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관련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와 화재 사고시 대응 등 일반 재난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월 10일 관내 자가격리자들에게, 자가격리 협조 등 방역 동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설 연휴에도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9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및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는 지난 8일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실천을 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3가구를 대상으로 설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병일 위원장은“경제활동이 힘들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한 정과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항상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회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 해결,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후원 등을 함께하는 민간단체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갈미어린이집(원장 문수영) 원아들과 교사들은 지난 8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746,000원)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문수영 원장은“매년 열리는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서로 필요한 물건을 나누는 의미를 배울 수 있었으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갈미어린이집에서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대책을 중심으로 하는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민생안정을 위해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괄반, 방역대책반, 보건의료반, 묘지관리대책반, 재난대책반 등 1개 실, 12개 반에 총 230명을 편성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실시한다.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총괄반에서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비상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연휴기간 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명단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발생을 대비해 대형병원(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의 응급체계를 확립하여 24시간 응급치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의왕하늘쉼터 모든 시설을 전면 폐쇄한다. 연휴 전후로 특별방역기간을 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은 8일과 9일 각각 2021년 설맞이 행사를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복지관 회원과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이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새해인사, 새해족자 만들기, 전통놀이, 설맞이 공연 등을 함께했다. 올해 설맞이 행사는 매년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만들었던 예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활동이 지속되면서 노인복지관의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 속에서도 시를 믿고 적극 협조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올해는 반드시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덕담을 주고받으며 얘기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특별피해업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개로‘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도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가운데 시 차원에서 피해업종에 대한 추가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소상공인 특별피해업종에 대한 핀셋 지원을 결정했다. 행복지원자금 지원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집합금지 업종에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 중 2020. 8. 16.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피해를 입고 있는 식당, 카페, pc방, 독서실 등에 100만원 △2020. 12. 8.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피해 업종인 이‧미용업, 목욕장업, 상점‧마트(300㎡ 이상), 숙박업 등에는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하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립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주제별 어린이 독서회를 새롭게 구성한다. 주제별 어린이 독서회는 동화톡(Talk), 영어톡(Talk), 역사톡(Talk) 등 3개 분야로, 각 주제에 맞게 연령별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다루는 동화톡은 6~7세 어린이를, 영어톡은 초등학생 1~2학년을, 역사톡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연령대별로 각 10명의 어린이 회원으로 구성되는 독서회는 책을 읽고 나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토론을 비롯하여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에 한 번씩 이뤄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독서회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안양에 거주하는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서로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푸드뱅크 사업을 올해부터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도매시장 푸드뱅크 사업의 문을 연 농협공판장(대표 안승환) 및 중도매인협의회는 떡국떡 50㎏와 귤 50박스를, 대명수산(대표 이재삼)은 조기 등 수산물 50㎏를 후원하면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신선한 농수산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장의 법인 및 중도매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5년부터 틈틈이 농수산물 후원을 펼쳐온 푸드뱅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온정을 이어와 2020년 총 후원실적은 전년대비 22%가 증가하는 등 농수산물이 7톤에 달했다. 그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지원해온 푸드뱅크 사업은 올해부터 외국인 주민도 포함하는 등 7개 복지시설로 지원의 폭을 넓힌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로 보다 많은 후원과 수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지난해 9월부터 중단된 모유수유교실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임신 37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수유부이며, 매달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30분 진행한다. 전날부터 시작된 교육은 10인 이하 소그룹으로 운영, 섬세하고 집중적으로 지도하던 기존 1대 1 대면교육 수준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건강한 모유 ▲수유자세 및 방법 ▲유방관리 및 마사지방법으로 모유수유 성공에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가 끝난 뒤에는 산전·산후 우울 자가진단과 교육도 가능하다. 자가진단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상담과 치료까지 연계가 가능한 마음건강 맞춤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산모들의 교육이수와 산전·산후 우울 자가진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가진단까지 이수한 산모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증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상록수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열린광장→교육신청을 통해 매 교육일 2주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