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은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으로 발생한 의료비 가운데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협력해 진행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건설현장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민간·공공 건설현장에 방역지침을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건설노동자 보호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건설 종사자 예방·사후조치 단계별 방역지침으로,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침에는 발주자, 도급사, 현장관리·작업자의 예방단계 및 사후조치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고용노동부)에 따른 사업장 지침을 세분화해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예방단계에서는 △발주자의 방역지침 준수사항 교육 △도급사의 홍보물 현장부착, 위생·방역물품 비치, 근무시 모니터링 △현장관리·작업자의 마스크 착용·손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현장식당·실내휴게시설 내 대화금지 의무화 조치 및 이행 등이 담겼고, 사후조치단계에서는 △발주자의 의심환자 즉시신고, 공사정지 △도급사의 방역·소독시행, 접촉자 특별관리 △현장관리·작업자의 의심환자 신고 및 격리조치, 출입통제ㆍ현장소독 등이 자세하게 정리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공사현장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021년 안산시 청년인턴’ 참가자를 이달 18~22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만 18~39세 이하 고졸 이상을 대상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7일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안산시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하고 싶은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이들이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취업박람회 참가 기회 및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며, 실무 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턴 참여자가 원하는 업무 분야별로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은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비대면·디지털 업무 담당 직무에 만 18~39세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기업체별 각 1명씩 모두 1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업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 경영의 지속성 및 청년 고용률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1명의 월 임금 90%(최대 180만원)를 지원하며, 청년 참여자에게는 100만원 이내의 자기계발지원금과 직무교육 및 직업역량 교육 등이 제공된다.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기업 중 비대면·디지털 기술 결합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 직무분야의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고, 희망 기업체는 이달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제2의 정인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아동의 권익을 보장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학대 신고접수부터 상담 및 조사, 응급보호 등 아동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기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업무를 시가 직접 수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올해 각각 10명, 5명을 충원해 대응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간다, 시는 앞서 아동학대 조사·보호체계 공공화 시행에 따라 지난해 10월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에 따라 피해 아동과 가해자를 즉시 분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재 1개소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내년까지 2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시는 현재 학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12일 의왕시는 제설차량 및 공무원을 동원해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의왕시는 수도권 지역에 내린 많은 눈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차량 21대, 굴삭기 2대, 살수차 1대 등 제설장비와 공무원 200여명을 동원해 비상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1년 간 임대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U17, U20, A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북중미 U17 챔피언쉽과 FIFA U17 월드컵, 북중미 U20 챔피언쉽 등 연령별 대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A대표팀 발탁 이후에는 코파 아메리카나와 북중미 네이션스리그 등에 출전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2018년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바스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 카타르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하는 등 최근에도 코스타리카 A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됐다. 조나탄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1년 청소년 자치기구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9년 10월에 개관하여 의왕시 및 부곡동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활동과 메이커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꿈누리카페와 같은 청소년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자치기구와 청소년 동아리는 문화의집 홍보 및 운영에 주축이 되어 문화의집을 알리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끼를 발산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는 9세~24세 청소년 20명 이내로 모집하고 있으며, 정기회의,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관장 간담회 등의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활동을 지원한다. 카페지기‘피치’는 14세~19세 청소년 20명 이내로 모집하며, 문화의집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가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카페운영에 도움을 주고 정기회의, 꿈누리카페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운영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청소년 동아리‘모아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지리에어와 고천동에 소재한 ㈜테크노디자인에서 12일 의왕시에 75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사랑의 후원품으로 ㈜지리에어에서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다량 함유된 지리산의 신선한 공기를 담은 공기캔 500개를, ㈜테크노디자인에서 비말차단용 덴탈마스크 10,000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리에어 배성우 사장은“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공기가 절실한 요즘에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테크노디자인 장현미 대표는“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기부로 의왕시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시에서도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13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 ‘제28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아이들의 돌봄과 관련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오전 육아나눔터를 방문하여 리모델링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장을 앞둔 포일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개장 준비상황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또한, 노후된 담장과 옹벽에 공공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는 백운초·이동고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관련부서에 요청했다. 이날 현장 행정의 날을 마무리 하며 김 시장은“2021년에도 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을 보고 듣는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의왕시 전 공직자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