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관내 낙후지역 중 하나인 지동을 안전하고,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3가지 테마와 13가지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3가지 테마는 ‘안전한 지동’, ‘안심할 수 있는 지동’, ‘안락한 지동’이다. ‘안전한 지동’은 따뜻한 디자인으로 만들어가는 마을 재생을 말한다. △골목길 야광벽화·태양광조명, 안심마루 등 ‘지동 3安길 조성’ △친근한 메시지·디자인으로 안전한 행동을 유도하는 ‘마을 신호등’ △주민 소통을 위한 ‘지동 커뮤니티 센터’ △원도심 슬럼화 방지를 위한 ‘마을관리소’ △노후 건축물 시설 개선을 위한 ‘녹색건축물 지원’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공가·폐가 정비’ 등 6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안심할 수 있는 지동’은 주민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다. 세부사업은 △마을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 ‘지동 따복은행’ △안심 반상회·방범대·소식통 등 ‘지동 안심두레’ △창의적 놀이터 ‘지동 골목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1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주요 정책 수립 및 추진 시 성인지적 관점으로 분석·평가해 보완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중앙부처, 광역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대회 당일 사례발표와 전문가 및 청중단 심사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농업기술센터 이전 건립사업’을 통해 방범 취약지대 최소화, 유모차와 휠체어 등의 이동편의성을 고려한 보행로 마련, 화장실 안전설계 등 성인지적 공간 설계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남녀 모두에게 평등하고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 한해에 창의지성 교육도시 운영,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건강체험관 운영 등 7개 분야 82개 사업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완료했으며, 올해 초 경기도에서 주관한 성별영향분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017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 성남시, 광주시, 양주시를 최우수 시·군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올해 6월말 기준 인구수가 많은 시군순서에 따라 3개 그룹(10-10-11)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중점과제, 도시책 등 11개 분야 15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했다. 최종 평가점수는 올해 지표평가 결과(70%)에 2017년(2016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30%를 합산해 산출됐다. 올해 시군종합평가 평균점수는 83.02점으로 지난해 81.88점보다 1.14점 상승했다. 도는 연초부터 교육‧컨설팅과 월별 실적관리, 상사업비(賞事業費) 확대로 시군 간 동기부여를 유도한 점이 전체적인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평가결과 그룹별로는 Ⅰ그룹에서 성남시가, Ⅱ그룹에서는 광주시가, Ⅲ그룹에서 양주시가 각각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우수 시‧군은 Ⅰ그룹 고양·남양주시, Ⅱ그룹 의정부·파주시, Ⅲ그룹 연천군·포천시이며, 장려 시‧군은 Ⅰ그룹 부천·화성시, Ⅱ그룹 하남·오산시, Ⅲ그룹 구리·안성시로
▲ 1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건설산업 전체 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1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관련 모든 지역 업체와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 27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더 나은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목표로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현안사안으로 나온 건설현장과 지역업체 간의 시각차를 좁히고 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요 내용은 작년 7월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신설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의 그동안 추진 성과 공유 및 향후 참여율 제고를 위한 의견청취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용죽지구 현대아이파크 공동주택 현장 등 4개소에 대해 지역 하도급 참여 우수현장 표창수여식도 함께 가졌으며, 우수현장에 대한 표창은 앞으로 타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업체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임하시는 관내 모든 건설현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성장 동력을 상생협력으로 잘 이끌어나가자”
▲ 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2017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17년 오산시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장애인시설과 단체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성폭력과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디지털성폭력의 이해에 대한 이론 강의와 디지털 성폭력예방을 위한 전략짜기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행사는 시설·단체 종사자 및 임원들의 장애인 인권 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노인장애인과 김승규과장은 “시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관련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장애 차별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12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열린 ‘2017년 제5회 UP창조오디션’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2일 오후 열린 ‘2017년 제5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위키너’가 가상투자상을, ‘핀텔’이 심사위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기업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청중심사단이 모의 투자를 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투자상을 수상한 위키너는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과 여가 문화 활동 전문가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칭해 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핀텔은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 및 초고속 지능형 영상처리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위키너의 강동완 대표는 “경기도에서 투자자와의 만남을 제공해준데 감사드리며 사업에 대한 심사위원님들의 조언을 반영하여 앞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에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사진=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동굴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2018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이어 또 다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17 한국관광의 별’은 이색관광자원 분야 융복합관광자원 부문의 ‘광명동굴’을 비롯해 모두 5개 분야 12개 부문에서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명동굴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한 이유와 관련해 “광부들의 삶 등 광산으로서의 현장뿐 아니라 동굴 지하의 1급 암반수를 활용한 황금폭포, 광부샘물 등 각종 볼거리와 예술의 전당 조성을 통한 연주회, 오케스트라 등 문화공연, 암벽 원형을 살린 미디어파사드 등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34개 지자체의 186종에 이르는 한국와인을 전시·시음·판매하는 등 폐광을 관광자원화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40년 동안 버려진 폐광을 불과 5년 만에 한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들어 한국의 100대 대표관광지에 이어
▲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김은수 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비롯해 접수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된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7,956억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수인선 지하화 사업 257억원, 운수업체 보조금 390억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83억원, 재난관리 기금 40억원 등이다. 2개 소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중 준공영제 재정지원 35억원을 비롯해 시민 자전거 보험 시설 운영비, 축제비 등 35억 9,000만원을 삭감하고 4개 구청의 안전한 도로환경 정비 사업 등 20억 6천만원을 증액했다. 특히, 김은수 위원장은 “시민안전과 직결돼 있는 도로․교량 등 도시안전 분야와 시민들의 생활 속 활력 충전을 위한 도시공원, 녹지 분야 등 소관
▲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조명자 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제330회 정례회 기간중인 11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비롯해 접수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문교위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된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예비비 포함 2,855억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호매실 지구 문화복지시설 건립 50억원, 수원 유스호스텔 조성사업 203억원, 마음건강치유센터 건립 46억원 등이다. 또한, 2개 소위원회로 나눠 심사를 진행한 위원회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중 70건의 사업에서 40억 9,096만원을 삭감하고 4개 구청의 청소년 범죄 예방사업에 각 1천만원씩 증액했다. 특히, 삭감된 주요사업으로는 가족여성회관 운영비 2억원, 아시아 주요국 관광객 유치 중장기 마케팅 2억 7천만원, 화성어차 제작․구입비 1억 1천만원, 시립공연단 운영비 1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2017년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 기반마련 분야에서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기반마련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2013년 말부터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의 행정복지센터 기능으로 전환하고 복지공무원 증원을 비롯해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등을 배치했으며, 또한 민·관 협력 기구인 동 협의체 및 복지통장의 조기 정착화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맞춤형복지팀 설치 및 동 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정착화 한 결과물”이라며 “2018년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중심의 복지공동체 어울림 오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까지 시민중심의 복지기반 확충을 위해 4개 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