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민관협치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나우앤 연구소 최승국 대표의 민관협치역량강화 특강에 이어 회의안건으로는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변경의 건,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이 등이 상정됐다. 회의결과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는 기획경제농업분과위원회·교육문화복지분과위원회·도시교통환경분과위원회로 결정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류대석 기획경제농업분과위원장, 박창옥 교육문화복지분과위원장, 강희덕 도시교통환경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어 민과 관이 함께 우리군의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분과위원회를 통한 다양한 공론을 거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양평지사의 인력이 10명 이상 증원되며 추후 신속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졌다. 양평군은 지난해까지 지적측량 일정이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상 소요되며 군민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수차례 측량일정 지연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 대책을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임시방편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 지사의 인력을 지원받아 불편사항을 다소 해결 했으나,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지적측량 업무량(전국 2위, 군단위 1위)의 양평군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군민의 불편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7일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정기인사가 발표되며 양평지사에 전년 대비 10명 이상의 인력이 증원돼 4개 팀이 늘어난 16개 팀이 지적측량업무를 배정받게 되며 작년과 같은 지적측량 업무일정 지연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인력 증원으로 군민여러분의 불편함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적측량 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행정업무도 최대한 속도를 높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아동·청소년 및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학교를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청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앱을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 준다. 아이들의 건강 체력상태를 측정 할 수 있는 PAPS(학생건강 체력평가제)를 양평군체육회와 협력해 총 2회 측정하고 활동량을 측정 할 수 있는 활동량 측정계를 제공하며, 휴대전화기에 설치된 모바일 헬스케어 앱과 보건소 웹사이트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학생들에 건강 습관을 만들어 주고 성인 비만으로 갈 수 있는 소아비만을 예방한다.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모집대상인원은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 130명을 선착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부터 복지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찬찬이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또는 건강상 등의 문제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살피기 위해 시작됐다. 상반기에는 복지 위기가구 20가구가 주 1회 국과 밑반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면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도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반찬을 골고루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만들어주실 두머리부엌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성이 듬뿍담긴 반찬을 열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2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제22기 친환경농업대학 ‘농산가공과 창업과정’ 졸업생들이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을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은 민선7기 공약사항에 의해 신설된 과정으로 가공교육을 통한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케익을 판매해 모금한 금액으로 농업대학에서 지난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현장 판매를 통해 얻은 첫 수익금을 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농산가공과 창업과정 졸업생들은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학생으로 좋은 교육과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양평지역 교육이 발전돼 많은 지역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9개소에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번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오는 2월 28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양평, 양서, 옥천, 서종,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어린이집 등 총 9개소다. 군은 지난 1월에 양평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기관은 향후 5년간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평가제 최상위등급 유지와 군의 보육 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취약보육 운영과 아동학대 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 등 12개 아동 교육기관을 운영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25일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의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배출하는 메카로 그 역할을 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기존 3개 과로 운영되던 학과에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신설해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토종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농업 홍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관련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 중이며 특히, 농산가공과에서는 토종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 토종배추를 이용한 토종김치 과정을 편성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토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시대의 상황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았던 양평군의 물맑은전통시장 일대의 보행로가 온전하게 주민들 품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양평시장길 내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차도를 제외한 구간에는 빼곡히 들어선 장기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나와 통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큰 위협이 되어왔다. 이로인해 시장 주변의 혼잡을 초래하고, 보행자들은 사고 위험에도 크게 노출돼왔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양평군 교통과는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해왔다. 일부 차량 운전자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공익을 위해서 단속의 끈을 놓지 않았다. 단속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가득했던 거리가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됐으며, 시장을 통행하는 일방통행 차량들도 시야 방해 없이 보행자들을 잘 살피며 통행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거리가 한층 깨끗해졌다. 주민 김모(64·양평읍)씨는 “항상 혼잡했던 시장 주변이 너무 훤해져 깜짝 놀랐다”며 “현재의 상태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지난 4일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26년 간 매표소에서 근무하며 밝은 미소로 지역주민을 위해 친절과 봉사를 실천해 온 군민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표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군민 격려를 위해 전진선 의장과 이혜원 의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수여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금강고속 문형기 소장과 버스 기사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표창을 수상한 김균열 씨는 26년 간 용문버스터미널에서 근무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승·하차를 도와주는 역할 등을 적극 실천해 왔다. 전진선 의장은 “매사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보여주신 군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의회의 표창을 통해 이러한 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고, 조금이나마 군민들께서 힘을 더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시상은 매년 1회 경기도 기초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포상으로, 이혜원 의원은 11개의 수상분야 중 ‘예산절감분야’ 부분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 의원은 2018년 7월부터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헌신 봉사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정례회와 임시회 회기 중에 각종 조례안 검토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현안사항이 군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여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주요사업의 예산사용을 철저히 감시하여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사용을 촉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지방의정발전을 위한 노력과 예산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금번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게 되었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포상을 수여받으며 “집행부서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