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23일부터 4월2일(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171회 임시회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이어 4월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김혜진, 노경애, 김홍성, 용환보, 원유민, 이선주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8년~2022년)에 대한 제안 설명 및 보고를 받았다. 의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 본예산 2조2,746억 원 보다 1,875억 원이 증가한 2조4,621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218억 원이 증가한 1조8,91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58억 원이 증가한 5,710억 원이다. 의원발의 안건을 살펴보면 ‘화성시 홀로 사는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잊혀진 철도가 돼버린 교외선에 대한 작심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22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경기도의 철저한 무관심에 의해 잊혀진 철도가 돼버린 교외선에 대해 작심발언을 쏟아 냈다. 이날 자유발언에서 이의원은 “서울역을 출발해 신촌, 벽제, 장흥, 송추를 거쳐 의정부에 이르는 교외선은 북한산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수려한 계곡을 중심으로 유원지가 공존했기 때문에 1963년 개통이후 우리 국민의 사랑을 받던 황금 노선 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2004년 KTX가 개통되면서 코레일은 승객수요가 부족해 적자가 누적된다는 이유로 여객수송을 위한 정기적인 철도운행을 중단시키더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이 완공되자 지난 2014년 아예 모든 철도운행을 중단하였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외선이 황금노선에서 이렇게 사실상 폐선의 길로 접어든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교외선이 지나가는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와 군사 지역으로 꽁꽁 묶여 있어 관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오구환)가“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기도 내 설립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근골격계 질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외상 치유를 위해“소방복합 치유센터”의 경기도 내 설립이 필요하다“며 ”소방청 및 관계기관에 대해 설립“을 촉구했다. 오구환 위원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서 화재 포함 재난사고 발생빈도 1위, 소방공무원 수 1위, 구조 구급빈도 1위 등 모든 소방관련 지표에서 전국 1위 지역으로 어느 지역보다 복합치유센터의 설립이 필요한다” 고 피력하며, 최대 다수의 소방공무원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경기도내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설립을 강조했다. 한편, 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 사업은 소방직무 특성상 화재 및 재난 등 위험한 상황에 상시 노출됨에 따른 PTSD 등 정신적 장애와 반복되는 부상등에 대비한 전문치료기관의 필요성이 인정돼 추진하는 현 정부 공약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 의결하고,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결산검사 위원에는 이효경(성남), 김준현(김포), 고오환(고양) 도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사회단체 1명, 회계·재무분야 유경험자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10명이 선임 및 위촉됐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도민의 삶과 교육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면밀한 검사를 실시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제시하는 등 재정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검사위원 10명은 논의를 통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효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을 선출하고, 아울러 대표위원 주재 하에 결산검사 일정 및 결산검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효경 대표위원은 “대표위원으로서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포부를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19일부터 5월18일까지 30일간 예산이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정
▲ 최윤정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왼쪽 4번째)과 임종택 케이티 위즈 단장(왼쪽 5번째), 두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와 케이티 위즈(kt wiz) 프로야구단은 22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청년을 응원하는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레이디위즈(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치어리딩 클래스’를 운영해 치어리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초대할 예정이며, 또한, 수원시가 추진하는 ‘취업준비 청년 면접정장 대여 사업’에 협력해 정장 세탁·수선비를 지원한다. 또, 케이티 위즈 파크 안에 청년바람지대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청년바람지대를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2018 수원청년주간’ 행사에는 케이티 위즈가 치어리딩 공연과 마스코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수원 청년의 바람을 이루는 다양한 사업에 케이티 위즈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일과 공부로 바쁜 청년들이 케이티 위즈 경기를 보면서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 김현광 수원시 청년정책관, 임종택 케이티 위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추진하는 ‘2018년도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22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가 국내외 최신 소비트렌드 및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올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꼭 알아야할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도는 20일 수원(남부) 경기도인재개발원, 22일 의정부(북부)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도·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 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역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도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조창범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이 서민경제의 근간인만큼, 건강한 먹거리와 양질의 제품을 매개로 도민과 상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국·도비 2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사업, 우수시장육성, 청년상인 육성 등 총 15종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 ▲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개헌을 반드시 이루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생명권과 안전권을 신설’하는 등 국민의 기본권을 확대하고 ‘국민발안제와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국민주권을 강화하는 것, 특히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고 자치를 강화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평가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19일에는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화성에서 자치분권 균형발전의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는 일성을 터뜨리며 선거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종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代)이 오는 23일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후 2시에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총 두 차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김만수 부천시장의 불출마를 선언하기 전에 일치감치 도의원 불출마를 선언하고 사실상 시장출마를 준비해왔다. 지난 3월 10일에는 총 582페이지 분량의 책 '재생, 부천 다시 날자!'를 출간, 통념을 벗어난 출판기념회로 화제를 모으면서 사실상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종석 의원은 “당초 2월말에 의원직을 사퇴하려고 했으나,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10대 의회 상임위 재편 등 중요현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사퇴를 늦췄다”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젖힐 비전과 포부를 밝히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회기가 끝나는 22일까지 도의회 업무를 마무리하고 23일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 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올 2학기부터 시 소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0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시가 고등학교 급식에 지원하는 비용은 전체 급식비 가운데 70%가량을 차지하는 식재료비 전액이다. 급식 관련 인건비·운영비 등 나머지 30%는 학생 자부담이다. 올 2학기부터 급식비 지원을 받게 되는 학생은 시 소재 44개 고등학교 3학년생 1만 5697명이다. 전액 시비로 39억 5564만 원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만 9666명(149억 5166만 원 지원)이, 2020년에는 고등학교 전 학년 44,617명(224억 8697만 원 지원)이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현재 관계 법령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6~7월 중 시의회와 협의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부터 급식비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2020년부터 수원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이뤄지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은 절차를 차질 없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연태)에서는 지난 19일, 화성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 홍영길 원장, 인성복 변호사)와 북한이탈주민에게 치과치료와 법률상담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법률·의료·취업·교육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활동을 하는 민간차원의 보안협력위원회는 한국사회 정착시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날 업무협약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탈북민의 신변보호를 하는 과정에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MOU 체결로 탈북민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홍영길 원장과 인성복 변호사는 “탈북민들을 우리 국민의 진정한 일원으로 만드는 것, 주변의 평범한 이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신변보호관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연태 서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를 나눔으로써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