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진 광명부시장이 선거중립 선서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회의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강희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대표로 안전총괄과 박철영 주무관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영향 행사 금지, 특정 정당․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강희진 부시장은 “공직자의 선거중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로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시기별 제한ㆍ금지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위반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며 “이번 6.13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깨끗한 선거를 약속하는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 출마자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난립하면서 후보자들 간의 이전투구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안양과 수원에서 시장 후보자들 간의 첨예한 폭로전까지 이어지면서 선거전이 과열양상을띄고 있는 가운데 화성 ‘갑’ 지역 민주당 후보자들이 네거티브 없는 ONE_Team 선거시스템을 만들자는 선서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 김용 지역위원장 주제로 ONE_Team 서약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우리지역 예비후보자들은 선당후사이 정신을 잊지 않고 하나의 팀이 되어 깨끗하고 모법적인 선거를 보이겠다는 엄중하고도 준엄한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촛불로 이뤄낸 문재인 정부 아래 이제는 화성에서도 제대로 된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돼야 한다”며“시민이 주인인 화성시가 돼야 한다. 제대로 된 시의원, 도의원, 시장이 한마음으로 정책과 의정을 펼칠 때 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선서식에는 화성‘갑’ 지역 김용 지역위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전 세계 4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의 루지(LUGE)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소재한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즈(Skyline Enterprises)와 스카이라인 루지 레포츠 시설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스카이라인 본사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경기도 김현수 국제협력관, 스카이라인 마크 퀵폴(Mark Quickfall) 회장, 제프 맥도날드(Geoff McDonald) CEO, 대니 루크(Danny Luke) 해외 루지 개발 담당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스카이라인은 지난 1985년에 설립됐으며 28개 계열사와 1,200명의 직원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레포츠 엔터테인먼트사다. ▲ 스카이라인 루지 홈페이지 모습 루지 시설은 현재 뉴질랜드에 2개소, 캐나다 2개소, 싱가포르 1개소 등 총 5개소가 있다. 국내에는 2017년 통영에 루지 시설을 개장해 1년만에 탑승횟수 180만(방문객 수 약 90만명)을 기록했으며, 오는 2019년 부산에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인은 올해 도내에 적합한 부지를 선정한 뒤 약 1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향
▲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우파(보수)의 기치를 내걸고 “흩어진 우파의 민심과 젊은세대의 표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자유한국당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선거 및 정책공약등에 대한 연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석 후보는 “이번 자유한국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후보들과의 선거연대는 우파의 민심을 하나로 결집해 금번 6.13지방선거에서 우파의 정체성 확보와 필승선거를 위한 경기도 전역의 민심을 청취해 반영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6.13지방선거는 경기도에서 우파의 승리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석호현 후보는 SNS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기초단체장 및 기초시,도의원 선거도 함께 선거홍보를 진행하며 우파(보수)의 가치보호 및 정책홍보와 후보들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모두함께같이”하는 선거연대가 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초도모임엔 수원(정미경 전 국회의원), 안산(이민근 안산 시의장), 고양(이동환 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성남(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 화성시(석호현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등 5개 공천확정지역 시
▲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기본계획 노선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3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수원 구간에 6개 역 신설이 확정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안양)·의왕·수원·용인·동탄으로 이어지는 37.1㎞ 구간에 건설된다. 2021년 착공해 2026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 2026년, 인덕원선 수원 6개역 신설 17개 역을 신설하고, 1개역(서동탄역)은 개량한다. 사업비 2조 7190억 원이 투입된다. 17개 역 가운데 수원시 관내에 신설되는 역은 북수원·장안구청·수원월드컵경기장·아주대입구삼거리·원천교사거리·영통역(가칭) 등 6개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노선은 수원시 북부에서 남부로 가로지르는 형태다. 인덕원선이 개통되면 출·퇴근 상습 정체 구간인 경수대로 차량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2년 6월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획재정부는 2014년 12월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재착수하며 구체화됐다. 수원시는 애초 기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 ‘CU새싹가게’가 2017년 총 매출액 133억 7천만원, 일자리 창출 120명이라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 성공모델로 CU새싹가게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CU새싹가게는 편의점 CU의 가맹시스템을 지역사회의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경기도는 2017년 10월 11일 ㈜BGF리테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CU새싹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17년 시범사업으로 10개소에 7천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도내 CU새싹가게는 25개소가 운영 중이며, 2017년 총 매출액이 133억 7천만원, 순이익금은 16억 6천만원으로 확인됐다. 또한 조건부수급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순이익금 16억 6천만원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내일키움장려금과 자활기업 창업자금 및 성과장려를 위한 자립성과금으로 재투자 된다. 경기도는 올해도 4월 중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인터넷 정책과 운영을 통합 관리하여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민을 위한 인터넷 정보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일 인터넷을 총괄하는 ‘인터넷정책운영팀’을 신설했다. 지금까지 ‘인터넷 정책부서’에서는 인터넷 정책 기획, 시스템 운영, 모바일 정책 운영 등을, ‘인터넷 운영부서’에서는 통합 홈페이지 운영, 콘텐츠 현행화 등을 각각 관리해 왔다. 신설된 인터넷정책운영팀에서는 도민을 위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 등을 신규 개발할 경우 타당성을 검토, 중복적 개발을 예방하여 예산이 낭비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웹사이트 구축.운영 표준 가이드라인 적용을 강화하고, 도민이 원하는 정보를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콘텐츠 현행화를 위해 웹사이트 평가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모바일을 통한 도민소통 및 현장참여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무분별한 공공앱 개발 및 운영관리 미흡, 유사.중복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과측정을 실시하고 결과를 종합해 공공앱을 정비 또는 폐기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4년 실과별, 콘텐츠별, 공공기관별로 운영하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성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입학식에는 진로탐색 10개 분야(건축&인테리어, 경영, 경찰행정, 보건의료, 실용음악, 심리, IT, 영상애니메이션, 요리, 유아교육)에 일반고 1~2학년 학생 4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분야에 대한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시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교)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학년 학생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8년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수요가 반영된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도시로 우뚝 설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현재 도시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방범용 CCTV 7천7백대의 통합관제 시스템에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는 움직임이 감지되는 방범용 CCTV 영상만을 관제요원에게 보여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019년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성능 검증을 거쳐 타 지자체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박동균 도시안전센터 소장은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연결하고 방범, 재해·재난, 교통, 시설물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화성시도시안전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다.
▲ 더불어민주당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입북동 사이언스파크 논란과 관련한 염태영 수원시장의 입장을 촉구했다. (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 수원 입북동 사이언스파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의 입장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가 공식 시작됐다"며 "심사 개시에 맞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어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면서 입북동 사이언스파크 문제를 들고 나섰다. 이 후보는 "4년 전 4월 1일 염 시장이 시장선거 두 달여 전에 급조해서 제대로 된 공청회 한 번 없이 졸속 발표했고, 현 시점까지도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1조2000억 원 규모의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개발계획'을 언급하겠다"며 "당시 염 시장의 공약사업 50개에도 포함되지 않은 사업이었고, 예정부지 반경 1㎞ 내에 염씨 종중 땅 1만7000여 평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한동안 부동산 투기 논란이 벌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종 고발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