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무공해 전기자동차 781대의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보급차량 가운데 승용차는 ▲취약계층·다자녀가구·생애최초 차량 구매자·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 등 우선순위로 57대 ▲법인·기관 225대 ▲일반 280대로 모두 562대가 지원된다. 화물차는 ▲우선순위 22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22대 ▲일반 175대를 포함해 모두 219대가 보급된다. 지원대상은 신청 전일까지 안산시에 1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출고 후 최초 등록하는 사용본거지가 안산시 관내 주소여야 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승용 보조금으로 국비 800만원과 시비 400만원을 더해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300만원, 소형특수는 2천800만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보조금은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을 고려하여 전기차별로 차등 지원하며, 차량 가격이 6천만원 이하이면 보조금 100%, 6천만~9천만원 미만은 50%, 9천만원 이상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시에서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과 별도로 경기도가 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민의 오랜 숙원인 화장장례시설에 대한 해소가 목전에 왔다. 안양시는 6개 지자체와 공동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인‘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하 함백산추모공원)이 마침내 오는 7월 개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안양시가 지난 2013년 화성시의 공동형 종합화장시설 제안에 참여해 야심차게 추진, 8년여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안양시를 비롯하여 화성, 부천, 안산, 광명, 시흥 등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종합 장사시설로 화장(13기),봉안(2만 6,514기),자연장지(2만 5,300기),장례식장(8실)과 부대시설 등이 3월 준공을 앞둔 상태다. 준공 후 시운전 등을 거쳐 금년 7월부터는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이 개원되면 안양시민들이 30분대의 근거리 화장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장례식에 대한 우려와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원 30만㎡ 부지에 총 건축연면적 16,941㎡ 규모의 장사시설 건립된다. 안양시는 총사업비 1,714억 원 중 230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원구 원시동 773-9 전시판매센터(구 이마트) 지하 2층에 위치한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다목적실, 스마트러닝실, 강의실,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2일부터 센터 시설대관을 접수받는다.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단기특강은 3개 과목 ▲2021년 트렌드 부동산 ▲천연화장품 및 아로마테라피 ▲온라인 콘텍트 실전반으로 이뤄졌으며, 다음달 15~26일 진행된다.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다음달 3~10일 과목별 15명씩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중단될 수 있다. 4월부터 시작될 정규과정은 직업기술분야(자격증, 창업, 기술 등)와 사회문화분야(어학, 예술 등) 등 40개 과목에 대해 2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과목특성에 따라 4∼16주로 운영된다. 또한 시설대관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2일 용인대학교와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선경 용인대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안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대 발전을 위한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협력사업 발굴 추진 ▲체육시설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과 편의 제공 ▲안산시민 및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활성화 지원 ▲무도·체육 지도자 및 학생 교육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지역사회 봉사(재능기부) 및 현장실습 지원 ▲안산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박선경 총장은 “안산시가 체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외국인 체육진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예체능 분야 특성화로 국위선양과 한국문화 보존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용인대의 우수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를 비롯해 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 등 모두 7개 시가 참여하고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로, 윤화섭 안산시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시는 올해 경기서부7길(둘레길)의 자연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경기서부7길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 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각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경기서부7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스탬프투어는 각 도시마다 3개소씩, 모두 21개의 거점을 지정하고 스탬프 인증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의회는 또 각 지자체마다 열리는 각종 대표축제 현장에서 경기서부권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김포·제주공항 대형 스크린 광고를 통해 7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 및 행사 소식을 전국적으로 알린다. 올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잠재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의 제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과 제24기 청소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이 지난 20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총 21명으로 지난달 23일 구성, 내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참여예산학교 및 참여예산 제안대회에도 참여,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사업발굴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 청소년축제기획단 위촉식에서는 안양관내 거주하는 중·고교생과 대학생 13명이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시가 한 달여 동안의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은 6월 30일까지 청소년축제 기획단 단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5월 네 번째 주 토요일로 예정된 제24회 청소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제를 선정하며 행사지원 까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의 한국사회의 미래이자 기둥이라며, 청소년이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마음껏 기와 재능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되는‘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로, 수강신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분야 등 총 20개 강좌로, 모든 강좌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일반강좌 36,000원, 자격증반 45,000원,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의왕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등 강의계획서는‘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시에서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만큼,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을 안전하고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의왕시청 제1별관에서 제5대 김영남 단장이 이임하고, 제6대 김상복 단장이 취임하는 지역자율방재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상복 신임단장은“그동안 자율방재단을 이끌어온 전임 김영남 단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방재단원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입각한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재난발생 시 발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그동안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방역활동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였고, 횡단보도 그늘막 관리, 겨울철 제설활동 등 재난예방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고령친화도시 사전 모니터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전 모니터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사전 모니터단의 위촉식과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전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발전방향과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세대별·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월 공개 모집하여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의왕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승인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는 세계적으로 뉴욕, 런던, 서울 등 1000여개의 도시가 가입되었으며,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 및 사회참여 현황, 주거, 교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기여계획 등을 종합 심사하여 최종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유통식품 감시 및 검사 지원 등의 역할을 맡을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8명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2년 동안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 건강기능식품 등 유통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점검 등 방역활동 지원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동안 하루 4시간 이상 근무를 전제로 하루 5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군포시 주민등록자여야 하며, 관련학과 졸업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식품위생 행정사무 유경험자 등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2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군포시 위생자원과 식품안전팀(시청 별관 3층)에서 접수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15일 선정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유통식품 안전의 신뢰도와 식품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먹거리 안전도시 군포를 조성하기 위한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모집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