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민주노총 안산시지부 1층에 마련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주정귀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시지부 지부장과 함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윤화섭 시장은 “고인이 남기신 사명 잊지 않겠다”며 “편안히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합쳐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VR,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AR도슨트(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 ‘내 손안에 만화세상! 스마트 도슨트 환경구축’을 제안하여 해당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AR도슨트는 '이도영 – 삽화'로 시작된 근대만화부터 한국만화만의 상상력으로 글로벌 IP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웹툰까지 한국만화의 100년 역사를 담아보고자 한다. 만화 장르마다의 특성을 살려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제작과정부터 연출방식까지 만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스마트 AR도슨트를 올해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박물관운영팀 김보금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만화박물관은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콘텐츠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2월 18일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 제막행사를 개최하고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이소영 행정복지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시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대표, 조성협의체, 시민참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월 29일 여성가족부와 재지정 협약식에 이어 그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활동한 관련 협력기관, 시민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약식으로 진행했다. 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2단계(2021~2025) 지정에 따라 시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고 성평등문화가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1단계 사업 성과를 연계·확장한 부천형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여성친화사업을 강화하고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사업 발굴에 힘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늘 행사에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해 애쓰신 관 단체, 시민이 모두 함께하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건축 인허가 전 심의 방법을 개별심의에서 통합 원스톱 심의로 개선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동일 심의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법에 따라 경관·건축·교통위원회 등 각각의 위원회에서 개별심의를 진행하여 인허가의 처리기간에 장시간이 소요되어 경제적 부담을 초래했다. 잦은 심의위원회 개최로 위원들의 업무 피로도 또한 높아졌다. 부천시는 20여 명의 위원을 추가 선정해 통합위원회로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건축구조위원회의 심의 시점을 건축 허가 후에서 허가 전으로 변경하고 각종 위원회를 통합 구성해 일괄 심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건축 공사 기간을 약 3~5개월로 단축해 건축 관계자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심의 횟수가 감소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심의 개선방안은 통합 심의를 원하는 건축 요청 시 상정되며, 3월 접수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종우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법률이나 제도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민원편의 건축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역 자원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팀(기업)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2021년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단비기업이란 지역의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부천형 소셜 벤처기업 특화브랜드를 뜻한다.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문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사업계획서 단 한 장으로 모든 신청자에게 사업 아이템 평가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선정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다. 단비기업 소재지가 부천이면 경력, 거주지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 미만), 법인(2년 미만 창업)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참가신청서와 창업아이디어 제안서를 이메일로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는 2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 성과가 탁월한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적극행정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랜드슬램은 야구의 만루홈런 또는 테니스와 골프에서 한 선수가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함을 의미한다. 안양시는 적극행정 선도기관 선정, 전국최초 2년 연속 규제개혁 경진대회 전국 1위,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등 행정안전부 주관 4개의 평가에서 모두 적극행정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지난 1년간 끊임없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 창출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멘토 역할도 수행해 왔다. 특히, 전국 처음이자 시 개청 47년만 적극행정 특별승진 공무원을 배출하였고, 2년 연속 경진대회 전국 1위 등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신산업 규제혁신 성과로 빠른 변화의 속도에 대응하지 못하는 제도와 법으로 인해,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도 규제에 막혀 수년간 시장 진입이 어려워 위기에 직면해 있었던 관내기업 ㈜메인텍과 루씨엠(주) 시는 기업의 신기술 시장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노동조합협의회(회장 김치한)에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0상자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김치한 의왕시노동조합협의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친환경 실내외 벽면녹화 및 조경 전문기업 ㈜창조원(대표 박창일)에서 17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창일 대표이사, 김기찬 본부장, 백인붕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창일 ㈜창조원 대표는“코로나19로 사회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렇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기부가 큰 힘이 된다.”면서,“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신청을 받는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개소, 410구좌를 분양하며, 월암·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覘. 2. 22 이전 출생)들에게 무료로 분양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 등에 유료로 분양된다. ‘행복가꿈 주말농장’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랜덤 방식을 통해 추첨해 분양자 선정 및 밭 번호를 배정하며, 4월부터 배정 받은 밭 번호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7일‘제3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의왕시 재활용센터, 백운산 누리길 조성 사업현장, 의왕정음학교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크게 증가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량 증가에 따른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재활용업체 및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운산 누리길 사업현장을 찾아 기존 왕곡천 산책로 및 산들길(자전거도로)과 백운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업구간의 편의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포일동 의왕정음학교를 방문하여 개교 준비상황을 살폈다. 김 시장은“시에서 추진한 학교 진입로 개설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의왕시와 도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교육과 시정을 이끌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