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놀이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환경 진단사업 개선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놀이환경진단사업'은 지난해 안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업무협약을 맺고 안산시 132개소 공공놀이터를 대상으로 아동과 시민이 직접 놀이터를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여건에 맞춰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전날 진행된 워크숍에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놀이터 관련 부서, 세이브더칠드런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해 놀이환경 진단 조사결과를 리뷰하고 놀이터 환경 및 놀이성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에 앞서 아동·시민참여단 ‘안산시 노리터즈’를 구성하고 사전영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 배정받은 놀이터에 대한 환경진단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놀이환경 진단결과를 공유하고, 노리터즈 참여자 의견 수렴을 위한 구글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놀이환경 진단사업 개선계획 워크숍을 통해, 놀이터 담당부서와 개선방안을 논의·검토해 아동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된 놀이터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5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김근창)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1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지역농협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지도·경제·신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외국인복지시설과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고, 12월에도 장애인복지시설과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김치 5Kg 1천 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NH농협 안산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시민과의 더욱 긴밀한 소통을 위해 불친절 공무원에 대한 문책기준을 마련하고 특이민원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시에 접수된 불친절 접수민원은 전년보다 60% 이상 증가한 165건으로, 이를 토대로 시는 보다 강화된 불친절 민원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는 시민에 대한 공직자의 기본 의무로 삼고, 불친절한 민원처리로 시민에게 지탄을 받는 공무원에게는 보다 강화된 문책기준을 적용한다. 불친절 민원처리로 민원이 접수될 경우 확인 과정을 거쳐 ▲1회 주의 및 부서장 교육 ▲2회 훈계 ▲3회 징계 등 검토가 1년 단위로 진행된다. 또한 공공기관의 정당한 처분이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에게 폭언, 폭행, 무고, 허위사실 유포, 협박 등의 행위를 하는 악의적이고 고질적인 특이민원에 대해서도 보다 강화된 조치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직원 안전을 위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부서장 등 책임자들이 초기단계부터 특이민원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하고 있다”며 “시민에 대한 친절을 높이는 동시에 특이민원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경찰신고 등 대응 프로세스를 추진해 시민과 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처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사업’은 지난해 경기도형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폭염해소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8천만 원의 예산 중 30%의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시는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위주로 한 열지도를 올해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IS(건물, 유동인구, 도시계획, 사회적약자 분포 등)를 융합해 정밀한 폭염대책 수립을 비롯한 재난피해 예방정책지원 자료 및 다양한 정책지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공간정보시스템(안마당)을 통한 행정부서 활용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구축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이번 설 연휴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고향방문 여부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 시민 207명 가운데 128명(61.8%)은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지키는 선에서 다른 가족과 겹치지 않게 방문한다는 시민은 64명(30.9%), 차례와 세배를 위해 잠깐이라도 모인다는 시민은 14명(6.8%)이었으며 평소처럼 명절을 보내겠다고 한 응답은 1명(0.5)%에 그쳤다. 이와 함께 적당한 설 명절 선물비용은 3만~5만원(79명·38.2%), 5만~10만원(67명·32.4%), 10만원 이상(35명·16.9%), 1만~3만원 (26명·12.5%)순으로 답했다. 설 세뱃돈은 5만~10만원(67명·32.4%)이 적당하다는 시민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3만~5만원(55명·26.6%), 10만원 이상(47명·22.7%), 1만~3만원(38명·18.3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들을 향한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시청 앞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어김없이 펄펄 끓었다. 안산시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2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억 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8일 제막식과 함께 시작돼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됐다. 1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올랐다. 전체 모금액은 목표액을 초과한 10억2천만 원으로, 현금 5억4천400만 원과 4억7천600만 원 상당의 후원품 등으로 이뤄졌다. 후원품은 쌀과 라면, 떡국 떡 등 식품을 비롯해 마스크, 온수매트, 건강기능식품, 상품권, 여성용품 등 다양했다. 각계각층에서 전달된 도움의 손길은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홀몸 어르신 가정, 노숙인 쉼터, 위기가정 등 곳곳으로 퍼져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됐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도 목표를 초과한 110.5도를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은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이들의 온정의 손길로 목표를 달성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윤화섭 시장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유행과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설 연휴를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잡지 관외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도서관에 비치된 과월호 잡지는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집에서도 무료로 잡지를 볼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잡지 대출 서비스는 2월 8일(월)부터 시작하며, 여성, 아동, 취미, 시사 등 다양한 주제의 과월호 월간지를 이용할수 있다. 도서대출회원 가족 단위로 2점씩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잡지 대여권수는 기존 도서대출 권수인 5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울러, PC와 모바일로 안양시 전자도서관에 접속하면 비대면 방식으로 215종의 최신 전자잡지를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도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020년에 이어, '2021 안산 방문의 해’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 활성화 최우선 대책으로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환경정비에 행정역량을 총 집중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광과 등 13개부서가 행정협업TF팀을 구성해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를 위한 25개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2월3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13개부서 행정협업TF팀은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찾아들기 시작하는 4월 이전까지 대부해솔길, 대부황금로, 대선로, 대남로, 해안길 등을 중심으로 ▲쾌적한 대부해솔길 유지관리를 위한 안내체계 정비,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가지치기, 노면정비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건축 폐기물 정비 ▲대부도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및 기동반 운영 ▲농촌 경작지 영농폐기물 정비 ▲교통안전시설, 도로법면 및 노후․훼손된 각종 안내판과 표지판 정비 ▲불법 (유동)광고물 및 적치물, 건축물 등 정비 ▲불법 쓰레기 특별수거 및 단속 ▲방아머리 주변 꽃길 조성 ▲대부도 주요 관광지 국토대청결운동 및 깨끗한 대부도 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렴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소! 부패없소!’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에 앞서 안산시 공직자 모두의 청렴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천여 안산시 공직자를 대표한 윤화섭 안산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신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금품수수 금지 ▲청탁 근절 ▲갑질 근절 등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신규공무원 낭독을 통해 청렴의지를 되새기고 다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청렴을 공직자의 최우선가치로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더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안산을 만드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추가로 3개월 동안 15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사용료 50%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대기업, 학교시설 제외), 대중탕용, 산업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2월 부과분부터 감면되며, 감면 규모는 4,400여건에 액수는 월 4억9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추가로 감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해에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중소기업 등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4,380여건, 14억5,600만원 규모로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수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