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가 올해 70억원을 투입해 2,20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한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 1,875명, 사회서비스형 138명, 시장형 108명, 취업알선형 85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로 운영된다. 만 60세 이상 일정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매니저,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온라인)학습 매니저, 푸드마켓 운영 매니저로 양성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된다. 시장형 사업단은 민관협력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후원 연계로 The Plus 카페 3호점을 신규 개장하며, 택배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택배분류 전담인력 사업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기존 시장형 사업단(찬란한새참, 철도문화해설사, 실버카페, 아파트택배, 스팀세차)에 대한 교육·관리체계를 보완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편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이원식(65) 前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이원식 사장은 경북 영양군 출신으로 연세대 석사 및 안양대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20년까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의 역량과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도 등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검증 받기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새로 부임한 이원식 사장이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성과 그간의 이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등 도시공사의 주요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정이 새해 초부터 큰일을 냈다. 안양시는 지난달 29일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해 발표한 2020 지방정부 정책대상 심사결과에서 최고수준인 대상(大賞)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자료사진 첨부)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각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시행해, 지역발전에 기여했거나 타 기관의 귀감이 되는 사례를 발굴 확산시키는데 뜻을 두고 있다. 평가기관인 (사)한국지방정부학회는 정책의 집행, 형성, 성과 등 3단계로 분류하고 8개 세부항목을 심사한 끝에 안양시를 단 한 개 지자체에 해당하는 영예의 대상 기관으로 뽑았다. 안양시는 이번 정책대상에 공공·기업·시민 협력 거버넌스 구현을 통한‘사회안전 인프라 통합’을 선보여 관계 심사위원진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앱을 통해 안전을 요청하는‘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개발해 촘촘해진 거미줄 방범망 구축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인근 13개 지자체와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지자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선례를 남겼다. 또한 이와 같은 안전시스템을 복지로도 연계해 고령자,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협력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함학기 영진교통 회장과 최영인 안양시 기획경제실장이 지난 1월 27일 각각 500만 원씩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함학기 회장은 2012년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설립 뒤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매년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5600만 원에 달한다. 안양시 최초 지방부이사관(3급)인 최영인 실장은 내부 승진의 기쁨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자 미래 인재를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부 천사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및 배달문화 확산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이를 다음 주자에게 전달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공유·확산해 분리배출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생생분리배출챌린지’를 입력해 오는 8~19일에 게시하면 된다. 다음 릴레이 주자를 태그(@)해 분리배출 챌린지 동참을 이어가며, 지목되지 않은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50명에게는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3종)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쓰레기를 생산하지 않는 것이다”며 “다만, 줄일 수 없는 쓰레기는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분리하여 배출하면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되므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를 한층 높이기 위해 2021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모두 256개 경로당을 운영하며, 올해 총 29억의 예산을 편성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양곡비 ▲사회봉사활동비 및 취미·여가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경로당 회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매년 경로당별 양곡비 8포를 고정적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급식횟수 및 급식인원에 따라 8~14포를 탄력적으로 지원해 양곡부족이 발생하는 경로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냉난방비는 실사용액에 대해 지원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경로당 운영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즐겁고 편안하게, 생산적인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 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과 관련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노인복지과 또는 양구청 주민복지과, 상록구 노인지회, 단원구 노인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의 노인인구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일하는 한부모 가정의 일·생활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여성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수행을 위해 ▲직장 내 차별 등 고충상담 ▲노무 상담 ▲여성고용유지 ▲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 일생활균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우리집을 부탁해’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가구소득 중위소득 72% 이하,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 60가구이며, 월 2회(회당 4시간씩), 최대 연 24회까지 전문 가정관리사가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회당 5천 원만 내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 중인 한부모가정 일생활균형 가사서비스 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는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실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급여명세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가사서비스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한 결과 94.1%가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가장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외국인 주민은 4월 1~30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달 28일까지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생계급여 수령자 등 취약계층 6만1천5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에 확인 후 안산화폐 다온카드 충전 또는 새 카드 발급 방식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보유하고 있는 개인카드 또는 다온카드로, 오프라인은 다온카드로만 가능하다. 외국인 주민은 다온카드로만 할 수 있다. 모든 안산시민은 1인당 1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사용승인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내에 써야 한다. 다만 4월1일 이후 신청자는 올 6월30일이 사용 기한이다. 안산시 지급 대상은 올 1월19일 현재 주민등록을 둔 73만7천204명이다. 내국인은 주민등록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백신 예방접종 준비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행정안전국장)과 실무운영반(상록수·단원보건소장)으로 나뉜다. 총괄지원반에는 예방접종 전반을 총괄하는 총괄기획TF팀이 구성됐으며, 실무운영반에는 ▲예방접종 운영팀 ▲접종센터팀 ▲백신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이 소속돼 2개반 5개팀이 백신 도입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의사회와 간호사회, 민간 의료기관, 경찰서·소방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문가 자문과 의료 인력지원 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시민 56만 명이며, 정부지침에 따라 2월부터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에게 먼저 접종한 후 일반 시민에게 순차적으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021 안산을 이야기해줘! 안산스토리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 대한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안산의 인물, 장소, 관광, 문화자원 등 안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방송 소재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다만 각종 영상매체(TV·유튜브·SNS 등)를 통해 방송광고 및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될 수 있는 소재여야 한다. 공모부문은 ▲TV광고 ▲TV방송 프로그램 ▲안산시 대표 홍보영상 등 모두 3개 분야이며, 이달 15일부터 3월16일 오후 6시까지 제작 기획안과 세부 구성 대본을 각 1부씩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6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해 안산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각 200만원, 장려상은 각 100만원의 시상금과 안산시장상이 공통으로 수여된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