제의 문제점과 경기도 버스교통의 공공성 강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이재준 경기도의원, 임문영 성남시 정책보좌관, 우석훈 경제학자, 김무활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 사랑 가득 김장나눔 행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만)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LG베스트샵 직원 등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LG베스트샵과 함께 하는 ‘사랑 가득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행사에서 5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 담근 김치는 믿고 의지할 가족이 없어 힘들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자리였고,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부분이지만 민·관이 함께 하는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김인환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고 추운 날씨 속에 봉사자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런 정성을 모아 만든 김치라 더욱 맛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관계자는“앞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 지난 18일 평생학습원 대공연장에서 아토피 건강 체험교실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아토피 건강 체험교실’이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8개월 간의 과정을 마무리 했으며, 평생학습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광명시 아토피 건강 체험교실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어린이 아토피 질환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이 과정은 도덕산과 구름산 숲에서 오감을 이용한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증상 완화와 어린이 정서 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사업에는 광명교육지원청과 각 초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어린이와 학부모 140명이 참여했으며, 4월29일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인 장윤석 교수의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라는 전문교육으로 과정이 시작됐다. 이후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숲 해설사와 함께 4~7가족씩 한 팀을 이뤄 숲과 곤충 관찰, 감자 캐기 등의 본격적인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수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숲 체험,
▲ 광명시 4차 산업혁명 특화단지 조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주변지역을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 특화단지로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0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원에 2022년까지 2조원을 투입해부지면적 13만2천㎡, 연면적 106만㎡ 규모의 IoT(사물인터넷) 첨단부품․소재산업 중심의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특화단지가 완공되면 IoT 첨단소재․부품을 거래하는 6천 개의 기업과 IoT 연구소, 기술훈련원 등이 입주해 2만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며, 이번 협약에 따라 GS건설 컨소시엄은 사업시행 주체로서 신뢰성 제고와 법적․재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6개월 이내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등 후속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유기적인 정책 공조를 통해 특별관리지역에 사업부지가 확보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 20일 광명 4차산업혁명 특화단지 조성사업 광명시,GS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광명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문재인 정부가 100대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양일간 남부청사에서‘2018년 상반기 교육장, 장학(교육연구)관 공개 전형’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 전형은 혁신교육철학과 전략, 직무능력, 교육자로서의 소양 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여 경기혁신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20일에는 교육장 심사, 21일에 장학(교육연구)관 심사를 실시한다. 응모자격은 임기종료 후 현장에서 최소 2년 이상 근무가 가능하도록, 교육장은 정년 잔여기간이 4년 이상인 자, 장학(교육연구)관은 정년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인 자로 하며, 교원인 경우 현임교 근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공개 전형 심사는 서류평가, 개인별 맞춤형 발표면접 심사, 온라인현장평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시하며,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교육철학과 비전, 실천의지, 그리고 동료성과 품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서류평가 및 발표면접 심사 시 교직재직기간 전체를 알 수 있는‘교육생애평가’를 통해, 재직 당시의 수업, 생활지도, 진로지도, 공교육 정상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 등 현장중심의 전문성과 학생중심의 헌신성을 중요하게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발표면접심사는 지
▲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17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7년도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효율적인 예산 활용과 퇴직공무원의 자리 충원으로 기관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예산 투입 대비 산출의 비효율성을 질타하며 행정사무감사 발언을 시작했다. 김현삼 의원은 “재단의 2017년도 예산이 2016년도에 비해 450억원이 증가돼 586억원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 일자리재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도민은 1만9519명에 불과하고 취업 도민당 300만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비효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18년도에는 일하는 청년시리즈 실행에 따라 예산이 약 1470억원 이상 증액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앞으로도 예산의 비효율성은 계속될 것”이라고 재단 운영의 심각성을 질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일자리재단의 간부 6인 중 4인이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어, 고용기회 확대와 도민의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하는 일자리재단의 설
▲ 20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지하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문가 협업플랫폼조성 업무협약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전문가들과 함께 지반침하 사고 예방 등 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업 플랫폼 ‘경기도 싱크홀 24 지킴이’를 운영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상섬 한국지방공학회장, 임남기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장, 윤태국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장, 정광량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과 함께 20일 오전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하안전망 강화 전문가 협업플랫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싱크홀 24 지킴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를 싱크홀 등 도내 각종 지반침하 사고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목적을 둔 ‘민관 협업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한국지반공학회,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 지하안전 및 구조안전 분야 전문가 단체에서 추천하는 기술사·박사 등 민간 전문가 135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SNS 기반 24시간 상시 정보공유체계를 통해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