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3일 양평군 바르게살기위원회 양서면협의회(회장 방계문)에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가구에게 곰탕 후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서면 바르게살기위원들이 모두 모여 각 마을 어르신들을 방문해 곰탕을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양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방계문 회장은 “각 마을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온정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곰탕을 준비했다. 소소하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서면 송혜숙 면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외롭고 힘든 연말을 보내시겠지만 올해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준비한 곰탕을 드시고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용품, 방역물품 등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4일, 양평군 국공립 강상어린이집(원장 권혜인)에서 원생,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즉석 밥 30여 박스와 성금 15만 3천원을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밥 트리’ 캠페인을 열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거리 곳곳 반짝이는 트리와 불빛으로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연말연시에 우리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한파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존재하고 있다. 국공립 강상어린이집에서는 이러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즉석 밥과 성금을 모아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밥 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혜인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많은 양의 즉석 밥을 보내줘 전 교직원들이 당황했다.”며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이번 ‘사랑의 밥 트리’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와 기쁨에 대해서 배우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기탁해주신 즉석 밥과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에서 양평군 재난관리기금의 신속한 편성과 집행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재난관리기금 누적 적립액 38억 1449만원 중 6억 6500만원이 코로나19 관련 사업으로 편성되어 집행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코로나19 확진자 응급 의약품 구입 ▲코로나19 확진자 이송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및 대응부서 운영 지원비용 ▲출입자 명부작성 의무시설 등에 대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등이며, 코로나19 관련 수요 발생 시 신속하게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적재적소에 사용함으로써 군민안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측정은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주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해 평가됐다. 올해의 청렴도 2등급 달성 분석 결과, 외·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점수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감점 또한 없었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부패경험 영역, 내부청렴도는 예산집행 영역에서 대폭 상승했다. 총체적으로 보았을 때 외부청렴도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나아가 감점요소가 없는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양평군의 이번 성과는 2016년부터 5년간 4등급이던 청렴도가 2단계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가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을 받은 것과 같다. 또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양평군이 유일하며, 전국 592개 기관 중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33곳 뿐이다. 이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서 131만 6520원, 양평축협양동점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계정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양동면과 함께 성장해온 축협이기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해주신 새마을회와 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더하기 비대면 모금행사로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서면에서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양서봉사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고3 학생 6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 입시와 취업 준비로 힘들었을 고3 학생들에게 학업 유지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서적십자봉사회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에서 각각 50만원씩 지원됐다 심난주 적십자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우리 회원분들이 부지런히 새벽같이 나와서 양서면 환경정화를 위해 일하고 직접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다. 늘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덕분에 많은 후원과 봉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장학금을 받은 가구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주는 양서 적십자봉사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고3 청소년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졌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서적십자봉사회에서는 희망풍차와 함께 음식나눔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매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올해도 양서면의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층 120가구 이상이 연계를 받았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연이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성금 기부로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이웃사랑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2일 양평군건강원협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만원을 전달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탄과 난방유 구입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양평읍에 소재한 꿈터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이 ‘나눔시장놀이’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모은 115만 658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꿈터어린이집 장용택이사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지역돌봄과 박대식과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 감사드린다. 특히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0년에 양평군 소속 공무원이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마을법률담당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 마을변호사 제도 관련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마을변호사 제도란 2013년 법무부에서 행정자치부·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하는 제도다. 또한 마을변호사 활동은 변호사의 순수한 재능기부 봉사에 의한 공익활동이다. 이날 법무부장관 표창은 양평군이 찾아가는 법률상담(분기별)과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4:00~17:00)에 진행한 대면상담을 통해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평군에서는 16명의 마을변호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군 관계공무원은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게 봉사해주신 양평군 마을변호사들께 감사드리며, 마을변호사 제도가 양평군에 정착해 군민들의 법률복지서비스가 향상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2일 용문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덕모)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덕모 회장은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계신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는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후원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어 가겠다.”며 “관내 취약계층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심각한 코로나 상황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지만 개군면의 잇따른 기부행렬로 사람들 사이의 마음의 거리는 줄어들고 있다. 지난 22일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개군교회(목사 박종서)에서는 신도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날 경기농자재(대표 이귀형)에서는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kg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박종서 목사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농자재 이귀형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민과의 도움과 협력으로 일구어가는 것만큼 동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연이은 기부 행렬이 힘든 시기를 견디는 개군면민의 마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