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곽태형 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장, 이호석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 마준성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한명호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을 새로 위촉했으며, 회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였다. 회의 안건으로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서 심의 및 협의체 사업결산, 2021년 예산 및 2020년 연차별시행결과를 심도있게 심의하였으며, 특히, 2020년 연차별 시행결과에는‘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 시예산 178억원을 투입한 5개의 추진 전략, 19개의 중점사업을 포함한 69개 세부사업의 수행결과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및 운영 개선 실적, 민관이 협력한 우수사례 등을 담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위원님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우선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며, 올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부해솔길 신규 노선 3개 코스를 추가 개발해 모두 11개 코스 108㎞ 길이의 탁 트인 자연 그대로의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최적의 걷기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안전여행지를 마련하고, 안산9경 중 한 곳인 동주염전에 소금생산시설, 염전체험장, 소금놀이터, 교육관, 체험관 등을 갖춘 염전 체험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안산9경 등 주요 관광지점 17개소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스탬프 인증을 통한 관광 기념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하수슬러지 외부 처리량을 획기적으로 감축, 지난해 폐기물처리비를 전년 대비 22억 원을 절감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53만7천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1·2처리장, 대부처리장)은 하수처리과정에서 슬러지(침전물)가 발생하며, 이를 소각 또는 외부위탁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시 슬러지 소각시설은 하루 250톤을 처리할 수 있지만, 시설 노후로 하루 평균 처리능력이 194톤으로 줄어 나머지는 모두 외부위탁으로 처리하는 실정이었으며, 하수처리장 내 탈수기 등 시설 노후화로 2019년 이전에는 슬러지량이 하루 평균 281톤이 발생하면서 외부처리량이 66톤에 달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슬러지 발생량과 소각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악취개선자금(1차분) 86억원을 확보해 하수처리장내 악취 개선 사업을 실시함은 물론, 고효율 원심탈수기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소각시설의 정기적인 보수 및 안정적 운영을 통해 슬러지 외부위탁 처리량을 59.1%(39톤)로 획기적으로 감축시키는 등 하수처리장 운영에 있어 타 시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관내 음식점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임산부와 노약자 등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가운데 40곳 정도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입식테이블 교체비(다리만 교체 포함)와 테이블 교체에 따른 의자 구입 등 부수적인 시설교체비로 시설개선 금액의 5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휴업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은 사후 정산하는데, 지원금 초과금액은 전액 해당업소가 부담하며, 지원대상 업체 선정 통보를 받고 3개월 안에 완료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9일까지 군포시 위생자원과(군포시청 별관 3층)에서 접수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말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은 1순위가 50㎡미만의 소규모 위생업소, 2순위 50㎡이상 100㎡ 이하의 위생업소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9일 첫 비대면 줌(ZOOM) 화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팀으로 나눠 줌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이날 처음으로 줌을 통해 회의를 진행했다. 첫 화상회의는 자치위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전경혜 동장 등 오금동 관계 직원, 이학영 국회의원과 김귀근 시의원도 참가해 응원을 보냈다. 안건심의에서는 ‘2021년 1월 주민자치회 수입·지출 보고’와 ‘프로그램 우쿨렐레 신설’을 의결하고, 특히 위원 1인당 1의제 사업 발굴 건을 위원 실명 제안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가한 권금자 자치위원은 “처음 화상회의에 참가해 다소 부담이 됐지만, 사전교육을 받아 당황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출범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위드(with) 코로나19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가면서 안정적으로 정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2021년 새해를 맞아 2월 17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으로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신년 동 순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순방은 군포시가 새해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2월 17일 산본1동을 시작으로 18일 궁내동과 군포1동, 22일 산본2동과 광정동, 23일에는 오금동과 재궁동을 찾았으며, 24일 금정동과 수리동, 그리고 25일에는 군포2동과 대야동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동 순방에서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전했다.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놀이터에 암벽타기 설치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의견이 나왔으며, 궁내동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급수 편차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군포1동에서는 47호 국도 이용차량 과다 및 상업지역 활성화 대책과 관련한 의견이 제기됐다. 한대희 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순방에 이어, 각 동의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을 살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2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궁도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펜싱 5개 종목단체 신임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 선출된 종목단체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생활체육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임 종목단체장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새로 당선된 종목단체장들에게 축하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체육인들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에서 체육인들이 다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국 선수 격려를 위해 시를 방문한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를 만나 환담했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주니어스 유스팀 출신의 공격수 산티아고 선수를 1년 계약으로 영입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신장 192㎝의 공격수인 산티아고 선수는 큰 키에도 우수한 드리블과 스피드, 순발력 등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바스쿠 대사는 산티아고 선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며 안산 그리너스FC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산티아고 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와 축구 교류 등을 추진해 안산 그리너스FC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명선 초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을 만나 민주시민교육원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달 8일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로 활동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으로서 세월호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더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단원구 적금로 134에 위치해 (구)안산교육지원청 본관을 리모델링한 미래희망관과 기억관(별관)으로 구성됐으며, 세월호참사 7주기에 맞춰 오는 4월 개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포일동에 소재한 조달PC 전문업체 사단법인 나너우리(대표이사 김명정)에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33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2,000개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호명 나너우리 이사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