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0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심한수 계원예술대학교 연구산학협력처장, 의왕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계원예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새로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창업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위기 속에서도 창업기업의 생존과 창업성공을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의왕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센터를 운영하면서 센터운영평가 결과 2016~2017년 S등급, 2018~2019년 A등급을 받았고, 2017~2020년에는 거점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센터부문에서 전국 50개 센터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는 그동안 특화된 디자인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디자인터칭데이(디자인멘토링), 가족회사협력(디자인기술개발, 인적교류)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1인창조기업에 디자인 접목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센터 개소 이후 누적매출 192억원, 고용창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최근 안산에서 벌어진 구마교회 사건과 관련해 분노와 함께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며,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해 11월 피해상황을 파악한 즉시 피해아동 6명을 분리 조치했다”며 “아이들은 보호소에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고통을 겪고 지금은 성인이 된 피해자에게는 성폭력 상담소와 함께 무료법률구조지원을 비롯한 심리지원, 긴급지원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처럼 구마교회 사건과 관련, ‘구마교회 피해자 대책 T/F’를 구성해 피해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여성단체와 협력해 철저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제2의 구마교회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도 세워 추진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학원, 개인과외교습소(공부방)에 대한 실태조사를 안산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며 “불법·부당하게 운영되는 학원·개인과외교습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절차 및 미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그 동안 ‘온천 없는 온천역’으로 철도이용객들에게 혼란을 주던 안산선(4호선) ‘신길온천역’을 ‘능길역’으로, 역명과 행정구역명이 달랐던 서해선 ‘원곡역’을 ‘시우역’으로 역명을 개정했다. 당초 ‘신길온천역’은 2000년 7월 안산선의 종점이 ‘안산역’에서 ‘오이도역’으로 연장 될 때, 당시 주변 온천개발 기대감 등을 반영해 ‘신길온천역’으로 이름을 정했으나, 그간 온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철도이용객들의 혼란과 역명 개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되면서 역명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서해선(소사원시) ‘원곡역’은 법정동이 원시동임에도 역명이 ‘원곡역’이라 불합리했던 점, 과거 이 지역의 마을명의 유래가 ‘시우’라는 점을 감안해 ‘시우역’으로 개정했다. 안산시는 작년 3월부터 시민 의견수렴 및 개정 절차를 통해 안산선 ‘신길온천역’과 서해선 ‘원곡역’의 역명 개정을 요구했으며,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시우역’은 지난해 11월24일, ‘능길역’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역명 개정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운영사와 협의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건강도시 부천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2018년부터 양성한 1·2기 건강도시 활동가다. 건강도시 활동가는 10회차의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사업 발굴, 주민조직의 원칙 등 건강도시 심화 내용부터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및 신체활동 활성화 방법까지 내실 있게 역량을 키워간다. 특히, 이번 영상교육은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자택에서도 각자의 생활 리듬에 맞추어 수강할 수 있다. 수시로 채팅방을 활용하여 참여·소통할 수 있는 언택트 활동인 점도 활동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도시 부천 활동가’는 향후 지역사회 건강과 건강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 모니터링, 제안, 수행, 평가 등 건강도시사업 전반에 참여하여 건강도시 리더와 매니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 연중 건강도시 부천 캠페인 「사랑하는 부천아 함께 건강하자」를 추진한다. 비닐봉지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걷기, 운동하자 등 건강도시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과 신체활동 활성화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이선숙 부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 장덕천 시장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만 초청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 이재민 구호사업, 위기가정 발굴 및 긴급지원,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안전교육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장 시장은“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힘겨워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모금기간 시작 전 각 세대별 회비납부용지가 우편 발송됐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 장덕천 시장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진행은‘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장덕천 부천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에 맞추어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또한“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달라”는 당부를 함께 전했다. 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명한 다음 릴레이 주자는 김상돈 의왕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황미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넉넉지 않은 용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학생들의 선행이 안양시의 겨울을 따스하게 만들고 있다. 1월 19일 안양시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대림대학교 총학생회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284만원을 기부했다. 대림대학교 총학생회는 매년 교내 축제인 임곡대동제를 통해 모인 성금을 비산1동에 전달해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축제를 대신해 총학생회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학생과 교직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대림대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대림대 동문인 권오성 한성ENC 대표 또한 총학생회의 모금 소식을 전해 듣고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학생들의 이웃사랑이 전해졌다. 5일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들이 184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역시 매년 학생과 교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동에 기부해왔다. 특히 작년 연말에는 최은희 이사장이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오익상 비산1동장과 노형성 안양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기꺼이 온정을 나눠준 학생과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도서관은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DVD자료를 이용한 영상콘텐츠만 볼 수 있었으나, 스트리밍 방식의 VOD 서비스 도입으로 20여만종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영화, 다큐 등 70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영상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DVD 코너’를 예약하거나, 도서관내 모바일 와이파이(GUNPO-LIB)에 접속해 모바일기기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군포시 6개 모든 도서관에서 최대 2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등의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도서관을 통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브온 VOD(Video on Demand)’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맞춤영상정보서비스 플랫폼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도 요청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으로부터 캠페인 주자로 지명된 한대희 시장은 “착한 선결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운동”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공공부문 선결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1월 20일 산본로데오거리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아 직접 선결제하고 식당 주인을 격려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 다음 주자로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과 한우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재수 군포산업진흥원장을 지명했다. 한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폐쇄 위기에 처할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크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직사회가 선결제 운동에 우선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포시는 오는 3월 예산 소진 시까지 선결제 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열린콜센터에 대해 시민만족도가 높아졌다. 안양시가 20일 밝힌 지난해 실시한 열린콜센터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종합점수 88.1점을 얻어 전년도인 2019년도에 비해 6.3점이 상승했다. 만족도조사는 시의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도, 연결의 편의성, 업무의 신속·정확·전문성, 타 시 대비 차별성, 전반적 만족도 등 7개 분야를 가지고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실시됐다. 조사결과 7개 분야의 종합적 만족도가 88.1점으로 나와 2019년 81.8점에 비해 높아졌다. 특히 직원 친절도는 91.8점으로 가장 높았는데 전년보다 8.3점이나 상승 폭을 보였다. 나머지 조사항목 분야도 전보다 향상된 수치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재난지원금 등 각종 민원 전화가 폭증했음에도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 시 콜센터 직원들에 대해 시민들이 긍정 평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 직영 콜센터로 개소한 안양시 열린 콜센터는 14명의 직원이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한다는“One Call, One Stop”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