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독 및 해충 방제 전문 업체인 ㈜버그트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가정 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4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버그트랩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바퀴벌레, 쥐, 개미 등의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수 제한 없이 6개월간 보장 방역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소독과 방제가 어려워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 추진 일환으로 드론과 행정을 연계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드론 행정연계 실증사업’은 ▲수치정사영상 등 공간분석을 위한 공간정보 서비스 ▲농축산물·산림보호를 위한 방제 서비스 ▲건물·시설물 점검을 위한 생활안전 서비스 ▲조종자·지도자 양성을 위한 인력 양성 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올 1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에는 모두 6천600만 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신규 드론 4대(회전익·고정익·방제용·열화상용)를 구매해 기존 시가 보유한 드론 3대(모두 회전익)와 함께 실증사업에 활용한다. 회전익·고정익 드론이 활용되는 공간정보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앞으로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정확도 높은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치정사영상을 통해 지형적 왜곡을 제거해 모든 물체를 수직으로 내려다보았을 때의 모습으로 변환한 영상을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방제용, 열화상용은 방역약품 살수부터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해 및 병해충 등 산지관리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 595건(조례 473건·규칙 122건)을 시민 중심으로 정비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13일 본격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맞춰 자치분권 사무와 관련한 조례도 올 연말까지 제·개정할 방침이다. 이번 조례 정비는 ▲시민생활과 연계된 자치법규 제·개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분권형 자치법규 제·개정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위임 필수조례 적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우선 다음달 내로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변화된 사회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자치법규를 확정해 제·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 7월 공포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주민감사청구, 자치법규 입안, 행정기구 관련 등 자치법규 전반을 검토한 후 시행령 개정 및 개별입법 과정과 연계해 올 연말까지 자치분권 사무와 관련한 조례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위법사항이나 시민에게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촘촘히 확인하고 정비해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고,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CF를 패러디한 청년정책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가 19일 시의 청년정책 세 번째 CF패러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영화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한 샷시제조 전문기업(금강KCC) CF를 패러딘 한 영상이다. 런닝타임 2분30초 분량으로 속이 쓰리고 울화통이 터지지만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전해 듣고 속이 뻥 뚫렸다는 설정이다. 촬영과정에서 NG장면이 영상 끝부분에 실려 있기도 하다. 우습기도 하면서 진지함이 묻어나는 이 영상은 공공기관이 제작한 영상은 식상이라는 고정관념도 뒤집을 만하다.CF패러디(클릭) 시는 청년정책 CF 첫 편에서 포털사이트 드라마시리즈인‘하렘의 남자들’CF를, 두 번째 편은 보일러 CF(경동 나비엔)를 각각 패러디해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게시한 바 있다. 세편의 영상 모두 원작 CF를 적절히 패러디해 짤막하면서도 임팩트하고, 흥미롭고 호기심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을 설명하는 나열식이 아닌 전달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영상이다. 이렇게 제작된 CF영상은 1편과 2편의 편당 조회 수가 1월 현재 4천회에 육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광주에서 활약한 수비수 정준연을 영입했다.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 출신의 정준연은 지난 2008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전남에서 여덟 시즌 동안 K리그 82경기를 소화한 그는 2014년 광주FC로 팀을 옮겼고, 이적 첫 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팀을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으로 이끌었다. 이후 상주상무에서 군 복무를 해결한 그는 다시 광주로 복귀해 2019 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90경기 1골 4도움. 그는 헌신적인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수비수다. 또한 빠른 발과 판단력, 영리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투지와 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K리그 무대에서만 200경기 가까운 기록을 가진 베테랑이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 조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정준연은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총 두 번의 승격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데, 올해 안양에서 다시 한 번 승격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라며 “안양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잘 알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로 그 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정부시책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내장형 칩 동물등록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등록대상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동물등록 시범사업 대상인 고양이도 내장형 칩 지원을 받는다.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 신청서 작성 및 내장칩 삽입 시술을 받고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2021. 2. 12.부터는 인식표, 내장형 칩, 외장형 칩의 기존 3가지 방식의 동물등록 방법에서 인식표를 제외한 내·외장형 칩의 2가지 방식으로만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동물판매업소에서는 반려견 분양 전 동물등록이 의무화된다. 동물등록비 지원은 신청한 선착순으로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2021년 1월 등록면허세(면허)로 총 52,397건에 20억8천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통신판매업 및 무선기지국 면허가 증가한 것이 요인이다. 금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인‧허가 포함)를 소지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면허종별로 세액은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종 27,000원, 5종 18,000원의 세액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2월 1일까지이며 납세자들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전국 모든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이나 지로,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고, ARS를 통해 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다. 카카오톡채널 「안양시지방세알리미」 친구 등록을 하면 전화나 방문 없이 문자로 지방세 상담이 가능하다. (평일 09:00 〜 18:00) 안양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소액으로 납부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 가산금 추가고지 및 등록된 면허의 인·허가의 취소 또는 정지등의 불이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19일 김상돈 의왕시장, 설계용역사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신건축종합건축사무소 김종성 이사로부터 용역 추진내용, 어울림센터 층별 공간구성 및 디자인 계획 등을 보고받고 질의·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포일어울림센터 업무동을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각 층별 입주시설에 적합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각 층별 맞춤형 인테리어 설계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다 완성도 높은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앞으로 포일어울림센터가 의왕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업무동 △1층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더플러스카페 △2층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층은 도서관 △4층은 청년발전소 △5층은 메이커스페이스 △6층은 기업성장지원센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021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과 함께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말하며, 올해는 마을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동분야와 마을 내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위한 공간조성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 주민제안 사업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두었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유형과 활동내용에 따라 200~2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분위기를 살리고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제안할 경우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의왕시민이 주민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과 함께 카페 취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방역수칙 점검을 철저히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식당·카페의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조치’는 여전히 유지되지만, 그간 금지된 카페 취식은 오후 9시까지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 만을 주문했을 경우 최대 1시간동안 가능해졌다. 시는 이에 따라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매일 오후 6시부터 식당·카페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한 112 신고 시 합동출동 및 점검, 컨설팅을 실시하는 상황반을 운영하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감염 확산을 막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시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음식점·카페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KI-PASS 및 출입자명부 작성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식사 중 대화 금지 ▲반찬 덜어먹기 공용 젓가락·앞접시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이용자 스스로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서는 개인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