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운영하는 2월 테마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3일 강의 예정인‘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일잘러의 노하우’ 강의는 일과 관련된 노하우를 다루는 내용으로 오간지프로덕션 대표인 오상익 강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접수는 2월 18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프로그램은 12명 선착순(관내 청년 우선선발)으로 모집한다. 청년테마특강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로 방문·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청년발전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역곡남부시장 및 역곡상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시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이어져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장 시장은 부천페이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명절에 사용할 용품을 구매하는 한편, 각 시장의 현안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방역에 더욱 힘쓰고 값싸고 질 좋은 상품 준비와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다했다”며 “이번 설 명절은 멀리 떨어진 친지와 만날 순 없지만, 가족과 오붓하게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과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 주변 상가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매출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장을 보면서 설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이 지역상권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생활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이날 부곡도깨비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후원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정육, 떡 등을 관내 취약계층 175가구에 전달하는‘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면서,“시에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본오1동작은도서관은 경기도 '2021년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부터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사업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에게 틈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오1동작은도서관은 아이돌봄 사업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36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독서, 만들기, 코딩, 영어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운영시간 외에는 자원봉사자의 돌봄이 제공된다. 참여 학생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시간만큼 도서관에 머물 수 있고, 학생의 이동 안전을 고려해 인근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받으며, 자세한 사항 및 필요 서류는 감골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 사업을 통해 가정과 일의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및 보호자들에게 작은도서관이 많은 도움이 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오는 15일부터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과 자원순환형 도시조성을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팩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여파로 온라인 식품 구매와 배달이 늘면서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일회용으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공동주택 1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해당 주택에 아이스팩을 버릴 수 있는 별도의 마대를 제공하고 재활용품 수거와 마찬가지로 버려진 아이스팩을 수거한다. 다만 오염 및 훼손된 아이스팩, 물성분 아이스팩, 튜브형 입구가 있는 아이스팩, 종이포장재 아이스팩은 수거하지 않는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 과정을 거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필요한 수요처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처치 곤란한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고,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를 시작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녹색생활에 동참해 자원순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추진된 올해 지원 사업에는 107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노후경유차 약 6천700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말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등이 해당된다.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 가운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또는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가 소유한 차량은 조기 폐차 시 기본보조금이 최대 420만원 지원되며, 신차를 구매하면 추가보조금 180만 원까지 모두 6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최대 지원금 300만 원보다 두 배 늘어난 금액이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폐차 이후 경유, 중고차를 제외한 차량을 구매한 차량 소유자에게만 추가보조금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2등급 중고차량을 신규로 구매하는 소유자에게도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설 명절을 앞둔 9일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 시설인 청소년 쉼터 포유(FOR YOU)를 찾아 시설 관계자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재단은 해마다 지역 내 청소년쉼터를 방문하며 소외된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있는 시설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재단도 청소년의 성장 지원 뿐 아니라 보호와 지원에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2020년 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는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헌혈 릴레이, 환경 정화활동, 시설별 물품 기부 등 사회적 가치 수행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 송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성남 ㈜더스탠다드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월 9일 후원금 320만원 및 후원품을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생활안전협의회 김성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낼 수 밖에 없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연선희 군포2동장은 “협의회의 뜻을 살려서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18년 송부파출소 개소와 함께 발족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경찰 활동의 협력자로서 보다 안전한 동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파출소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방범활동을 하는 등 치안활동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생활안전협의회는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연 2회 명절 때마다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후원에 앞장서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과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인문학 강좌를 3월부터 6월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크게 인문학 활용, 동서양 사상가들의 철학, 생생한 한국사 강의로 구성됐다. 인문학 활용 분야로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보는 「부모를 위한 인문학」, 삶을 변화시키고 내가 사는 지역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삶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인문적 인간」이 마련됐다. 이어 동서양 사상가들의 철학으로는, 다산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보낸 간절한 편지 속에서 삶의 따뜻한 원칙들을 파악해보는 「다산의 편지」, 인문의 삶이 지닌 잠재성, 가능성, 창조성을 누구보다 긍정했던 중국 전국시대 장자의 철학을 통해 삶의 근본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보는 「장자 인문학」, 오스트리아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비트겐슈타인 입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통해 유럽 르네상스시대의 미술변화를 탐구해보는 「다빈치 인생수업」이 있다. 이와 함께 동북아적 관점에서 한국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의회 이은희 의원은 지난 2월 8일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와 민관 협치 확대를 위한 “안양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촉구하였다. 이은희 의원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시민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민관 협치가 중요하나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며, 행정혁신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통한 역량강화를 강조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2020년에 먼저 “경기도 공익활동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경기도에서, 시민사회 활성화 독려를 위해 5개 기초 지자체를 선정해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치 비용을 지원 예정임을 알리며, 안양시에서도 조속히 “안양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사회 활성화와 협치 확대라는 시대적 과제를 선도하고, 경기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도 함께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