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일자리재단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새일여성인턴제도 참여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광역, 경기IT, 경기북부광역, 경기북부 등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288명으로 상시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노동시장 재진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여기업이 여성인턴을 채용할 경우 3개월 간 매월 60만원씩 총 18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고용 시 기업과 인턴 에게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천명 미만으로 4대보험에 가입한 업체이어야 신청 가능하며, IT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2인 이상인 경우도 가능하다. 인턴 대상자는 전일제 인턴의 경우 주당 35시간 이상, 시간제 인턴의 경우 주당 20~35시간 근무하게 된다.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여성 등 취약계층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2014년부터 새일여성인턴 10명을 정규직으
▲ 2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운영 계획, 2017년연도 결산 분석 계획 및 결산 토론회를 갖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희, 시흥4)는 2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위원회 상반기 운영 계획, 2017회계연도 결산 분석 계획 및 결산 분석 토론회 개최 등 위원회 운영을 위한 사항들이 심층 논의됐다. 주요 사항으로 2018년 위원회 운영 계획에서는 그간 1기 예산정책위원회 활동 실적과 상반기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2017회계연도 결산 분석과 관련해서 지난4년 주요사업 성과분석, 주요사업 재정분석 등 결산 심사의 효과적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개최예정인 결산분석 토론회 개최와 관련하여 주제, 일정 등 관련사항과 예․결산 분석결과 고도화 추진 계획에 관해 상호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상희 예산정책위원장은 “오는 6월 30일로 1기 구성 위원회 임기는 만료되지만 도 및 교육청 결산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으로 도의회 의정활동 지원에 예산정책위원회
▲ 21일 재난과도민안전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재난과 도민안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협, 위원수 17명)’는 21일 “경기도 재난대책 마을영속성계획(MCP) 및 지구단위계획과 연관한 입법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했던 연구용역에 대해 최종결과물 제출에 앞서 그간 진행상황과 마무리 점검을 통해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물 도출을 위해, 지난달 1월 22일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2월21일에 최종보고회를 가지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 김영협 위원장(더민주, 부천2), 박근철 간사(더민주, 비례), 이재석 간사(자유한국, 고양1), 조광희(더민주, 안양5), 조재훈(더민주, 오산2), 권영천(자유한국, 이천2), 김준연(자유한국, 용인6), 임동본(자유한국, 성남4), 지미연(자유한국, 용인8) 위원 등 9명 위원들이 참석해 연구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해와 재난에 대해 경기도 지역적 여건에 적합한 지역 및 지구단위 단계에서 초기에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지역
▲ 경기신보로부터 손해배상 중재요청을 받은 한 언론사 대표가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의혹기사와 비판적 논조를 세운 인터넷 3개 언론사에 지난 1월 각 9억8천900만원 이라는 금액의 손해배상을 중재요청 한 가운데 손해배상 청구를 받은 언론사는 물론 경기도 소재의 다른 언론사들까지 크게 반발하고 있어 갈수록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 21일 수요일 오전 10시경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는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언론사들이 경기신보의 일탈적 행태에 대한 항의서한을 남경필 도지사 전달하려고 했으나 이를 만류하는 공무원들(비서실)사이에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또한 이를 취재하려는 기자들 30여명까지 몰려 도지사 비서실 공관이 때 아닌 취재열기로 가득했다.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만남을 통해 경기신보로부터 중재요청을 받은 한 언론사 대표가 공동 성명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이날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언론사들은 공동명의로 성명서를 작성해 남 지사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이 작성한 성명서에는 “경기신보가 의혹과 비판을 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는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14일 정남면, 이어 21일 향남읍, 팔탄면을 각각 방문해 수원군공항 이전의 실체와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 범대위는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장들을 만나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실체와 수원시의 허구적인 주장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민이 하나가 돼야 하는 시기임을 적극강조했다. 범대위 윤영배 상임위원장은 “화성시는 지금까지 발전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해 갈 수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원군공항 문제로 발목이 잡혀 있다”면서 “지방분권 시대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시민에게 있고, 수원군공항이 화성시의 미래를 망치게 둘 수 없어 범대위가 행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범대위는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실체를 바로 알리고 지역 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신청 및 접수를 시작했다. 오산시는 교복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본예산 시비 15억을 확보하였으며, 조례 제정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동의를 거쳤다. 지원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2018년 3월 2일 기준)이며,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3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19일부터 3월 20일 한 달간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입금계좌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및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교복비는 주민등록 및 신입생 여부 등 확인을 거쳐 3월 중에 신청한 계좌로 개별 입금될 예정이다. 한편, 교복비 지원 사업은 당초 다자녀가정의 셋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2018년부터 오산시에 거주하는 전체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대폭 확대했다.
