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한강테니스클럽에서는 지나 24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읍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번 성금은 지난 달 한강테니스클럽 월례회의 및 척사대회를 진행하며 실시했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승재 부회장, 김진광 총무, 이덕 홍보이사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모두가 힘든 지금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그 모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번 기부는 바자회를 통해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이웃에게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시기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준 한강테니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구에 의료비 및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 독거노인 이·미용,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양평읍 갈산공원 소재 새마을회 사무실 인근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마을공동체 행복나눔 비누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해 비누를 제작, 환경오염 예방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수익금 마련 및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비누나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약 350여 개의 비누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을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와 조근수 양평읍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추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남․녀회원들이 단합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양평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역사회에 행복나눔 복지실현과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읍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5일 회원들과 함께 새봄을 맞이해 ‘깨끗한 서종면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회원 20명은 서종면사무소 일대를 시작으로 문호리 버스종점 인근 하천까지 깨끗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구역별 인원 배정 후 시가지 및 하천변 곳곳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채기병 회장은 “봄철을 맞아 서종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쓰레기로 인해 불쾌한 감정이 생기지 않고 휴식을 즐기다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새봄을 맞이해 대청소 봉사에 함께 해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각 리와 기관단체에 청결 활동을 자체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각종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행복플러스센터에서 21가정, 58명의 봉사단과 함께 2022년 행동가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명칭공모, 봉사단 가족 소개, 봉사단장 선발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올해 봉사단 장기 프로젝트인 공동텃밭 감자심기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월 2회 공동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연말 수확한 작물 판매금과 봉사단 나눔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며,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가정 내 유대강화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통해 가정의 화목을 증진시키고,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 명의 자원봉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24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로부터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신청사항에 대해 최종 승인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번 승인된 계획의 주요내용은 양평처리장의 제한된 부지면적으로 ‘25년 목표 증설 하수처리물량 (2,300㎥/일) 확보가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 ▶양평읍 하수처리구역을 분리해 기존 창대처리장을 중심으로 창대처리구역 신설 ▶‘25년까지 창대처리장을 3,300㎥/일 규모로 증설 ▶양평읍 양근4리 일원에 존재하는 분뇨처리장을 양평처리장 내 지하구조물 축조공간 확보·이전 설치 ▶인구증가 대비 늘어나는 하수처리량에 따른 하수찌꺼기의 원활한 소각처리를 위해 기존 노후시설(40㎥/일) 폐쇄 및 90㎥/일 규모의 시설을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편입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총 184필지, 0.3㎢ 하수처리구역을 확장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주민들의 하수처리에 대한 민원도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부분변경은 지난 ‘20년 6월 수립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대해 ‘21년 7월 부분변경 승인에 이은 6개월 만에 다시 진행된 부분변경으로 ‘25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25일 옥천레포츠공원 내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및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故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에서 태어나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한응섭 회장은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 중 숨진 영웅들과 故 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계환 양평군 부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들이 목숨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제작해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m, 돛대 높이 6m에 황포 돛을 단 형태로 지난 2010년에 진수된 기존 황포돛배 노후화에 따라 새롭게 제작됐다. 진수식은 테이프 커팅, 돛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배를 띄워라’ 민요공연이 펼쳐져 진수식 분위기를 흥겹게 돋우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황포돛배 진수식을 12만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황포돛배가 느티나무와 함께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두물머리의 옛 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 황포돛배는 관람용으로만 전시되며 별도의 운행은 하지 않는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4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유가로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꽃샘추위를 버티고 있는 위기가구 16가구에 난방유 32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꽃샘추위까지 배려해주는 개군면 복지행정에 감사하며, 나날이 오르고 있는 기름값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요즘 기름값이 연일 오르고 있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난방을 틀지 못하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24일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양서자율방범대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시국에 전해주신 귀한 성금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4일 양동면 석곡천 일대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원 20명은 석곡천(쌍학리 소재) 일대에 버려진 빈병, 캔,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잡초를 제거했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석곡천 산책로 주변의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발전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항상 양동면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새마을회는 하천변 정화활동 외에도 폐농약·폐비닐수거, 코로나19 방역 봉사, 도로변 꽃화단 조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