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에 따른 효율적 출입명부 관리를 위해 14 대표번호를 통한 '간편 전화번호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화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는 방문자가 본인 휴대폰으로 방문시설의 14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문자와 방문일시를 기록해주는 시스템으로, QR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수기명부를 통한 허위기재, 누락,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시청과 시의회, 주민자치센터 8곳(재궁동, 궁내동, 금정동, 군포1동, 군포2동, 대야동, 산본1동, 산본2동), 차량사업소, 전통시장(산본시장, 군포역전시장) 등 모두 13곳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각 시설에 부여된 14XXXX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끊어지면서 방문 정보가 기록되며,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삭제되고 통화료는 시가 부담한다. 14 다음의 네자리 숫자는 각 시행 시설 입구에 안내돼있다. 한대희 시장은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전화 기반 출입명부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시설 출입 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될 때 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포시 보건소는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발견 등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될 때 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설치돼 있으며,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까지다. 검사는 비인두도말 PCR방식으로 실시되며,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격리 수준으로 자택 대기를 해달라고 시 보건소는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원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운영을 시작한 군포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두 달이 경과한 2월 16일 오전 기준으로 모두 12,998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시립별★빛어린이집이 2020년 전국장애통합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립별★빛어린이집이 2020년 경기도 우수보육프로그램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보육프로그램 부분 도지사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전국장애통합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전국장애통합어린이집협의회 주최로 장애통합보육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안산시립별★빛어린이집은 ‘놀이는 재미를 싣고’ 프로그램을 영아중심, 놀이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실천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활동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우수프로그램을 다른 어린이집에 전파해 보육프로그램 질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시민안전과 생활불편 감소를 최우선으로 성과·현장감사 중심의 ‘2021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감사 업무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사대상은 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유지관리 실태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공원·녹지 등 생활안전 편의시설 유지관리 실태 ▲민간위탁기관 후원금 관리 실태 ▲예산편성 및 집행 실태 등 기존 기관 중심의 종합감사를 탈피해 취약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안 마련에 집중하는 성과감사를 도입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365컨설팅 현장감사 규정’을 제정하고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현장감사를 실시한다. 365컨설팅 현장감사는 감사관 소속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인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감사반이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실태 및 주민 불편사항 등 공사 전반에 대해 감사하고, 안전시설 보강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하며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조성해 안전사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달 접수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베이직(Basic) 인테리어 양성훈련 사업’으로 지난해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추진한 ‘도배·도장 기능인 육성사업’의 연속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 인테리어(도배, 도장 및 전등, 수전, 변기 교체 등) 능력을 갖춘 기능인을 양성해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설인력을 확보한다. 특히 기존 도배·도장 위주의 훈련에서 도배 실무를 중심으로 집수리 기능을 더한 멀티 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생 대상 기업체 현장실습을 10회 이상 진행해 현장 숙련도를 갖춘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와 수행기관인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협업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시는 선정된 기업에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이며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기존 1개 사업장에 1대 방지시설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대까지 확대 지원하며, 국·도비를 포함한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각의 기업이 부담하는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시는 경기도 내 타 지자체에서 수수료를 주고 업무 위탁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과 달리 직접 보조사업으로 추진, 이를 통해 절감한 약 9억 원의 예산을 기업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97개 사업장에 82억 원을 지원했고, 지난 한 해 동안 82톤의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백신 접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역협의체 회의에서는 이달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인 이진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의사회, 병원장협회, 간호사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 전문가와 경찰, 소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기본계획 공유 ▲의료인력 지원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 시 협조체계 구축 ▲접종센터 질서유지 및 교통관리 등 접종 준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전문가 자문을 적극 수렴·반영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 포도, 대부김 등 시 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안산 대표 빵 브랜드 개발을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시는 안산 브랜드 빵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선다.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및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시는 상반기에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안산 토박이 기업인 ㈜좋은아침과 당도 높은 포도, 미네랄이 풍부한 김, 영양가 높은 대부 밀 등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공급하는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산 브랜드 빵이 지역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청년층 고용에 앞장서는 ㈜브라더스키퍼(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 파트너로 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가 지난 10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사회적 가치 지속 실천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브라더스키퍼는 미세먼지 방지에 효과 있는 벽면녹화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김성민 대표는 보육원을 퇴소한 청년층을 고용, 청년희망지기 기업이자 청년창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안양시는 이에 관내 우선 구매 대상 사회적경제 70개 기업 중 ㈜브라더스키퍼를 우선 구매협약 1호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브라더스키퍼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우선구매와 촉진 및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브라더스키퍼 또한 청년고용을 통한 제품 생산과 서비스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브라더스키퍼는 청년일자리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기업들 회생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시장과 김 대표는 1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소·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내 대회의실에 설치될 예정인 온라인 화상회의실은 최대 25명이 이용 가능하며, 대형모니터, 전자칠판, 카메라 및 화상회의 S/W를 구축하여 관내 기업들의 화상회의와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화상회의시설이 미비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한 회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시는 앞으로 온라인 화상회의실이 관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 온라인 상담지원 등 기업의 수출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지털을 활용한 비대면 기업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이번 온라인 화상회의실이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