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장애인들의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환경적 영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기 힘든 의왕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감정표현 및 성취감 향상, 문화·예술 향유욕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의 문화예술지원 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조사 결과 자존감 향상으로 의왕시 백운예술제 참여의지를 확인하였고 지속 운영을 바란다는 욕구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장 지현스님은“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안 모색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월 경기도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 치매관리사업 운영 우수기관 및 기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최우수기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기억마루 치매카페 △가스안심콕 설치 △아름채‧사랑채 기억짱짱교실 △우리동네 기억력검진의 날 △기억꾸러미 등 의왕시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치매관리사업의 확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의왕시민에게 좀 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평가방식은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을 산정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중 국비 2%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1월 6일 저녁부터 내린 폭설 제설작업을 1월 7일 오전까지 계속했다. 시는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 27대와 친환경 제설제 540톤, 전 공무원들을 동원해 관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1월 6일 밤 긴급 제설작업에 이어 7일 아침에는 전 공무원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계속했다. 한대희 시장은 당동지역 고지대 등의 도로상황과 제설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적설량은 8.3㎝로 집계됐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특히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보행 시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지역내 자발적 청년단체와 청년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돕기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이며, 청년단체는 청년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 포함돼있어야 한다. 청년단체 지원사업인 ‘심포니 프로젝트’는 사회·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의 권익증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인 ‘청포유 프로젝트’는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동아리를 지원하며, 동아리 1곳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까지며,이후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단체와 동아리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현주 청소년청년정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1년 부천시 청소년 활동·보호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을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청소년활동 역량강화 분야(진로탐색, 사회참여, 권익개선 등)와 청소년 보호·지원 분야(학교폭력예방, 미디어 과의존 예방 등) 등 2개 분야다. 지원금액은 사업당 최대 2천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신규 사업은 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으나, 기존 동일사업의 경우 기관(단체)별로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2021 청소년활동·보호사업 심의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계획의 타당성, 예산편성 등 기준을 토대로 실시한다. 선정 사업에는 심사성적,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 금액이 지원된다. 심사 결과 70점 미만인 사업은 예산 범위 내라도 선정하지 않는다. 제출 서류는 부천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일자리센터가 안산시민과 관내 기업의 구인구직을 지원하기 위해 힘차게 신축년 새해를 열었다. 시는 안산시 소속 일자리 상담사 36명이 참여하는 신년 월례회의를 온라인으로 열고 올 한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안산시의 주요 일자리 지원 사업은 ▲계층별 특화된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스마트워크센터 및 인공지능(AI) 화상면접 체험관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요 행사는 예년과 달리 열리는 계층별 특화 취업박람회(919취업광장)를 시작으로, 3월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업!(UP) 일자리 박람회’를, 6월에는 다문화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다같이 일자리 박람회’를, 11월에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년 드림(Dream)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기업생생정보통’은 관내 기업의 최신 정보를 수집해 구직자에게 기업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체계화해 전달함으로써, 맞춤형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산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뿐 아니라, 우리 동네 구석구석 숨어있는 유통·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거주지 인근에서 무분별하게 촬영된 영상 40건을 삭제해달라고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LLC에 요청하며 시민이 겪는 각종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유튜브의 콘텐츠 삭제 정책에 깊은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시는 조두순 관련 유튜브 영상 가운데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는 40건을 삭제해달라고 구글LLC에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욕설 및 과격한 행위가 적나라하게 담긴 영상은 유튜브 정책에도 위반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조두순’ 키워드로 유튜브 영상을 전수조사한 시는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는 영상 40건에 대한 구체적인 위반 내용 및 문제점 등의 설명문을 첨부해 구글LLC에 삭제요청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14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두순 거주지 인근 영상물에 대한 삭제를 구글코리아에 요청했으나,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는 별도 법인인 구글LLC에 ▲영상물 URL ▲불법으로 생각되는 법적 근거 및 자세한 이유 등을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글코리아는 또 구글LLC가 삭제 요청을 받은 콘텐츠를 자의적으로 검색해 삭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산업진흥원 박철 융합산업팀장이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국내 최초로 로봇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하여 기초기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천시 로봇산업 육성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로봇 부품기업 중심의 국내 최대 로봇산업 클러스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공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부천의 로봇산업은 그동안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2006년대비 2018년에 로봇기업이 20개에서 97개, 매출액은 987억원에서 3,515억원으로 수출액은 77억원에서 406억원으로 재직자는 726명에서 1,774명으로 증가해 평균 366%의 성장세를 보여 국내 최대 로봇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다. 박철 팀장은 입사 이후 로봇공동연구센터사업 등을 추진해 로봇종합지원체계의 초석을 다지고 201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부천에서 유치해 부천의 로봇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로봇산업의 불모지였던 부천을 국내 최대의 로봇산업클러스터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내 디바이스 산업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 김영란 중앙적십자 봉사관 관장,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회비 모금 고지서는 지난해 12월에 의왕시 전 세대에 발송했으며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2021년 2월 15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두 차례 집중 모금활동이 진행된다. 시는 적십자회비 모금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하였고 시 홈페이지·멀티비전 및 버스정류장(BIS) 영상을 통해 회비모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그동안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소외된 이웃돕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