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1월 27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가 2021년에도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부천시에 자가격리자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고, 부천시 내 자가격리자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생필품 700박스를 지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2021년 새해에도 100박스를 지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계속 이어갔다. 시는 전달받은 생필품 세트를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길 협의회장은 “2020년 시작한 코로나19가 2021년 현재도 계속돼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늘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도에도 계속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가 전달해주신 물품은 자가격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원 물품은 자가격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20년 부천시민이 수도요금 납부를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한 방법은 자동납부(통장)로 나타났다. 이후 가상계좌, 간단e납부가 뒤따랐다. 자동납부(통장)는 매월 말 통장에서 자동으로 인출되는 방식이다. 말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납부된다. 시 관계자는 “2개월마다 부과되는 적정 금액을 통장에 넣어두는 방식에 시민들의 반응이 가장 높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수납 방법의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 왔다. 2013년 7월 계좌이체와 사무실 방문 시 신용카드 결제 도입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신용카드 인터넷 결제와 위택스(간단e납부) 결제까지 가능해졌다. 2019년에는 통장 잔액이 부족할 경우 체납이 발생하는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도입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최근 3년간 수납유형별 세부 평균이용률은 자동납부(47.2%), 가상계좌(22.8%), 간단e납부(21.1%), OCR 고지서(5.1%), 신용카드(3.4%), 신용카드 자동납부(0.3%), 계좌이체(0.1%) 순이다. 구황삼 수도행정과장은 “항상 시민을 우선하는 자세로 상수도 공기업의 공공서비스를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라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 담당자와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지 통합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제도를 공유해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비대면 온-나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사회복지 업무는 개별 사업과 분야별 업무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 매년 개정되는 내용이 많다. 일선 담당자는 민원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변경된 업무 지침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하여 처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서는 사업 담당자가 요약한 사업별 필요한 중요 사항을 담아 책자로 제작하고 사전에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책자를 활용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사업 ▲코로나생활지원비 ▲의료급여 ▲주거급여 ▲자활사업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선 담당자와 시 담당자 간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접수 과정에서 민원을 야기할 수 있는 사례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시민불편 ZERO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첫날(2월 11일)과 마지막날(2월 14일)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 청소상황실은 시민 불편 제로와 민원 신속 대처를 위해 연인원 1,213명이 13조로 나뉘어 배치된다. 나흘동안 특별수거일 생활쓰레기 수거와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재활용품 선별장 등 자원순환시설의 안정적 관리에 집중한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 방문을 미루신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설에는 시에서 펼치고 있는 ‘마음은 고향, 몸은 부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가족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는 동안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시면서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행정서비스 향상과 시민편익 증대를 위해 2021년 제안제도 활성화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제안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2021년 제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 정책 ‘아이디어 발굴단’ 운영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 운영 ▲공무원 ‘1부서 1아이디어’ 발굴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제안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부상금과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제안에 참여한 우수 부서에는 시상과 인센티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양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 제도 홍보에도 힘쓴다.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실시해 제안 제도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중 상시로 국민신문고와 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여성가족부와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영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종수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신규 지정 14개, 재지정 7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시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이후 ‘희망을 창조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5대 추진 전략인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부천시가 2016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 사업인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는여성가족부 여성친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에는 2단계 대표사업으로 일생활균형 사업을 추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성장할 일쉼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다. 이러한 성과로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2020년 12월에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부천시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사업을 개발 추진하여 성평등 실현도시 3단계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이종수 부시장은 “부천시가 여성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최대치로 이끌어 올리는 꿈누리 자치기구 청소년을 모집한다. 꿈누리 자치기구는 청소년 스스로 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지치활동 단체로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수련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 이야기를 소식지와 기사를 통해 전달하는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문화기획단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전통예절을 배우고 나누는 청소년예절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꿈누리 자치기구 단원으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증명서·위촉장 발급, 봉사활동 시간부여, 우수 활동 청소년 포상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학교 수업 외 다양한 경험을 쌓고 청소년의 대표로서 수련관의 활동 문화를 이끌어 나갈 열정 가득한 14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월 19일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호석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또래 청소년을 위해 내가 직접 기획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수영장을 2월 1일 오전 6시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수영장 내 레인별 칸막이를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칸막이는 투명 아크릴 재질로 레인과 레인사이에 설치되어 옆 사람 간 비말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수영은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하는 종목으로 감염전파에 취약한 만큼 이번 칸막이 설치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감염예방에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신임 사장은“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의왕시 평생학습관 수영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이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 동안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부터 일대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의왕시민 및 직장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3회 건강검진 및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되고, 우수참여자 및 미션 참자가에게는 소정의 상품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의왕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345-35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복 보건소장은“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적인 건강변화와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비전 실현을 위해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2월 수립한‘의왕시 청년정책 5개년(2020∼2024) 기본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청년들의 취·창업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12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9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6개 사업 등 총 3개 분야 27개 사업에 총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 청년의 시정참여를 위해‘제1회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하였고, 관내 청년 30명으로 청년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와 청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대여해주는 공유물품 대여사업을 시작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청년 멘토링 인턴제’, 청년들의 집중사례와 정신건강 외래치료비를 지원해주는‘청년 정신건강증진사업’등의 신규사업을 실시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안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