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가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공존할 수 있는 군포를 위해 노력 중이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박지숙 강사(군포시 자립생활지원센터)는 실생활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장애인 관련 용어나 정보를 짚어주면서 인식의 범위를 넓혔고 장애인 차별 금지와 관련된 사례 등을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의 시상이 이어졌다. 성복임‧이견행‧이우천 의원은 지속가능한 군포를 위해 평소 사회‧경제‧환경이 조화롭도록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성복임 의장은 “지난해 군포시의회는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공존할 수 있는, 앞으로의 군포가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성숙한 의식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에서 2021년‘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 주요현안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로 매년 초에 실시하고 있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월 23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월 25일까지 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다. 시는 각 동별 참석주민 20명을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참여 신청서와 건의사항을 접수하면 된다. 참석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은 2월 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전과 같이 여러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는 어렵지만,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2021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4개년 추진계획은 지난 해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아동․시민의 요구사항 반영 및 현재 의왕시의 아동정책과 여건 등을 고려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날 확정된 중점과제는 여성아동과, 평생교육과 등 총 9개 부서에 걸쳐 추진되며, 의왕시 아동 통합포털 구축,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의왕아동숲길 조성 등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 14개와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등의 기존사업 17개로 총 31개 사업이다. 차정숙 부시장은“이번에 수립하게 되는 4개년 추진계획은 앞으로 의왕시에서 4년간 추진할 주요 아동정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에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근로 소득이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의 가구원이다. ‘청년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추가로 적립 받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만기 해지 시 본인 적립금 36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을 포함하여 최대 1,440만원과 법정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이더라도 차상위 기준(4인 가구 기준 2,438,145원 이하)에 해당하는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청년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국가공인자격증을 1개 이상 취득하고 ▲ 연1회 교육(총 3회)을 이수하며 ▲사용용도를 50% 이상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는 등 모든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 및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청년저축계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에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을 포함하여 최대 720만원과 법정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이더라도 차상위 기준(4인 가구 기준 2,438,145원 이하)에 해당하는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키움통장Ⅱ에 가입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을 이수하고 ▲사용용도를 50% 이상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는 등 모든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 혹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희망키움통장Ⅱ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실로암교육문화센터와 부천희망재단과 연계해 겨울철 거리 노숙인 보호사업을 펼친다.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자활시설인 실로암의 운영 주체인 동광교회에서 420만원, 지정기부금 단체인 부천희망재단에서 651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숙박업소의 월세를 지원하는 응급잠자리, 도시락을 살 수 있는 쿠폰, 방한용품세트와 겨울패딩 등을 제공을 위해 사용됐다. 부천시와 실로암은 매일 겨울철 거리노숙인 동사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주야간 순찰을 진행한다. 주요 순찰 지역은 부천역 마루광장, 공원, 먹자골목 등이다. 특히, 야간에는 2인 1조로 순찰반을 편성해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에 마스크, 핫팩, 겨울패딩 등 방한용픔 세트를 전달했다. 실로암을 운영하는 동광교회의 경우 응급잠자리 9회, 한솥도시락과 연계한 도시락 쿠폰 200개를 지원했다. 아무 때나 온냉장고에서 떡을 가져갈 수 있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냉장고 운영’을 시작하였고, 지원 내용을 햇반, 빵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희망재단에서 지원한 품목은 고시원 월세 8회, 도시락 쿠폰 400매, 겨울패딩 20벌, 방한용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20일 도시교통위원회 남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49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유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차 전용 주차구획 설치 △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먼저 공유차 전용주차 구획을 노상주차장에 우선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노상주차장이 어려우면 노외주차장에 설치토록 했다. 단, 거주자 전용주차 구획은 공유차 전용 주차구획으로 변경 설치할 수 없도록 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공유차 전용 주차구획 주차요금을 50% 범위 안에서 할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공유차 이용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남미경 의원은 공유차 서비스는 “부천시 승용차 보유억제 효과가 1대당 승용차 3.5대를 대체하고 주차장 주차면 2.5면을 대체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면서 “주거지역의 주차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조례를 근거로 공유차 전용주차 구획 확보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분의 70%를 세금에서 공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상생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2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에서는 제안에 대한 관련부서 검토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3월 31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등급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5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안혁 기획예산담당관은“공모를 통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공동생활 공간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세대주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한 내손e편한세상아파트를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시공원 5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금연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금연표지판은 도시공원 상황에 맞게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친환경 LED 표지판으로 금연과 금주실천 문구가 함께 표기되었으며, 흡연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도시공원 7개소에 먼저 설치하였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48개소 도시공원에도 금연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의왕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현재까지 지정된 2,996개소와 의왕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한 546개소를 합쳐 모두 3,542개소가 되었으며, 도시공원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러한 시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은 주민들의 흡연율 감소로 이어져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17~2018년도 19.8%였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