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으로 읍민들의 소중한 기부금 재원으로 진행되는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결정된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이 추진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으로 혼자서 무거운 생활 폐기물 등을 치우는게 힘들어 방 한쪽 쌓인 쓰레기로 건강이 심히 염려되는 상황을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알리고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주거 내부에 산재된 무거운 쓰레기 등을 치우고 구석구석 청소를 하며 어르신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신호선 위원장은 “우리 이웃에는 많은 독거 어르신이 가족들과 단절돼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고 계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발굴해 나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0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 2층에 위치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공부하던 20명의 청소년들이 깜짝 놀랄 선물을 받고 환호성을 질렀다. 양평군 용문면 소재 썬더치킨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생일파티 및 외식하는 날을 맞이해 치킨을 후원했기 때문이다. 김영옥 대표는 “평소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생일파티 및 외식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이 상황을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제로타리3600지구 회장을 지냈던 김대표는 수년 동안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마세근 관장은 “이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꾸준히 후원을 해주셨는데 청소년들도 잊지 않고 챙겨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운전이 미숙하고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금년도부터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차량의 기초적인 조작법과 차량의 기본적인 점검법 등을 배우고, 개개인의 운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도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군은 최근 신규직원들의 교통사고 증가로 보험료가 할증되고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교육을 계획해 이를 토대로 매년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차량관리 예산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5월 중에는 교통안전교육 대상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해 공용차량 사고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규 회계과장은 “직원들이 실제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공용차량 통합관리를 위해 전용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확대 운영함은 물론 배차 및 정비 전담 관리자 지정을 통해 체계적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남한강을 끼고 자연을 벗삼아 삶을 살아가는 달인들의 이야기가 많은곳,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의 세월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난 7일 주민과 예술이 하나되는 어버이날 맞이 효공연을 개최했다. 세월커뮤니티센터는 2021년 3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됐던 농촌의 정미소를 문화의 옷을 입혀 개관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세월리 뿐만 아니라 강상면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월1,2리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원예, 음식달인,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5월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공연을 개최, 주민 50여 명 및 가족들과 떨어져 외로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었다. 센터는 세월커뮤니티센터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수요에 맞는 예술·생활 문화 달인 체험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밴드, 연극, 마임, 민요,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월 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한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달인 등 주민 문화예술인 양성을 통해 양평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파악을 위한 고령인구 현황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노년층의 인구, 노인 가구에 대한 현황 데이터를 구축해 이를 활용한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고령화 산업통계 DB 구축 및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복 데이터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선제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약 3,500주의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이른 아침 ‘힐링하우스’ 농장에 모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은 비닐 피복작업 및 고구마 모종 식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으로 식재한 고구마는 올 가을 수확해 면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에 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을 잘 전달받아 더욱 의미있는 5월이 되도록 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분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카네이션 화분과 각종 영양앰플 등 화장품세트를 직접 포장·준비해 가족과 단절됐거나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께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날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살피고 위로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보람된 마음”이라며, “일상 회복의 단계로 들어서는 요즘,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하나되는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120분을 초청, 장어구이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랜만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수어장에서 준비한 장어구이와 닭갈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개군면새마을협의회에서 행사 준비에 동참해 더욱 활기를 띄었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희성 목사(영광교회)는 카네이션 화분과 과자세트를 준비하고, 개군면 자율방범대에서는 차량을 운행해 어르신들을 식당까지 편안히 모셨다. 이경구 면장은 “그 간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준비해준 장수어장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효심이 넘치는 개군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단월면의 청소년 성장지원 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휴카페 선물상자’에서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손수 만든 음식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저소득 독거어르신께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음식꾸러미는 아이들의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호박죽과 잡채, 찹쌀도넛으로 구성돼 직접 소포장 작업을 진행, 준비된 꾸러미를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의 나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월면 이장협의회에서 150만원, 박희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신명섭 자치위원은 각 20만 원과 10만 원을 기탁했다. 이지은 센터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고 홀로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카네이션을 보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오히려 봉사자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를 추진하며 경로효친의 마음과 이웃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단월면에서도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청년 동아리 ‘빨간약과의 동행’에서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65세이상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의 감사와 은혜를 표현하고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지역의 청년들과 양평동부청소년 문회의 집 청소년들이 직접 클레이로 카네이션을 만들고 전달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재선 군은 “카네이션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다”며, “청년들의 효 문화 전파를 위한 활동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빨간약과의 동행’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장애인 거주 시설과 독거노인 방문 등의 봉사활동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