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에서 제조엔지니어링 기술 지원을 원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11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는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31종 45개의 디지털 제조장비를 갖추고 창업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관내 제조 창업기업이 신제품 출시 및 기존제품 성능향상 등의 지원을 받도록 추진되며, 동작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제품 시험 생산 등도 돕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창업기업(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창업 후 7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으로 국내 시장판매 및 해외시장 수출 목적의 동작시제품 제작과 시장출시 제품화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기업은 이달 19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한 뒤 접수하면 된다. 세부지원 절차는 1단계 동작시제품(Working Prototype) 제작 지원 후, 성장단계에 따라 시장출시 대응이 가능한 수준의 제품화 역량이 있다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적 감면’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올 1월1일부터 향후 감염병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격하되는 시점까지이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공유재산 임차인 570곳으로 전년도에 비해 60여 곳 늘어났으며, 사용료 또는 대부료를 50% 감면해주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 연장 등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19일 시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감면내용 및 신청 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 또는 시 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이달 19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지만 자활의욕이 강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원 사업으로, 융자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사업자금, 전세자금, 학자금 등 조례로 정해진 용도에 한해 융자한다. 일반 대여금(사업자금, 전세자금)은 1가구당 1천만 원 이하로 하며, 학자금은 가구당 500만 원 이하다. 융자 조건은 일반 대여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 연이율 1% 및 연체이율은 연 4%이며, 학자금 융자금은 졸업 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 연이율 면제 및 연체이율 연 4%의 조건으로 융자가 이뤄진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3월 초 융자지원이 진행된다. 단, 근로무능력자, 파산선고를 통해 면책결정을 받은 자 등 상환능력이 없거나 이미 생활안정자금을 차용해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시민은 제외된다. 자세한 신청서류 및 융자 조건, 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1~14일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0일까지 ‘안산형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선별진료 및 방역활동과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5개 부서 212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7개소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기간에 병의원과 약국 등 모두 155개소(상록구 53개소·단원구 102개소)가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선부동에 소재한 공공심야약국 세화온누리약국은 365일 밤 10시~다음날 새벽1시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보건복지콜센터(129)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행복지원자금을 지급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월 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한대희 시장은 “어떻게든 코로나19를 이겨내려고 피눈물나는 고통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들에 마음 아플 따름”이라며, “가능한 예산을 총동원해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을 지원해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지원 대상은 관내 집합금지업소와 영업제한업소 등 5,430여 곳으로, 집합금지업소는 100만원, 영업제한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제한 횟수에 따라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번 행복지원자금 액수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닐 것이지만, 그래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100만원이 지급되는 집합금지업소는 유흥업소 5개 종류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2월 9일 홀몸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홀몸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기 위해 명절음식을 정성껏 마련해서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외출자제 등 사회관계 단절로 우울감이 높아지면서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드리는데 역점이 두어졌다. 명절음식 전달은 관내 홀몸어르신 20세대에 소고기와 만두 등 영양을 고려한 식재료를 각 가정에 실시간 안부를 확인하며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강석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경혜 오금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명절마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민관 협력 등 사전 준비를 본격화했다. 군포시는 2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원광대산본병원과 지샘병원, 지역의사회, 간호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위원장 김현수 군포시 부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사업 안내, 각 기관과 단체별 역할 분담, 의료진 등 인력확보, 이상반응 시 응급체계 구축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혼란없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정부의 백신접종 일정에 따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협의체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 접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의료진과 고령층을 필두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데, 정부의 백신 물량공급 계획에 따라 대상별 접종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8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6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며,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이채명 안양시의원은 2월8일 열린 제 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안양시 도시주택국의 조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방법으로는 행정을 펼침에 있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주거복지전담팀 신설을 촉구하였다. 이 의원은 현재 재개발, 재건축뿐만 아니라 일반주택, 공동주택 업무 등 다변화하고 분산 된 업무를 효율적으로 재조정하여 업무기능과 연계성을 갖도록 부서간 통폐합, 기능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계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안양시만의 특징 있는 도시 가꾸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자는 것이다. 또 동일한 인허가 업무를 부서에서 각기 다른 잣대로 적용하여 처리하다보니 잦은 민원 발생, 행정의 신뢰성 저하, 업무 처리의 허점 등이 노출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업무조정 개편을 주문했다. 이렇게 하여 안양시의 도시주택국의 방대한 업무에 전문성을 갖고 적극행정으로 시민을 맞이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교육환경법 개정을 통한 병원 내 멸균분쇄기 설치 허용」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4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밀착지원을 통한 양방향 디지털사이니지 부동산 매물광고 시장진입」, 「표준지침 개정 추진을 통한 센서형 조도감응방식 LED 신호등 시장진입」도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되어 분기 최다 선정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243개 전국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사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양시는 제도 시행 이후 2년간 9건의 사례가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되면서 적극행정·규제개혁 선도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대응사례로 평가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교육환경법 개정을 통한 병원 내 멸균분쇄기 설치 허용’ 사례를 소개한다. 학교 경계 등으로부터 직선 200m 범위 내인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폐기물 처리행위 및 시설 설치를 엄격히 금지하는 교육환경법의 개정으로 멸균분쇄시설 설치가 가능해 지면서 의료폐기물 처리의 획기적인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