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곳곳에 숨겨진 보물이 27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6시 내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에서는 ‘세월이 빚은 안산의 보물’을 주제로 안산편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내 ‘발길 따라 고향기행’은 리포터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인기 코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편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배우 임대호 씨가 리포터로 출연해 서해가 품은 보물 대부도 김, 70여 년 만에 되찾은 김홍도의 ‘공원춘효도’,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이색 명소 ‘대부광산’, 서해 최고의 낙조 명소 ‘탄도 바닷길’ 등 안산의 숨겨진 보물을 소개했다. 특히 대부도 김으로 만든 김전, 김국, 김무침 등 맛깔스러운 음식은 코너의 대미를 장식했다. 임대호 씨는 “안산에 여러 번 왔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다”며 “특히 이번에는 안산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재미까지 더해져 특별한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시 대변인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올해부터 추가로 ▲대부사랑 장학금 ▲행복이음 장학금 등 2개 분야를 신설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복지 기여를 목표로 올해 8개 분야에서 모두 411명에게 4억1천7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생은 올해 신설된 ▲대부사랑 장학금 ▲행복이음 장학금 등 2개 분야를 비롯해 ▲안산 꿈키움 장학금 ▲지역대학진학 장학금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취업학원비지원 등 6개 분야를 포함해 모두 8개 분야에서 선발된다. 우선 올해 신설한 대부사랑 장학금은 대부고등학교에 진학한 1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해 졸업까지 안산화폐 다온으로 매년 50만원씩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4대 이상이 함께 안산에 거주하는 가구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복이음 장학금은 모두 20명을 선발해 50만 원씩 다온으로 지급된다. 안산 꿈키움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200명)·대학생(56명)에게 각각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 군포2동에서 인구 증가 등으로 분리되는 새로운 동 이름이 송부동(松富洞)으로 확정됐다. 군포시는 1월 27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신설되는 동 명칭에 관해 논의한 후 지명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송부동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 특성 등을 고려해 송부동으로 확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행정동의 명칭은 역사성과 상징성,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가 시민 2,652명을 상대로 동 명칭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송부동이 응답자의 5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군포3동이 42%로 집계됐다. 군포시는 부곡·송정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증한 군포2동의 분동을 통한 행정수요 분산과 이들 지구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편의를 위해 새로운 동 신설을 추진해왔다. 송부동 신설로 군포시 행정동은 종전의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나게 됐다. 송부동은 기존 군포2동의 부곡지구와 복합물류기지 일대, 대야동의 송정지구 등을 관할로 하며, 면적 6.4㎢에 인구는 1만9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27일 금년도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는 먼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스쿨론 보행환경 특화를 추진한다. 어린이의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천사 프로젝트를 지난해 22개소에 이어 구별 10곳씩 20개소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물인 신호등, 지주, 그늘막, 카펫 등이 노란색상으로 시인성이 강화된다. AI기반의 지능형 CCTV와 실시간 교통사고발생 상황을 표시하는 LED전광판이 설치되고, 무인단속카메라와 보차도분리휀스가 신설되는 스마트스쿨존을 명학초교와 호원초교 두 개소에 조성한다. 또 대각선교차로를 귀인동 소방서 앞 등 4개소에 설치하고, 학원가사거리, 시청사거리, 벽산사거리 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3개소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보행자우선출발신호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는 25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도로변 49개소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또한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의 질서 확립을 위해 주차가이드라인 설정 및 전용거치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경찰서와 협조해 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지난 26일 관내 모션 컨트롤 분야 전문기업 ㈜파스텍(대표 송진일)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스텍은 모션 컨트롤 분야의 완벽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Closed Loop Stepping System 분야에서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며 국내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전 세계 수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기업이다. 송진일 대표는 “부천시를 지역적 기반으로 사업을 펼쳐온 기업으로서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며 사회 공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 큰 기부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파스텍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파스텍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민은 2021년 총 3만여 권의 전자책과 1천여 권이 넘는 오디오북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작년 대비 구입량을 18% 늘려 전자책과 오디오북 5,200여 권을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해 편리함을 더했다. 작년에는 7월부터 운영했지만,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진 시민을 위해 운영시기를 앞당겼다. 대출 권수가 제한돼 인기도서가 반납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구독형 전자책은 원하는 책을 실시간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서로는 2021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를 비롯해 △코로나 이후의 세계(제이슨 솅커) △하쿠바산장 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돈의 속성(김승호) △나의 시베리아 방랑기(백신애)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하완) 등이 있다.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벼락 맞은 정장’ 사업을 통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며 청년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한 ‘벼락 맞은 정장’은 벼락 맞은 대추나무로 도장을 새기듯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2020년에는 683명의 청년구직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5%로 집계됐다. 특히,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가 이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 품목은 재킷, 바지, 셔츠, 블라우스, 치마와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정장 세트 일체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로, 최초 이용 시 전문가의 코디 조언과 함께 간단한 수선도 받을 수 있어 직접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올해 대여매장은 서울에 소재한 뉴피닉스(방배동 422-6, 3층)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천시에서는 청년층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일드림(Dream)센터’, ‘부천 청년 내일(My Job)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2월 1일부터 전자잡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제 부천시민은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시사, 경제, 패션 등 215종의 다양한 잡지 콘텐츠와 80만 건의 잡지 기사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최대 2011년부터 최소 2019년 후반까지의 과월호 약 2만여 권도 함께 지원한다. 가장 큰 장점은 동시 접속이 가능하여 잡지 무제한 열람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키워드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주제별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관심 분야 탐색도 가능하다. 부천시립도서관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전자책·전자잡지’ 메뉴에서 전자잡지를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PC와 모바일 모두 동일하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는 ‘눈을 크게 뜨면 도로점용 세외수입이 보여요’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도로점용료 부과징수과정에서 신규 수입원을 발굴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공유와 전파가 용이한 세입 증대 우수사례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종선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천시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세외수입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높이 평가해 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운용 혁신과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7일 한국환경개발㈜(대표 강종철)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30만원을 기탁 받았다. 안산 스마트허브 소재 한국환경개발㈜는 1978년 설립돼 40여 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사업에 전념해 온 환경전문업체로 폐기물 처리 분야의 공정 및 설비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해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소각 및 재활용 전문업체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종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