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수원 소재 경기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동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문지식을 함양해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대상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 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 등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안성준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이 나서 ‘교통약자 및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이해’에 대해 강연을 실시한다. 안 팀장은 강연을 통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유형별 행동특성을 설명하고,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보편적 설계)의 개념, 해외사례를 통한 이동편의시설 이해 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이기표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국장이 실제 이동편의시설 설치사례를 들어 도로·여객시설에 대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의 법적 기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의 업무내용 및 절차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도는 이번 교육이 도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의 ‘독창적 상생모델’이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공동주최한 ‘2017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8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중소상인과 대형기업 간 동반성장을 가져오고, 이 상생 협력을 통해 KTX광명역세권 일대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것을 물론 세수증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광명시만의 상생모델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행정 사례를 심사해 우수 정책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명시는 8년 간 방치됐던 195만7000㎡ 규모의 KTX역세권에 이케아 국내 1호점을 포함한 대규모 유통시설 유치하고, 50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대단지를 조성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변모시켰다. 또 도심공항터미널 설치, 방송․영상․한류 중심지인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및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중앙대종합병원 유치, 관광호텔 신설 등 난개발이 아닌 종합 인프라를 고루 충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김포시를 학교용지부담금을 가장 잘 관리한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도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시·군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김포시 외에 수원시·평택시(우수상), 용인시·안산시·의정부시·시흥시·고양시(장려상) 등 총 8개 시군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10월 말까지 1년 동안 각 시군별 학교용지부담금 징수액, 징수율, 부과 대상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을 서면과 현장으로 나눠 평가했다. 김포시는 개발사업으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건수가 많은데도 사전 의무고지, 부과대상 관리대장·관리카드 작성 등 체계적 관리로 누락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올해 10월말 기준 전년대비 317억4천3백만 원(23.8%)이 감소한 288건 1,328억8천3백만 원의 학교용지부담금을 징수했다.
▲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를 18일 통과했다. 이로인해 아파트 경비원 등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의 인권 및 복리후생 등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에 관한 사항이 경기도 조례로 명문화 될 전망이다. 이날 조례를 대표 발의한 민경선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들은 과중한 업무와 낮은 급여, 일부 입주자들의 상식에 어긋난 행동 등으로 인해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중 하나”라고 말하고, “이들을 우리 사회가 배려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현실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돼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관리비 절감을 위해 경비원의 감축마저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 의원은 “더욱이 지난 13일 대법원에도 경비원의 야간 대기는 근무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려 경비원 야간 근무 인정에 따른 임금 부담을 이유로 경비원의 추가 해고마저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 화성시의회- 수원시의회 상생을 위한 현안 정책 간담회 실시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수원시의회가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화성∙수원 경계 조정’등 화성시∙수원시 간 갈등을 빚어온 주요 현안에 대해 해법을 찾고자 18일 화성시 의회 김정주 의장과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을 비롯해 각 시의회 양당 대표가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장은 화성시와 수원시 간 인접지역에서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동형 장사시설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해서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양 시가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시와 수원시 간 경계구역 중 일부 불합리한 구획으로 생활환경과 맞지 않은 화성시 반정지구 – 수원시 망포4지구 일원, 권선구 오목천동 방송통신대학 일원, 평동-장지동 일원은 양 시가 등면적 교환의 원칙을 지키되, 도로와 하천을 중심으로 경계 조정 협의해 시민불편을 최소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와 수원시의 갈등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 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가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 손정환 의장은 18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손정환 의장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금기간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재난과 기아 등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 의장은 대한적십자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고,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바른정당, 평택4)이 지난 15일,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가 개최하고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2백만 다문화가정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소외되고 어려운 일반가정의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비롯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한 이들에게 2017 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 및 봉사대상자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 의원의 이번 수상은 평소 봉사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몸소 실천해 온 그 동안의 활동이 높이 평가됐으며, 특히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족의 아동·청소년 등 소외된 이들의 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동화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며, “의정활동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듯이 앞으로도 늘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해갈 것”이
▲ 15일 권영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하이디스 사태 정성화 촉구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15일 제32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만기업 하이디스 사태와 관련해 외투기업의 부도덕적 기업 행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규제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권영천 도의원은 “매년 기술료 수입으로만 천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시설투자 대신 기술료 수익만 노리며 공장폐쇄와 근로자에 대한 정리해고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지만 있었다면 국내 기업 투자를 통해 73명 해고노동자의 고용 보장이 가능했고, 건물 매각을 매개로 고용 승계를 요구할 수도 있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하이디스가 보유한 원천 기술 보호에 대한 정부의 매우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난하며 “2008년 노사합의로 하이디스 기술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는데 대만 경영진은 합의를 일방 파기하고, 노조를 없애려고 공장폐쇄와 정리해고를 자행했다”며 지적하고 “산자부 장관은 국가핵심기술로 보호하지도 않았고, 2013년부터 대만 이잉크(Eink)社는 국내 생산을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에서 ‘학생이 주인-도전-성장 하는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연구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견 청취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학생동아리 연계 프로젝트활동연구회(이하 연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 사례, 국내 사례, 설문조사 분석 결과, 현장실천 사례를 안내하고, 교사 및 학생들을 통해 현장의 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희 교수의 연구 결과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대표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학생들이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유형과 모델에 대한 제안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1년간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실천해온 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정책 연구 결과에 대한 보완 사항과 실행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기르며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 왼쪽 위부터 보육아동과 이선숙 주무관, 광교홍재도서관 이봉화 주무관, 녹지경관과 김선주 주무관, 공원관리과 이상규 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2017년 4분기 ‘친절왕 공무원’을 18일부터 20일까지 시민 투표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정하고 분기별로 선정한다.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엽서다. 수원시 동 주민센터와 민원 담당 부서에 비치돼 있다. 수원시는 2008년부터 ‘그린카드 제도’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칭찬 글 199개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해 보육아동과 이선숙 주무관(공무직), 광교홍재도서관 이봉화 주무관(사서 7급),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김선주 주무관(녹지 7급), 이상규 공원관리2팀장 등 4명을 후보로 선발했다. 이선숙 주무관은 우만드림센터를 이용하는 한 시민으로부터 “저와 제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봉화 주무관은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때 강의 신청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