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17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17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사례 발표회-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꿈꾸다’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조직과 일반주민, 마을활동가 그리고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한 동영상, 공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발표는 광명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함께 반찬을 만들고 이웃과 나눔으로 관계성을 회복하는데 앞장 선 따눔chef, 지구온난화 방지와 도시 숲을 만들기 위해 편백나무를 식재한 자연보호중앙연맹광명시협의회, 하안4동 주민들이 모여 보따리 나누기 공간을 마련하고 물품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행복마을지기 등 11개 팀이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 보람, 이웃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과정 등의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어울마루센터의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가야금합주와 경력단절여성들이 책놀이를 통해 익힌 이야기극으로 기획‧제작한 마음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등 도내 29개 산업단지 1천16만 여㎡가 무술년(戊戌年) 새해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 26일자로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7-5292)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9조의 2(연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의 수립 등) 제6항 규정에 따른 것으로, 수요검증 및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다. 2018년도 지정계획에 포함된 산업단지는 10개 시 29개소로, 총 면적은 1,015만7천㎡(산업용지 면적 599만5천㎡)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광명·시흥 2곳, 포천 1곳, 평택 1곳, 안성 3곳, 화성 6곳, 김포 4곳, 광주 2곳, 이천 2곳, 용인 8곳 등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첨단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담당할 도시첨단 산업단지 4곳도 이번 지정계획에 이름을 올렸다. 광명시흥 첨단R&D단지, 연세의료복합단지, 아모레퍼시픽, 삼가단지 등 4곳이 해당된다. 이중 광명시흥 첨단 R&D단지는 광명 가학동과 시흥 논곡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안정 및 지역주체 양성을 위해 마련한 청년주거 공동체 플랫폼 ‘따복기숙사’가 2018년 입사생을 모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따복기숙사 입사생은 서류접수(’17.12.20~’18.1.8), 서류심사(’18.1.9~’18.1.11), 면접(’18.1.17~’18.1.19)의 단계를 거쳐 1월 26일 최종 발표된다. 모집인원은 총 102명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이다. 입사비는 3인실은 월13만원, 1인실은 월19만원이다. ‘따복기숙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청년주거공동체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가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입사생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는 구체적 일정과 모집요강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www.ddabokdo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수원시 권선구 서호로 16에 위치한 따복기숙사 사무실〔070-4550-5265(5263,5266,5268)〕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올해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33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67개 산업단지 내 4,281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였다. 봄철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았던 김포(88㎍/㎥), 평택(87㎍/㎥), 화성(82㎍/㎥), 시흥(71㎍/㎥), 안산시(67㎍/㎥)는 특별 기획단속이 끝난 11월말 기준으로 김포(66㎍/㎥), 평택(69㎍/㎥), 화성(56㎍/㎥), 시흥(50㎍/㎥), 안산시(44㎍/㎥)로 평균적으로 25%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후 적발된 337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7개 업소에 개선명령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으로 가동한 22개 업소에 조업정지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불법 운영한 38개 업소에 사용중지 △방지시설 훼손방치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260개 업소에 경고 및 과태료 행정처분을 내렸다. 중대한 환경오염행위를 저지른 74개 업소에 대해서는 올해 사업소 내 최초로 도입된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자체수사 하거나 사법기관에 범죄수사를 의뢰했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18년부터 도내 거주 만18~34세 주 36시간 이상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시리즈(‘청년연금’, ‘청년 마이스터 통장’, ‘청년 복지포인트’)가 시행돼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월부터는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민원실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농아인들의 의사소통을 돕게 된다. 또 서울시에서만 실시했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수원·고양 등 경기도내 17개시에 등록된 노후경유차까지 확대돼 해당 차량 소유주는 주의해야 한다. 1. 일반행정 분야 경기도지역개발채권 감면·면제 2018년 말까지 연장 (경기) 내년말까지 경기도 지역개발채권 감면·면제 제도가 1년 더 연장돼 배기량 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지역개발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다만, 차량 취득가액이 5,000만 원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배기량에 상관없이 감면·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년에는 국가유공자 등이 보철용 차량 교체를 위해 일시적으로 차량을 2대 보유하는 경우에는 60일까지 1대로 보아 채권매입의무를 면제하는 조항이 추가 신설됐다. 지방세 체납자 출국금지 기준 강화 (전국공통)
▲ 2017년 경기도의회 의원종무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24회 정례회 폐회 후 정기열 의장,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염동식 부의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 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2017년 의원 종무식은 2017년 의정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송년사 및 축사,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위원회 등 표창, 축하떡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상임위원회별 새해다짐과 소망메시지 선정, 우수위원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예산 절감과 도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위원회, 본회의에 거르지 않고 출석해 안건 표결에 참여도가 높은 의원과 위원회, 우수 조례를 발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 대해 시상을 함으로써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017년 의원 종무식은 제9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종무식입니다. 2018년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겼지만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돼 다행이다”고 말하고,
▲ 22일 공정무역 협약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고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공정무역 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2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사)한국공정무역협의회, 화성공정무역협의회 준비위원회와 공정무역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빈곤 극복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구마모토시와 나고야시, 즈시시 등이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인천시가 지난달 첫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와 (사)한국공정무역협의회, 화성공정무역협의회 준비위원회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홍보, 포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화성시는 2018년 말까지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지지 결의안(조례)제정 △공정무역 인증제품 판매소 확보 △공정무역제품 소비 확대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세계적인 컨설팅그룹 맥킨지가 10년 안에 세계 4대 부자도시로 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16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아동상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동의안’등 동의안 2건,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2건,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8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보고의 건’ 1건, ‘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모두 1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해 살림을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무술년 새해에도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뜻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2018년 2월 1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진흥원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식품 유통 전문 공공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한 광고로 건강한 소비와 풍요로운 경기농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문은 카드뉴스·웹툰과 광고 이미지 등 2개 부문이다. 출품 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최종 시상작은 홍보 및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회가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점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9개 작품에 대해 9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요강 및 신청서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phi3698@gfi.or.kr)을 통해 접수하며, 공모전 관련 문의는 전화(031-250-2736)로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나 21일 발트 2개국 대사와 접견을 통해 IT 기술 및 인력 교류, 기업 상호 진출, 교육 정책 등 경제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사무소에서 페테리스 바이바스(PĒTERIS VAIVARS) 주한 라트비아대사와 야크 렌스먼트(JAAK LENSMENT) 주일 에스토니아 대사(한국 겸임)의 예방을 받았다. 이번 발트2국 대사 방문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에스토니아 정부의 초청으로 방문한 경기도협업출장단의 탈린 방문에 대한 후속으로 이뤄졌다. 남 지사는 “지난번 경기도 경제협력 실무단이 발트 2국을 방문했을 때 전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가 두 나라와 협력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계기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경제협력 MOU를 조속히 체결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양국의 대통령께서 한국을 방문하신다면 경기도 특히 대한민국 IT와 스타트업의 중심 판교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렌스먼트 대사는 “우리나라는 비즈니스 환경이 뛰어난데, 그 중에서도 인적자원이나 디지털자원이 매우 우수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