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8 초등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 참여해 특강을 하고 있는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8 초등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에 참여해 특강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문역량을 함양하고, 교직생활의 능동적 적응 의지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 신규임용예정교사 268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여 경기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의 원대한 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학교 교육의 변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 경기마을교육공동체, 2018년 경기교육의 방향에 등에 대한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사와의 대화 시간에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실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인구절벽으로 인한 학생 수
▲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와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는 12일 팔달구 선경도서관에서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도서전 준비에 돌입했다. 전국의 출판·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있다. 책 잇다’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출판 관련 학술 강연·세미나, ‘작가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궁동 주변 골목과 공방 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지역출판대상인 ‘천인독자상’ 시상식도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 48명, 집행위원 40명, 심사위원 9명 등 97명으로 구성된다. 도서전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자문하고,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획홍보·행사운영·대외협력·생태교통분과 등 4개 분과가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를 기록하고 보존하지 않으면 지역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킬 수 없다”면서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출판과 지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백종헌)는 제33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통과된 안건 중에는 양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복지시설 퇴소 또는 보호조치가 종료된 청년들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박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 유기, 학대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복지와 생명존중 가치를 일깨우는 책임과 의무를 규정해 상임위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명규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시장 시설물과 편의시설의 설치, 상권 활성화구역 관리, 농어민 직영매장 설치·운영 등을 정해 서민경제 안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 12일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친절안전 결의대회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친절·안전 결의대회를 3월 10일(토) 평택시청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재광 평택시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및 협회와 위탁운영기관인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장애인)콜택시 7대를 증차(총 44대)하고 운전원 8명(총 46명)을 충원하게 되어 보다 친절한 서비스 및 안전운행 실천을 위해 거행하게 됐다. 또한,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담원 및 운전원들은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시는“이번 차량 7대증차로 용인, 김포시에 이어 경기도에서 3번째로 법정대수 200%인 44대를 확보하여 2018년 3월 12일부터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장애인)콜택시는 평택시 관내 및 관외에서 장애인 1~2등급, 3등급중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4급까지, 국가유공자 상이 1, 2등급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이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2일 비만 및 저체력 학생 제로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단위학교 학생체력증진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만 및 저체력 학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건강체력평가(PAPS) 4~5등급에 해당하는 비만 및 저체력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 242교를 선정해 융합지원시스템 방식의 건강체력교실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건강체력교실 선도학교는 비만 및 저체력 학생들의 성향과 특성을 고려한 키즈런, 놀이체육, 뉴스포츠 등 학생 주도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 주도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운영 전․후 건강 지표를 분석하여 신체 계측, 체성분 분석 등 과학적 방법을 적용한 학생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아울러, 비만 및 저체력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월1회 학교밖 전문상담사와 연계한 자존감 및 학교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만학생을 대상으로는 자연의 맛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 교육도 병행한다. 그 외에도 개인별 맞춤형 영양, 보건, 정서 상담 등 다각적인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워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생활장학금 44억 4,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 5,723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의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된다. 도는 중학생에게는 6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9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50%씩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생활장학금을 2004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4년간 총 5만 3,008명에게 380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는 곳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하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청소년담당부서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광명시가 11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기관 표창(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1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14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외에는 내세울 만한 기업도 별로 없는 일자리 불모지였으나 2010년 7월 양기대시장이 취임한 후 ‘광명표’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물고기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청년 잡스타트’ 등 광명시만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인 청년의 꿈 프로젝트가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광명시는 그동안 청·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민선 6기 출범이후 공공부문 2만 250개, 민간부문 5,193개 등 총 2만 5,4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따라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의 신청방식을 개선, 구직활동 중인 청년 2,300명을 12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50만원 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 형식의 ‘청·바·G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매주 구직활동보고서 제출 후 구직활동 목적에 맞게 지원금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9일) 기준 만 18~34세 이하 경기도에 거주중인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인정액(소득+재산을 일정한 비율로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 중위소득 150%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어야 한다. 단, 재학생(휴학생)이나 실업급여·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수혜자,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로 정기소득이 있는 자, 기존 정부 일자리사업 참여자, 청년구직지원금 기 수혜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청년구직지원금’의 신청방식을 더욱더 간소화했다. 먼저 증빙서류를 축소해 주민등록초본과 최종학력 졸업(예정)증명서만 제출하면 되고, 기존 서류작성으로 체크카드를 발급해야 했던 방식도 개선해 모바일로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 노령화 지수가 90.30%으로 전국 101.15%보다 11%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복지재단은 최근 3년간(2014년~2016년)의 경기도 사회보장실태를 알 수 있는 ‘2017 통계로 보는 경기도 사회보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11개 영역(인구사회배경, 돌봄(아동, 성인),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삶의 질, 지역 인프라)의 110개 통계지표로 조사됐다.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노령화 지수는 2016년 90.30%으로 전국 101.15%보다 낮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젊은 시·도임이 확인됐고, 시군별로는 가평군(267.82%)의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았고 오산시(49.50%)가 가장 낮았다. 경기도의 부양비는 2014년(36.68%)부터 2016년 (36.82%)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양비가 가장 높은 시군은 연천군(61.02%)이고 가장 낮은 시군은 안산시(31.3%)였다. 경기도의 공공형 어린이집 설치률은 2014년(2.29%)부터 2016년(4.85%)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전체예산 대비 사회복지예산 비율은 2014년 (33.45%)부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9일, 제333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과 집행부 상정 8건의 조례안 16건, 의견제시 3건, 동의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자료수집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접수된 조례안 가운데는 명규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안’, 양진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한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자를 기존의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조례안 통과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진관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제10대 수원시의회가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지역현안과 추진중인 사업들을 꼼꼼히 살펴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각 상임위에서는 접수된 안건들을 사전설명회와 토론을 통해 검토한 후 심사하고, 상정된 안건은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