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관내 취약노동자들의 코로나19 조기 검사를 위해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25일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음성판정)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마친 군포시 주민등록 취약노동자로, 주40시간 미만 단시간노동자와 일용직노동자, 특수형태노동자, 요양보호사 등이 해당된다. 또한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외국인과 거소지를 둔 외국국적동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에게는 1인당 23만원씩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로 지급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신청서, 신분증 사본, 자가격리이행 확약서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 등을 첨부해 이메일, 팩스, 등기우편(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별관2층 일자리기업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문 신청은 자제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단, 코로나19 검사결과(음성판정)가 나온 후에 신청해야 하며, 익명검사를 받은 경우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만큼, 지원되지 않는다. 군포시 관계자는 “몸이 아파도 생계유지를 위해 쉬지 못하는 취약노동자들이 조속히 코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일반인의 입장에서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시민참여단이 활동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2021년도 ‘저 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 지난 25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출범해 올해로 3기가 되는 시민참여단은 여성 22명과 남성 8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참여단은 5개 조로 분류돼 활동, 출산율을 높여 인구감소의 재앙을 막는데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생각과 여론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시는 워크숍과 분임조 토의 및 정책모니터링 지원 등으로 시민참여단을 측면에서 뒷받침해줄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2019년 기준 안양의 출산율이 0.98명에 그쳐 심각한 지경이라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과 양육 주체인 청년층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효과적인 묘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의 활약을 기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한가람개발과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1월 19일(화) 오전, ㈜한가람개발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이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FC안양 장철혁 단장, ㈜한가람개발 김대규 대표, ㈜한가람개발 이형로 관리이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가람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FC안양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2021년까지 연장한다. ㈜한가람개발 김대규 대표는 “FC안양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 2021년 FC안양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전남 벌교에서 2021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일본인 미드필더 타무라 료스케를 일본 J3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FC에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2014년 일본 J2리그의 교토퍼플상가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타무라 료스케는 2015년 사간도스로 임대됐던 한 시즌을 제외하고 총 네 시즌을 교토퍼플상가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9 시즌 J3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두 시즌을 보낸 뒤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총 111경기 18골 12도움. 타무라 료스케는 중원 미드필더 자원이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수준 높은 볼 배급 능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한 선수라는 평가다. 안양의 공격진인 조나탄 모야, 심동운, 김경중, 아코스티 등과 어우러진다면 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입국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한국에 입국한 타무라 료스케는 현재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그는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구단의 메디컬테스트와 계약 절차를 밟은 뒤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전남 벌교에서 2021 시즌을 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20일 도시교통위원회 홍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제249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홍진아 의원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배달문화가 확산하면서 봉투, 컵, 접시, 용기 등 1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1회용품 사용을 본청 및 직속기관, 의회, 공사 등 공공기관에서부터 줄여야 한다.”며 대표발의 했다. 부천시 등 공공기관에서 먼저 실천하면 민간으로 전파될 수 밖에 없고,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부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 수립▲공공기관 등에서의 각종 행사나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이다. 그 외에도 ▲1회용품을 사용하는 업소 등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회용품 사용을 저감한 업소를 환경 우수업소로 선정할 수 있는 내용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실제로 부천시의 경우 재활용품 양 1일 62톤에서 79톤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홍 의원은 “감염병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은 당연하지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1 도하 월드 마스터스 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청 유도부 소속 김원진 선수에게 우승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포상금을 건넸다. 김원진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이달 12일 열린 남자 60㎏급 결승에서 한판승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11월 입단한 김원진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는 오는 2월 19일까지 창업 7년 이하 우수한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2021년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에 참여 할 기업을 모집한다. 금번 사업은 청년창업기업 9개사를 모집하여 ▲공간지원 ▲자금지원(기업당 30,000천원) ▲투자유치 및 연계프로그램 등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공간지원'은 진흥원 운영입주시설(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벤처센터) 혹은 안양 관내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입주 시 1년치 기준 기업당 최대 450만원 한도의 임대료가 지원된다. '자금지원'은 기업 당 30,000천원 내외의 개발·운영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 자금지원은 스타트업, S/W개발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인 개발 분야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실질적 투자유치를 목표로 투자자에 의한 1:1컨설팅을 통해 IR Deck, IR 피칭 완성 → 완성된 IR을 통한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 → 가장 중요한 투자 1:1미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유망청년창업기업으로 인증 및 청년창업펀드의 투자 대상 기업으로 추천되는 등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착지챌린지 동참을 알렸다. 아울러 임대로 인하운동에 많은 참여도 주문했다. 착지챌린지는‘착한임대료지원정책’의 줄임말로 착한임대료 운동의 정착(착지)과 확산(챌린지)을 의미한다.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시작으로 임대인들의 착한임대료 운동을 펼쳐나가 소상공인들을 돕고 경제난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대호 시장은 착지챌린지 동참을 선언하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착한임대료 인하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임대인들의 선행이 실의에 빠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대인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서한문은 유흥업소 업주들을 중심으로 442개소에 대해 전달됐다. 착한임대인에게는 정부차원에서 임대료 인하 액의 50%까지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교통유발부담금도 30%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호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문을 닫아 영업제한에 적극 협조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임을 언급하며, 착한임대료 운동을 지속해나갈 것을 거듭 제안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지난 27일 리더스포츠 주식회사(대표 허유석)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유석 대표는 “2019년 회사를 설립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천시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값지게 보답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부천시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리더스포츠 주식회사는 주어진 위치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리더스포츠 주식회사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원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년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이 지난 25일 경기도 ‘2021년 경기청년공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청년 공간 신규 조성과 시·군에서 자체조성한 청년공간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접수한 경기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를 발표했다. 원미청정구역은 2020년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사업’에 이어 2021년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채로운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작년부터 큰 호응을 얻은 ▲온라인 1:1 상담 ▲가상현실 면접 연습실 ▲취·창업 프로그램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한다. 올해에는 언택트 수요에 맞춰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스튜디오 무상 대관 및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언제나 찾고싶은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