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시의회, 장애인단체 등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보고, 설계용역 추진현황을 살펴보며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안산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고잔동 산51-4번지 일원(안산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내 임시주차장)에 국비 71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5천056㎡ 규모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시설은 장애인들이 우선 이용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장애인 및 현장 전문가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다목적 체육문화센터가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 반다비 체육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이 우선시되는 체육·문화 활동 참여와 상호교류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지역생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가스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매년 경기도와 함께 가스안전 취약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자체예산 500만원을 추가 확보해 100여 가구에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중증장애인 ▲치매환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취약계층에 해당되고 고령자인 경우 우선 선정된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 과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되거나, 주위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차단해 사고예방에 탁월하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말까지 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이머콕 보급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에너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타지역 플라스틱공장 등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안산 스마트허브 내 취약한 근로환경 및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민간생활방역단 방역, 외국인 무료 선제검사, 근무환경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 등 방역활동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가 몰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사업장 점검보다 앞서 발 빠른 조치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스마트허브 내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민간생활방역단 1개조 4명을 동원해 81개 업체 기숙사 방역을 실시했고, 방역수칙 및 위반 시 조치사항 등 전화, 현수막, 업체 안내방송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산업단지 외국인고용 사업장 587개소에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 실시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어·러시아어로 표기된 외국어 홍보 현수막을 30개소에 걸었다. 아울러, 지난 18일 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4일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20㎏짜리 334포를 개인 명의로 기탁 받았다. 김무연 회장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무연 회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의회에 2020년 옴부즈만에서 처리한 고충민원 및 운영상황을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에 나선 옴부즈만은 각각 감사원과 외교부, 공정거래위원회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경험이 풍부한 3명의 위원이 시민들부터 접수된 고충민원 23건을 접수·처리했다. 특히 올해는 옴부즈만 운영의 활기찬 도약을 위해 ▲고충민원해결의 실질화 ▲창의적 제도 개선 ▲시민만족 제고 ▲신뢰성 증진이라는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고질민원 협업대책, 제도개선 발굴,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 등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전국 지자체 옴부즈만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복잡·다양한 행정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성폭력 근절 및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개소(와동 5·고잔동 1)에 범죄예방 안심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안심길은 강력 성폭력 가해자 주거지 반경 1.2㎞ 이내 범죄취약지역에 시범적으로 조성했으며, 태양광 보도조명 1천488개와 24시간 CCTV가 운영 중임을 나타내는 로고젝터 9개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성폭력 가해자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원경찰 12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CCTV확대설치 및 관제강화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 ▲골목길 조도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된 안심길 역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돼 우범지역 조도개선과 범죄에 취약한 심야시간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조도개선으로 CCTV 등을 통한 야간식별성을 더욱 높이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야간시간 골목길 보행 시 이전보다 마음이 안정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우리나라 특별귀화 1호인 인요한 교수가 ‘거꾸로 가는 구급차의 내비게이션!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23일 안양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인 교수는 안양시의 적극행정 직장교육에 초청을 받아 이날 직원들과 만났다.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은 시청 상황실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과 내부 망을 통한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인 교수는 구급차가 전무하던 시절의 응급환자 수송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현대적 시설로 오기까지 변천과정을 역설했다. 구급차의 커튼을 썬팅으로 대체하고 싸이렌과 마이크 장착, 전등 밝기조절 등 개선이 이뤄지기까지의 숨은 비화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을 찾으려는 직원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특히 환자이송과 구급차에 필수인‘들 것’을 승강기 내에서도 접힐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도 밝혀 공감을 얻었다. 인 교수는 그러면서 사람 살리는 구급차가 소명이고 숙명으로 그동안 개혁해 온 한국 응급시스템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국내 첫 인공지능(AI) 대학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AI 대학원과 부천시가 힘을 합친다. 부천시는 23일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AI 선도대학인 KAIST AI 대학원(정송 AI 대학원장)과 AI 기반 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AI 기반 도시 구축을 위해 KAIST와 포괄적으로 협력하면서 부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영상 정보를 활용하여 교통정보 분석, 교통신호운영 고도화 등 도시 내 교통 문제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 및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하며, 부천시가 AI 도시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는 앞으로 KAIST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관 보유 데이터 공유 및 제공, 분석 자원 제공 ▲교통정보분석, 교통신호 운영 고도화 등 도시 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협력 ▲영상뿐만 아니라 부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및 협력 ▲AI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연구 성과물에 대한 국내·외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 4급(국장) 승진 ] △ 평생교육원장 안혁 [ 5급(과장) 전보 ] △ 기획예산담당관 이상원 △ 정보통신과장 조지현 [ 5급(과장) 재발령 ] △ 아동청소년과장 이윤주 △ 상하수과장 윤창호 △ 평생교육과장 이영희 △ 내손도서관장 곽한규 [ 5급(과장) 직무대리 ] △ 가족여성과장 정준모 △ 세정과장 송인권 △ 중앙도서관장 장진석 △ 내손1동장 신성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3월 새 학기를 앞두고‘D-3 한 가족 한 명 검사받기’(D-3운동)운동을 펼치고 있다. 취학아동을 둔 가정으로서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학기 3일 전까지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2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학아동 4,545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D-3운동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최 시장은 서한문에서 D-3운동은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가족들 건강을 위함이라며 학부모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또 교육부가 초등학교 1·2학년생의 상시 등교를 원칙으로 하는 2021학년도 학사 및 교육일정을 발표했는데 이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력격차와 학습결손 문제를 보완하고, 사회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각 학교에 감염병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현재 안양역광장과 삼덕공원, 범계역광장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앞광장 등 만안과 동안구 지역 각 두 곳씩 총 4개소에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