▲ 한의녕 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의녕 원장이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로써 지난 2017년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6대 회장에 취임해 협의회를 이끌어 온 한 원장의 연임이 확정되면서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한번 더 이끌게 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대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협의회 회장으로 한의녕 원장이 연임됐다. 제7대 회장으로 연임된 한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 2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2년이며, 협의회 회장으로써 업무를 총괄하고 총회와 이사회 개최 시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는 전국 14개 중소기업지원센터 및 진흥원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1년 임의단체로 출발, 2006년 중소기업청장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매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해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조사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해외전시회 공동개
▲ 20일 화성시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왼쪽)과 변용석 발안신협 이사장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한 긴급 지금지원사업 상시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발안신용협동조합과 ‘융자협력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안신용협동조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5억원을 운용해 자금이 부족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 긴급 경영자금을 저금리로 상시 지원키로 했다. 융자 기준 및 금액은 발안신용협동조합 여신 규정에 의해 결정되며, 대출 금리는 최대 연 3.0% 이내이다.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간편한 심사절차와 빠른 융자 시행으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원(이자포함 620억 원)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융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금융 지원이 필요한 경우 발안신용협동조합에 직접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031-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수요일에 ‘봄을 부르는 선율-Love & Romantic’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팝페라 가수 한아름,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정환호,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솔로, 듀엣, 트리오 무대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80분간 팝, 재즈, 자작곡 및 즉흥연주로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자들의 면모를 보면 팝페라 가수 한아름은 한양대 성악가를 졸업하고 여러 오페라와 뮤지컬무대를 서며 경력을 차근히 쌓아올려 방송과 광고까지 진출했다. 또한, 실력을 인정받아 여러 굵직한 행사에 초대되어 전국을 누비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본격적으로 대중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어 기대되는 연주자이다. 싱어송라이터이지 피아니스트인 정환호는 2012년 봄,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앨범 ‘바램’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중앙대 음악학 박사 졸업 후 현재 연주음악 레이블 올데이뮤직 대표 작곡가이자 중앙대 교양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니멀하지만 따뜻한 감성의 연주음악으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색소포니스트 루카스는 2013년 첫 싱글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배종수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생명을 살리는 인성교육’을 구현하겠다며, 5대 정책 비전과 20대 시행세칙을 발표했다. 이날 배종수 예비후보는 5대 비전으로 △도민의 삶을 질적 향상시킬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인성교육 △지속가능한 혁신학교(2.0) 모델을 제시 △경기도민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교육정책 실현 △청소년들의 미래비전을 담은 평화와 통일교육을 기존 교육시스템에 접목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20대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기자회견장에는 지난 20여년 동안 경기도교육청 소청심사위원과 상훈심사위원을 역임한 박영규 경기대 명예교수(현, 법무부상훈심사위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부의장을 역임한바 있는 유용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 김신기 국립익산대 전 총장, 현재 경기도 종교위원장인 송옥섭 장로(종로감리교회), 국무총리 직속기구였던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 전문위원과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을 역임한 정지운 박사를 비롯한 30여 명의 인사들이 배석했다. 한편, 배종수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교사(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