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 문화예술 공모지원 사업에 대한 온라인 시민설명회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2월 2일 오후 2시 유튜브에서 2021 부천문화재단 사업 온라인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지원 사업 안내를 포함해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영상, 100년 문화비전 등을 함께 소개한다. 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 시민들이 어디서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간에 설명회를 마련했다. 누구나 불편 없이 볼 수 있도록 수어 통역과 음성 낭독도 제공한다. 설명회는 총 3부로 40여 분 동안 진행되며 ▲재단 20주년 영상 ▲문화 비전 및 올해 사업 ▲2021년 공모지원 사업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시청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 사이트를 통해 1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설명회 접속 경로 등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정책홍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내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당초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임대차) 계약체결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2021년 1월 1일 이후 계약분부터 기준금액을 2억원 이하로 상향조정하여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개보수 신청자는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시청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더 많은 저소득 시민들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의 무료개방을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08시부터 20시까지는 상주직원, 관계업체, 포일스포츠센터 이용자 등 관계자에 한하여 운영되며, 이후 시간(20시부터 다음날 08시까지)은 주차장 전면 개방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차 가능차량은 지하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 승합차(12인승이하), 1톤 화물차(2.1m이하)로 제한하고, 개방 범위는 지하 1층(98면)과 지상층(48면)이며 향후 운영상황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시에서는 주차시스템과 주차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추후 주차장 유료운영에 반영하여 유료 운영시간 및 운영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원호 회계과장은“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의 적절한 이용방식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면서,“포일어울림센터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주차장 운영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장은 20일 집무실에서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시지구협의회 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강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지키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실천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금융기관 지로용지, 가상계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전화납부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금액은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 지역사회 봉사,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의회는 20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2차 본회의에서는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과 일반안 6건, 모두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병일 의장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감소 국면으로 전환되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므로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로써 제249회 임시회는 종료되었으며, 제250회 임시회가 3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2021 시즌의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2021 시즌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주현우, 부주장으로 백동규와 맹성웅을 선임했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팀의 고참으로서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얻은 주현우를 올해 주장으로 선택했다. 지난 2020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던 주현우는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양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FC안양은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그를 완전 영입했다. 또한 이우형 감독은 팀의 부주장으로 백동규와 맹성웅을 선택했다. 백동규는 올해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그는 현재 임대 신분이지만, 지난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해 이우형 감독의 지휘 아래 약 18개월 간 활약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팀의 주축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다. 올해로 프로 3년 차가 된 맹성웅 역시 경기장 안팎으로 성실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에 팀 내 신인급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리라는 기대다. FC안양 주현우는 "안양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데 이어 주장이라는 큰 믿음까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도‘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정덕천 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20일‘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동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것을 계기로 금년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자치분권에 대한 각오와 열망을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고, 기대감을 확산시키자는데 뜻을 두고 있다. 최 시장은“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터 발효,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중심이 대전환되는 지방분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금년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 업무가 이관됨으로써 주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반겼다. 또한 그동안의 지방자치가 1.0이었다면 앞으로는 2.0시대가 돼, 주민주권 실현에 따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것임을 전망했다. 최 시장은 특히 뉴노멀 시대에 시민중심 자치분권 도약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다짐도 나타냈다. 다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2021년 달라지는 제도 10선(새로운 안양을 아냥?)’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5개 분야 158개 제도 중 시민이 평소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10개 제도를 선정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주거지원사업 확대, ▲청년 토익(스피킹) 시험 응시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확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지원 확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 의무화, ▲아동학대 전담기구 신설 ▲주민등록번호(뒷자리)없는 여권 발금,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도입, ▲안양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체계변경 등이다. 특히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 아동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많이 신설되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도시, 안양의 젊은층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생활밀착형 제도를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라며, “변화된 제도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많은 시민이 혜택과 편익을 누리시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20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활성화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응원하며, 시민이 행복하고 삶이 윤택해지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의왕시가 앞장서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각오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송광의 시의원, 도시계획 및 교통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공업지역 현황분석 및 기본구상,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및 사업타당성 조사, 향후 추진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고천동, 오전동 공업지역은 오늘날까지 관내 일자리창출, 산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해왔으나, 다양한 업종들이 입주된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에 따른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및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주변 개발사업에 맞는 입지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미래형 산업구조의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용역은 의왕시가 첨단산업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용역이 될 것”이라며,“향후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용역은 의왕시 고천·오전동 약 21만평 공업지역 내 산업현황 및 지역적 특성 등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