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원(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이 20일 오전 11시, 평택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평택 통북시장 청년숲에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소모적인 진영논리를 떠나 오직 평택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봉사자로서 평택시민의 우산이 되어드리기 위해 평택시장에 출마하겠다”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과거에 비해 평택이 발전을 했다고는 하지만 발전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는 많은 도시와는 달리 평택은 현재의 모습보다 앞으로 10년, 20년 후의 모습이 기대되는 도시이다. 이 과정 속에서 평택은 기형적 투자와 정책들로 많은 상처기가 생겨나고 시민들이 정말로 원하는 주거와 교육 그리고 문화적인 문제 즉 삶의 질 향상은 많이 부족했다. 앞으로의 평택은 더 많은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제가 그리는 평택시의 미래는 '아이의 개성을 살리는 교육도시', '서민과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풍요롭고 다양함이 존재하는 문화도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경제도시',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 할 수 있는 도시', 그리고 경기도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조기봉)이 주관하는 2018 오산 시민참여학교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2011년도 9개 탐방학교로 시작한 시민참여학교는 오산시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한 탐방학교를, 학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운영함으로써 통합형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온 마을이 학교인 오산시만의 대표적인 교육모델이다. 2018년도 오산 시민참여학교는 생태, 환경, 과학, 역사, 문화, 예술, 사회, 안전 등 8개 분야 43개 탐방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기 중에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방학과 주말 중에는 가족단위 및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7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가족단위 및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방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인데, 이는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이제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참여학교는 2011년 처음 시작에서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0일 이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8 상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주제로 지방 분권과 교육 자치 시대에 학교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청의 실천 과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장학사(교육연구사), 장학관(교육연구관) 등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장학행정협의회 주요 내용은 △조직과 문화 혁신을 위한 미래형 혁신경영 방안 기조 강연, △분권과 자치 시대, 경기교육이 그리는 행복한 학교에 대한 발제,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 논의, △교육감과 함께, 학교 혁신과 미래 교육을 위한‘우리의 꿈’모으기 등이다. 또한,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 만들기’에 귀감이 되는 조직문화 혁신 사례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기혁신교육 정책을 살펴본 뒤, 이를 토대로 17개 분임별 집중 토의를 통해 교육전문직 각 직급과 상황에 맞는 실천 과제를 찾고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재정 교육감은 특강을 맡아‘2018 우리의 꿈’을 주제로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만
▲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NECC에서 열린 ‘2018 춘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에 마련된 한국관(경기도관)을 바이어들이 관심있게 둘러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립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2018 춘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Intertextile Shanghai S/S)’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운영, 총2,30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소재 전시회로 중국 내수시장은 물론 미주‧유럽 각지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춘계 전시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6개국에서 3,3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특히 Yarn Expo, CHIC박람회 등 관련 전시회들과의 공동개최는 물론 비욘드 데님관, 친환경 소재관, 프리미엄 울소재관 등 다양한 형태의 특별관도 선보여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찾아온 7만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로 전시장은 성황을 이뤘다. 경기도는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이번 ‘춘계 인터텍스타인 상하이’에 경기도관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 1월 27일 AI 발생이후 두 달여 만인 3월 16일 AI가 추가로 발생하자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부시장 주도하에 즉각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16일부터 발생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 및 렌더링 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추가확산 차단을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는 그동안 거점소독초소 2개소 및 산란계(100,000수 이상) 농장 입구에 이동통제소 4개소 운영과 농장주변 항공방제, 생석회도포, 농장출입차단 및 해군, 공군부대 협조하에 군제독 차량을 이용 위험지역 도로소독 등 추가 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지난 16일 오성면 양교리 소재 산란중추 10만5천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H5N6)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발생농가 10만 5천수와 500m이내 2농가 38만2천수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공무원, 전문인력, 용역인력 등 301명을 투입하여 18일까지 살처분 및 매몰을 완료했으며, 추가 3km 내 위험도가 높은 3농가 21만5천5백수를 3월18일 살처분 완료하고 3월19일 렌더링 작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AI 발생
▲ 이재준 경기도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가 지난 15일 ‘신청사 건립추진, 미래 스마트도시 준비’에 대한 발표와 관련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고양시청의 신축 물타기 행위는 선거개입으로 의심 받기 충분하다”는 주장을 했다. 고양시는 3월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용역이 완료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신청사를 건립을 위한 관련절차를 진행,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종합청사 건립 계획 및 타당성 용역’으로 1억5천만 원의 용역비를 세웠다고 한다. 건축한지 35년 지나 안전 D등급을 받은 시청사. 그동안 고양시는 ‘벽면 치장’ 수준의 리모델링만을 하고 사실상 방치해 공무원들을 위험한 근무환경에 서 근무해왔다. 시민들 역시 안전 사각지대인 시청에서 민원업무를 보아왔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이재준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3월 5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시청사 신축과 원당 행정타운 대안, 문화공간 확충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재준 기회위원장은 “이제라도 고양시가 시청사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에 일단 환영의 뜻을 전한다. 그러나 35년이 지나, 당장의 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보육료 부담경감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보다 399억원이 대폭 증액된 1,634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올해 지원하는 보육사업은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원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지원 △가정․민간․협동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영아 표준보육과정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활성화 지원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운영지원 등 7개 사업이다. 이번에 증액 지원되는 사업은 ‘도·시군 연정사업’으로 도는 그동안 경기도의회 및 시군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시군재정발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하게 됐다. 사업별 지원계획을 살펴보면, 이달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5세 유아의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아동 1인당 월6만원~8만5천원)’가 전액 지원돼 보육료 부담 ‘제로화’가 실현된다. 도내 지원인원은 10만 5000명에 달한다.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아동비율을 0세반은 교사 1명이 아동 2명을, 1세반은 교사 1명이 아동 3명을 보육해 통상 0세반 1대3, 1세반 1대5를 축소해 보육한다. 도는 올해 0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지난 15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시·도의원,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희재 추계예술 대학교(전공주임교수)님을 초빙해 ‘리더의 이야기는 공동체의 역사가 된다’란 주제로 리더십의 공동체(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강의가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찬 세미나가 기업의 새로운 경영 전략과 위기 극복 방법에 대해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과 오산시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시책, 민간개발방식을 통한 지곶산단과 두곡산단 등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오산시에 일자리 창출 및 경제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협의회의 자율적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교육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여성정책분과를 마지막으로 11개 분과 교육이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은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높이고 시민주도의 우호적인 공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 군 공항 이전사업 바로알기를 통해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단체 역할 바로알기를 통해 시민단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장성근 수원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 분과위원과 함께 군 공항 이전에 대한 화성지역 시민들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는 16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에는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교복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수원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교복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집행부에서 조직개편과 관련해 상정한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역시 일부 부서 명칭을 수정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돼 예정된 조직개편이 단행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을 대신한 염상훈 부의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밝히며, “제10대 임기를 마치면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