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 지역주민의 홈페이지 유입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홈페이지 자가검진 참여 온라인 이벤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8년에서 2021년 전국 월별 자살사망자 추이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국 각 지역에서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위한 홍보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자가검진에 직접 참여를 도모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온라인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그 밖에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7일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컨설팅’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 조건·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안전바 설치 위치, 문손잡이 변경, 단차 제거 등 자택 내 안전한 생활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함께 집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소득수준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을 받은 한 대상자는 “최근 수술 후 집 내부에서 이동하는 것에도 큰 힘이 들어 화장실 가는 것조차 무서웠다”며, “이동동선을 고려해 안전바 위치를 정해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니 엄두조차 못 내던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택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살던 곳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공시 대상은 양평군 개별지 전체 323,528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8.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번별 ㎡당 가격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달간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토지정보과(본관 5층)나 읍・면사무소 또는 팩스(031-770-2853)를 통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해당 개별공시지가는 6월 24일 최종으로 조정․공시된다. 박문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발송이 폐지됨에 따라 인터넷 전자열람(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경기도 일사편리)은 필수”라며,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개별공시지가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이 지난 27일 청정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프로젝트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정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사업을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위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옥천면 플로깅, 정크아트,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순환의 날 행사, 수세미 농사, 방카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또래공삶 2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정 프로젝트의 취지와 필요성을 나누고 서약서에 스스로 실천하고 싶은 환경보호 활동 5가지를 적고 함께 서약하며 선서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서약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실천 사항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식물 심기’ 등으로 앞으로 해당 실천 목표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의 힘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가는 것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오는 5월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해 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가정위탁은 다양한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 양육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복지제도로 지역 내에서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가 선도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위탁 아동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가정위탁 보호 제도 소개 ▲가정위탁 선정기준 ▲위탁 부모의 역할 ▲위탁아동의 이해 등 위탁보호 사업의 안내와 위탁 아동의 학대를 예방하는 내용이다. 교육 신청조건은 적합한 소득, 종교자유 인정, 25세 이상, 범죄전력 및 정신질환이 없어야하며 자녀수가 3명 이하여야 한다. 또한, 위탁부모 선정은 5시간의 교육이수 후 가정환경조사 및 심의에 따라 선정된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양평경찰서, 지역 내 기관 등과 함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리아리(아이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양평을 비롯한 팔당유역 7개시군이 50여년간 일방적 중복규제로 낙후된 팔당유역의 현실을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에 팔당유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경기 강원북부지역은 팔당유역보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함에도 ‘접경지역 특별법’ 등 지원 법률이 많은 반면 팔당 7개 시군은 각종 중첩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원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이 문제를 지난 2019년부터 “경기북부 접경지역과 팔당유역의 지원 비교가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며 “팔당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한 만큼 윤석열 정부에선 단기적 방안부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의원은 올 7월 시작하는 민선 8기 양평지방정부와 제 9대 양평군의회는 이 문제부터 공론화해 인근시군과 연대하고 법제화 하는데 역량을 모아 각종 건의안 제출 및 국회 방문 등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평군의회는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원을 기초 자치단체에 이양해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9일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무소속)에 따르면 제257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지평면 복지 사업에 대한 논의와 관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김밥 및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지평면 청소년 카페 ‘날개’에 도시락 150인분을 전달했다. 청소년 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함금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됐었는데,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더욱 적극적으로 지평면 복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간식 나눔 봉사를 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면사무소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장학금지원사업, 지평 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단월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7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꽃·나무 식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단월면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월면 복지회관 일원 공터에 연산홍과 초화류 등 2천 8백 주의 꽃·나무를 식재해 싱그러운 꽃동산을 조성했다. 장양이 회장과 강복순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이 말끔히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게 정비된 꽃동산이 지역주민에게 포근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새마을회는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27일 아름답고 청결한 개군면 환경 유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소독 및 대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불특정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대한 소독작업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일상으로 돌아오는 상황과 함께 이용이 늘어가는 버스 승강장을 청소하며 아름다운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현 회장은 “조금씩 일상으로 회복되는 시기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을 소독하고 청소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깨끗한 개군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강남조경의 김영윤 대표는 지난 27일 서종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KF94 마스크 1천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윤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됐다고 하나 마스크는 여전히 저소득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마스크 1천장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