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제작진이 박재정과 주종혁의 캐스팅을 알렸다.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막장 제로 청정 가족드라마. 박재정과 주종혁은 극중 직장 동료이자 한 집에 사는 룸메이트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에서 박재정은 한그루(왕지혜 분)가 일하는 아동 전문 출판사의 대표 최지완 역을 맡았다. 최지완은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 일에 있어서는 열정적이지만 사적으로는 감정을 잘 내비치지 않는 리더 타입의 인물이다. '지성이면 감천'이후 8년 만에 KBS 일일드라마로 돌아온 박재정은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주종혁은 누구를 만나도 금방 친해지고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인싸' 북 마케터 현시운으로 분한다. 지완과는 직장 동료를 넘어 듬직한 형, 명랑한 동생으로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정글 라이프' 등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주종혁이 일일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2일 '아무튼 출근!'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유튜브 'MBC 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김구라, 박선영, 광희, 정다히 PD, 정겨운 PD가 참석해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연출을 맡은 정다히 PD는 파일럿 당시 뜨거운 호응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우리들의 이야기,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내서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실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브이로그라는 장르를 가져와서 저희 식으로 다듬은 것이 유효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선영은 '파일럿 방송 당시 '저 사람은 저렇게 사는구나'가 아니라, '저 사람도 저렇게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청자분들도 보시면서 위로, 위안, 용기, 재미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올해 ‘안심식당’91개소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글자그대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업소 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및 위생에 보다 철저를 기함에 있어 선제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업소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덜어먹기 도구를 비치하고, 수저관리가 위생적이며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손소독제, 수저통합집 등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20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가운데 올해 91개소를 추가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포스터 첨부) 신청은 시청 또는 관할 구청에서 하면 된다. 안양시외식업지부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벌여 매달 안심식당을 지정, 이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지정되는 안심식당 업주는 안심식당 요건 뿐 아니라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야 한다. 시의 지도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음이 적발될 경우 1차 경고에 이어 2차 에서는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최대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지킴이로 변신했다. 지난 2월 24일 비산1동 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이 거주하는 자택 세 곳의 안팎을 방역 소독하는 ‘찾아가는 방역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 협의체는 각 가구를 방문해 현관문 바깥과 외부 계단을 비롯해,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가구 손잡이, 문고리, 스위치 등 집안 곳곳을 인체에 무해한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했다. 아울러, 방문한 각 가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상담도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의 위험이 더욱 커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 방역’도 함께 진행했다. 방역지킴이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집으로 찾아와 평소에 닦지 못한 곳까지 소독을 해주니 집안이 한결 청결해져 정말 고맙다”며 기쁨을 표했다. 협의체는 각 가구의 방역 소독과 더불어,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상가 등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방역 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상석영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방역 소독을 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일인일저(一人一著) 책쓰기 지도자 3기 양성과정’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강사 23명의 3기 과정 수료를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채널 줌(Zoom)으로 진행하였으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3기 양성과정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2020년 7월부터 2월 27일까지 8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책쓰기 지도자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책을 한 권씩 발간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아울러 3기 시민강사 23명은 부천시 중학교 24학급 및 복지관, 아동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책쓰기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강사들이 집필한 23권의 도서는 지난해 발간된 199권의 시민작가 도서와 함께 상동도서관 문학커뮤니티코너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부천형 책쓰기 프로그램이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내적인 성장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천시민 누구나 능동적 삶의 주체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에서는 입양가정 지원 조례에 따라 대상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양 신고일 기준으로 부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입양기관에서 아동을 입양한 가정이다. 초등학교 입학 시 20만원을, 중․고등학교 입학 시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입학일 1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학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30일 이내에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입양 장려와 입양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12월에 제정된‘입양가정 지원 조례’는 건전한 입양문화를 조성하고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외식업소 육성을 통해 음식문화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2021년 3월 31일까지 ‘우수음식점 지정’신청을 받는다. 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에 기여하고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중 희망업소에 한해서 ‘부천맛집’을 지정할 방침이다. 위생등급제 지정은 신청 후 60일 이내 평가결과에 따라 인증이 가능하며 연중 상시 신청평가가 가능하다. 부천맛집은 3월 신청 후 4월 서류심사, 5~8월 전문가 맛위생 현장심사, 9월 부천시외식업소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3월 3일‘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개인 12명과 법인 13개 업체를 2021년 부천시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부천시는 2011년부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선정 시점부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1회 면제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 ▲시 금고를 통한 대출ㆍ예금 금리 우대 ▲주요 문화행사 초대 ▲법인의 경우 모법납세법인 현판 제작 부착 등의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우종선 세정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신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청년들의 안정된 삶과 꿈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2021년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공감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4개 핵심 전략 분야와 3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있으며, 총 1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4개 핵심분야에는 ▲청년지원 기반조성 ▲청년설자리 확대 ▲참여확대와 문화활동강화 ▲안정된 삶 지원이 해당한다. 세부 과제로는 부천청년센터조성, 부천청년내일(My Job)을 위하여, 일드림센터 취ㆍ창업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한편, 주요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ZERO주택 630세대를 공급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저소득층 청년에게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을 통해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며, 만 24세 청년에게는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여 청년의 안정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위기로 청년의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청년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관련 일 경험 제공 및 직무교육 사업도 지원한다. 이는 청년층의 고용시장 진입을 유도해 취업난을 해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3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PGI.S는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며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이 진행된다. 2월 27일과 28일 펼쳐진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 결과, 유럽의 FaZe Clan과 Virtus.pro가 첫날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합산 49킬 96포인트를 기록한 FaZe Clan은 기본 상금인 10만달러와 함께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상금이 추가돼3주 차까지 10만6189달러로 누적 상금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한국팀 중에는 Gen.G, Afreeca Freecs, T1이 각각 3, 9, 12위를 기록하며 순위에 올랐다. Gen.G는 2일 차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47킬 78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매주 늘어나 긴장감을 더하고 있으며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금액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