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월 1일 새로운 다함께돌봄센터가 부천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문을 연다. 부천 지역의 3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 기관이다. 부천시는 옥길호반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경태)와 커뮤니티센터를 무상으로 10년간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커뮤니티센터에 돌봄 공간을 조성했다. 다함께돌봄센터(옥길호반)는 사단법인 나눔과섬김에서 위탁운영한다. 이용정원은 35명 규모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자격 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 교사가 상주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숙제·독서 지도, 급·간식 제공, 예체능 활동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부천시는 2019년 복사골문화센터, 고강은행단지 2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옥길호반)은 방과 후 돌봄수요가 높은 옥길지역에 설치돼 조금이나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 주택국이 2021년‘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 공간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도 주택국은 3대 목표 9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해 신·구도심간 균형 발전 등을 도모해나간다. 올 한해 균형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및 살고 싶은 주거환경 실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부천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약 20개 단지를 지원한다. 사업성 분석 결과 민원을 해소하거나 정책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시가 2016년 뉴타운 해제 이후 AtoZ팀을 신설해 상담, 사업성 분석, 전문관 지원, 자금융자, 사업파트너 지원 등 각종 공적 지원을 제공한 결과 총 67개 단지가 소규모 정비사업 지원 혜택을 받았다.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사업이 원도심의 주차난 해결사로 나선다.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주거밀집 지역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함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삼협연립3차가 4월 공사에 착공하고, 원종 공항연립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7일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응원하는‘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상돈 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나라가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이다.”라고 말하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 받아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는‘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배달서비스 대상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13종으로 관내 거동불편 장애인, 65세이상 독거노인 분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는 주소지와 배달지가 같은 경우에 한해서만 접수받고 서류전달 시 본인확인을 받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배달은 무료이지만 민원서류 수수료는 방문고객과 동일하게 징수한다. 배달서비스 절차는 해당 민원인이 시청 민원지적과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로 신청하면 오전에 신청한 민원은 오후에 배달, 오후에 신청한 민원은 다음날에 배달된다. 또한,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정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두기, 휴대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이번서비스를 계기로 거동불편으로 온·오프라인 민원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앞으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가중인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장 출입문 손잡이에 항균필름을 부착해주는 봉사활동을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1월 4일부터 시작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청 17개 부서에서 35명의 대학생이 행정체험을 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기간 중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2인 1조로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이용 시 많은 사람들이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에 항균필름을 부착해 이용객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사업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혜인 학생은“추운 날씨로 조금은 힘들었지만,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탰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대학생들이 간접적인 사회경험을 쌓고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하면서 시정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육성자금의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도금액은 운전자금(3년), 기술개발자금(3년), 시설자금(5년) 등 자금종류별 5억원 이내다. 기존에 수혜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 인증업체는 이자차액보전금 0.5%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의 경우 1%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지원과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7일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제29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내손1동 주민센터 별관 내 장난감도서관, 책고운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의 운영계획 및 방역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경기도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열람실 등 시설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부서에“코로나19로 집콕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축현장을 점검하며“시민과 상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준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의왕시는 시장이 민원현장과 주요사업 현장을 매월 2회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수암도서관은 다음달 17~26일 유아 및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줌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1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강 프로그램 가운데 ‘진짜 일학년이 되는 그림책 생활’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읽기 강의로, ▲책가방 지키는 비법 ▲나와 다른 친구 이해하기 ▲친구 사귈 때 필요한 것 등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상상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공예, 클레이, 북아트 등 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슬기로운 그림책 생활’ 특강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공부할 내용을 그림책과 독후활동으로 배울 수 있는 강의다. 스토리텔링 그림책과 보석십자수, 클레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과 공부를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겨울방학특강은 기간 내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총 4차시로 진행되며, 수강료 없이 유아반은 5천원, 초등반은 1만원의 재료비만 내고 수업시작 전 도서관에 방문해 재료를 수령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수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나 수도배관에서 녹물 출수, 통수량 감소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후주택에 대해 상수도관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공동주택은 25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다. 개량 공사비는 면적에 따라 총 공사비의 30~80%를 차등 지원하며, 세대별로 최대 옥내급수관 150만원, 공용배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4호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은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6억250만 원을 확보해 다음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옥내급수관 150가구,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2천8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수도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노후 된 옥내급수관으로 녹물 또는 수압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우리 동네 1㎜’를 운영하며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불편사항을 처리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동네 1㎜는 동네에서 발생한 불편사항을 주민이 겪기 전에 ‘일미리(1st·먼저, ㎜·미리) 민원을 처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각 동별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동장을 ’행정관찰자‘로 지정하고, 이들이 출·퇴근 및 출장 시 불편사항을 미리 발견하고 담당부서에 통보해 선제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정관찰자인 동장들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등 7개 분야에서 발견된 불편사항을 공무원 전용 스마트폰 신고앱을 활용해 통보하는 방식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는 아울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역별, 유형별 데이터를 민원분석 및 통계자료로 사용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예를 들어 A동 B지역에 주정차위반 또는 쓰레기불법투기 민원이 빈번이 발생할 경우 단속카메라를 새로 설치하거나, 단속횟수를 늘려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우리 동네 1㎜’로 주민의 불편이 효과적으로 감소되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