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이 여성들의 귀갓길 안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28일 21시경, 한 여대생이 택시를 이용하여 ○○학원 앞에 도착했다. 택시기사는 택시 호출시 여대생의 핸드폰 번호를 이용해 일방적으로“학원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계속 문자와 전화로 만나고 싶다는 요구를 해왔고 이에 여대생은 집까지 귀가하는데 두려움을 느끼고 안전귀가 앱을 흔들어“SOS”위급상황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알렸다. 센터 관제 요원은 즉시 경찰 출동을 요청하여 현장에서 택시기사를 현행범으로 검거했고 여대생은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었다. 최근 성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이 고조되자 늦은 저녁 여성과 학생, 아동들의 귀갓길 안전이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가 시민, 경찰과의 신속한 대처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안전귀가 앱은 2013년 도입되어 2021년 2월 기준으로 14,000여 명이 다운 받아 이용하고 있다. 현재 13개 경기도 지자체 관제센터 간을 연계하여 광역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고 2020년에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는 이번 설 연휴 4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당직실과 연계하여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임시격리시설근무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반 ,행정반 등 11개 반 92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보건소는 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비상근무체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은 다음과 같다. 2월 11일 (목) 동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2월 12일 (금) 설 (휴 무) 2월 13일 (토) 만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2월 14일 (일) 동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물가대책반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설 성수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보건의료반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및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3개소(안양샘병원,메트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2월 8일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설날 인사를 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시민 한 명 한 명의 방역수칙 준수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코로나19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도 시민 모두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지난해에는 감염병 공포와 경제침체 속에서도 의료진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위기를 극복해왔으며, 군포의 백년 미래를 위해 도시공간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고단한 일상에서도 소중한 삶을 훌륭하게 이끌어온 시민들께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것으로 설날 인사를 마쳤다. 한대희 시장의 설날 인사 동영상은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의회는 2월 8일 제263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숙)를 개최하여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가 요구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경 예산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정부 지원 기준에 맞지 않아 소외된 사각지대 업종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 김경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업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안산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는 등 ‘안산형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긴급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민참여형 방역체계 ‘방역서포터즈’를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선제검사도 확대 시행한다. 시는 8일 안산시민시장·보성시장, 안산선 안산역, 원곡동 다문화특구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특별방역과 함께 각 동별로 700여명이 참여하는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특별방역에는 민간생활방역단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50명이 참여해 전통재래시장, 전철역사,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독과 함께 소독완료 스티커 부착, 방역수칙 계도도 병행된다. 함께 실시하는 일제 방역에는 시 공직자와 협력단체 방역인력이 하루 평균 700명 투입되며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관리 주체가 없는 공동주택과 종교·교육·복지시설·버스정류소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안산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 설 연휴 직전 감염 위험 요소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가 큰 업종 사업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시는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설 연휴가 지난 뒤 이달 중순부터 접수를 받아 다음달 중으로 모두 지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용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모든 지원대상이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에 따른 소상공인 및 소득 감소 업소 종사자다. 구체적으로는 ▲학원·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 3천800개소(각 130만 원) ▲식당·카페·미용원·PC방·숙박시설·스터디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 1만2천개소(각 70만원) 등이며, 외부활동 감소로 매출이 상당부분 줄어든 ▲법인택시 종사자 790명(각 50만 원) ▲개인택시 종사자 2천90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21년 2월 5일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도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공고한다.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은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인기를 위한 만화보다는 대안적 성격의 비활성 장르, 어린이 장르 등의 신규작품 창작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만화작가(예비 창작자 포함)를 대상으로 총 65개 과제를 선정하여 1,380만원 ~ 2,30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 결과작품인 '문 밖의 사람들(김수박, 김성희)', '자리(김소희)', '인생의 숙제(백원달)' 등 다수의 작품이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만화 독립 출판 지원사업’은 만화 유통시장의 다양성 확보와 창작자 중심의 만화 출판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작가의 출판 역량 강화와 만화 시장 확대를 위해 신설된 신규 사업으로 총 45개 작품을 선정하여 과제당 600만원 ~ 1,000원을 출판 컨설팅 및 출판, 국내 북페어 참가, 만화 전문 서점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을 지원 예정이다. ‘창작 초기단계 지원사업’은 신규 작품을 준비 중인 만화가, 만화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규 창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시청 앞에서 사랑의 떡국 떡 전달 행사를 가졌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해 설날은 떡국 떡으로, 추석은 쌀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받은 425만원 상당의 떡국 떡 170포는 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일우 회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어려웠지만, 시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1년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를 통해 20개 전통시장 중 5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부천시 원미종합시장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종합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5일 NH농협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이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 지난 연말 NH농협 부천시지부에서 2천만 원, 부천·오정농협에서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에 앞서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 법인 등에 오는 3월 2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금융기관, 법인 등이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한 경우, 특별징수명세서를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부천시 세정과로 전산 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출받은 명세서를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검증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20년 귀속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 공지)을 확인하거나 세정과 법인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