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주민편의를 위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편하게 지문등록 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 21일부터 시산하 10개 동행정복지센터(안양2동, 안양9동, 석수2동, 박달1동, 박달2동, 비산1동, 관양1동, 부림동, 평안동, 귀인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자료사진 첨부) 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시 열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돼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 기존에는 발급대상자의 지문에 특수잉크를 묻히게 해 종이에 찍어내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무원과 민원인의 접촉이 불가피하고, 손에 묻은 잉크를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안양시는 이번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대응에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당초 17일까지 예정했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내 임시검사소는 안양역광장,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앞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던 시기인 지난해 12월 14일 도내 첫 임시검사소를 설치,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투입해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이어왔다. 보건소 외 추가로 운영된 임시검사소는 20일 0시를 기준으로 그동안 41,241건을 검사해 116명의 숨어 있는 확진자를 찾아내는 등 확산세 차단에 첨병역할을 해내고 있다. 임시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평일은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까지 검사를 실시한다. 중식 및 소독은 만안구 지역(안양역광장, 삼덕공원)이 오후 1시부터, 동안구지역(범계역광장, 종합운동장 빙상장 앞)이 정오부터 각각 한 시간 동안이다. 안양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간단히 검사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시작될 백신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원앙(Aix galericulata) 10여 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학예사에 따르면 원앙(Aix galericulata)은 대표적인 수면성 오리류로 먹이감이 풍부하고 청정한 산간계곡의 나무구멍이나 활엽수림이 발달한 바위 틈에 둥지를 트는 화려한 겨울철새로서 금년 왕송호수를 찾은 원앙무리는 기존텃새화된 개체를 포함하여 러시아, 일본 극동지역 등에서 겨울을 나기위해 왕송호수로 남하 이동한 군집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오복환 사장은“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하고 계신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호수를 찾은 귀한 철새들이 희망의 상징으로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의왕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복)는 20일 1004나눔 후원자 200여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날 협의체에서 발송한 감사 서한문에는“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본경 부곡동장은“후원자 발굴에 노력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 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4나눔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긴급 지원, 독거노인 보양식 지원, 중장년가구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진행으로 567가구에 1,755만원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시민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통한 학습이 일상이 되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비대면(온라인) 교육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는 총 16명으로 평생교육 4대 영역(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별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간이다. 교육내용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쌍방향 강의진행에 적합해야하며 강사가 분야별 자유제안으로 1인 1강좌만 지원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온라인 강의운영이 가능한 자 중 △해당분야 직업훈련교사 또는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소지자 또는,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한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 18시까지로 담당자 이메일로만 접수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및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 평생학습관은 모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콜센터 상담과 안내를 위해 직원을 파견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상담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 문의에 대응하고자 콜센터를 운영하여 보건소 직원 2~3명이 순번제로 응대해 오고 있었으나, 최근 확진자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장에 대응할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지역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해당 소식을 접하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체육회 직원 4명과 장애인체육회 직원 2명이 오전·오후 2명씩 교대로 콜센터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확진자 발생으로 확진자 동선이 홈페이지에 공개되거나 어린이집, 학생 등이 자가격리 되는 순간부터 콜센터의 전화벨이 쉴 새 없이 울려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억지성 민원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의왕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도움으로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얻게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그동안 감염병 관리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한샘식자재마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10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배부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한샘식자재마트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19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등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진행됐다. 시 도로사업단장,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및 6개 민간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관계자가 협약했다. 협약 내용은 오는 4월 시행을 앞둔 「도로교통법」에 PM이용 연령 제한 등 안전 조치 내용이 반영되면서, 교통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주정차 구역 지정.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원미·소사·오정경찰서는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사고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해나간다. 민간 운영업체는 이용 연령, 주정차구역, 방치 자전거 등에 대한 사항을 조치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보험에 가입한다. 또한, 협약의 이행과 상호 협력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경유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연납 신청자가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그 해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총액의 10%를 감면받게 된다. 연납 신청 및 납부는 2월 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군포시 민원콜센터, 또는 환경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납부 신청자는 전국 은행과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박상률 군포시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로 납부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징수기관은 징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감면 혜택이 있는 연납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1천774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방역 프렌즈’를 운영하는 등 철저한 방역·점검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우리동네 방역 프렌즈를 시 전역에 투입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 중이며, 민간생활방역단의 방역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점·일반 관리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 이행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고발 및 과태료 부과,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찰, 안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합동점검도 강화해 나간다. 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좌석은 30% 이내(자료실·열람실 9시~18시 운영)로 하며, 여성비전센터·평생학습관·화정영어마을 집합교육을 중단하고 일부는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취약계층 등에 대한 보호강화를 위해 장애인복지관은 부분개관 중이며, 경로당은 미운영하며,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는 휴원(긴급돌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