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효성중공업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월 24일(수) 오후, 효성중공업과 FC안양의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이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안양시장), FC안양 장철혁 단장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김동우 대표이사, 박남용 전무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2021년 FC안양을 공식 후원한다. 2021 시즌 FC안양의 유니폼 가슴 전면에는 효성중공업의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광고물이 삽입되며, FC안양이 활용 중인 경기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효성중공업의 광고물이 설치된다. 효성중공업은 건설부문에서 2013년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런칭 이후 주택, 재개발·재건축, 업무·상업시설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들을 도입한 분양 상품들을 통해 부동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토목·환경, SOC 등 다양한 건설사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과 2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2백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집 인사·노무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기했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가 성결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육아 지원 기관이다. 16일에는 노무관리 기초교육, 근로계약서 작성에 관한 실무 등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한케어노무컨설팅 대표 김제하 노무사가 진행했다. 두 번째 날인 23일에는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가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재무·회계 분야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질문시간도 마련되는 등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귀한 시간이 됐다고 원장들은 입을 모았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님은 “온라인 교육을 통하여 공간제약 없이 편리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으며 자세한 설명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집 인사·노무 및 재무·회계 교육을 통하여 원장의 관리 능력 배양과 체계적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경기도 산단 대개조 유치를 위한 공동대응 간담회’에서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의 성공적인 유치로 반월∙시화국가산단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철민·고영인 국회의원, 김현삼 도의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 대개조 혁신계획(안) 발표 ▲질의응답 ▲공동대응방안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9년 11월 발표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작년부터 정부합동으로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 5개 지역 선정을 위해 2차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반월·시화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하고, 화성발안·성남일반산단을 연계산단으로, 판교테크노밸리는 연계지역으로 선정해 2차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방위복을 잠시 벗었다. 대신 조리 복을 입고, 머리에는 위생용 모자를 착용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4일 점심식사를 위해 안양시청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이날의 메뉴 떡갈비를 배식하는 조리원이 다름 아닌‘시장님’이기 때문이다. 최 시장은 이날 조리복과 고무장화를 신은 채 직접 배식봉사에 나섰다.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온 7백여 명의 공직자들과 위로가 담긴 반가운 눈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이날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각계각층에 대해 릴레이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른바‘온(溫)마음을 더한 행복나누기’다. 이에 따라 이날 배식봉사에 이어 3월중 자가격리자 위생키트 배달과‘착한수레’1일 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착한수레는 안양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이다. 또 안양시민대학 개강식에 이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서비스를 벌일 계획이다. 대학일자리센터를 찾아 취업준비생들을 만나고, 지역아동센터 일일 돌봄 교사를 통한 만남은 5월로 예정돼 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에는 철저한 방역수칙이 뒤따른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안양2동이 지난 2월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해 가족해체나 사회적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2동은 많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박달2교 옆 하천변으로 나섰다. 이날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직업상담사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데 부담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는 취업 관련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덕원 동장은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2021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이달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37개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428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기간은 다음달인 3월 25일까지다. 요양병원은 자체 의료 인력을 활용해 접종이 진행된다. 요양시설은 시 보건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거나 접종대상자가 보건소를 내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위탁의료기관이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총 2회 접종이 필요해 1차 접종 후 8~12주의 간격을 두고 2차로 또 한 차례 백신주사를 맞아야 한다. 3월부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종사자와 소방서 119구급대,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백신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안전한 백신 수송을 위해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는가 하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과 의정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달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 어린이집들의 양육환경이 더욱 알차고 유익해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우수·공공형 어린이집 116개소가 협약을 체결, 영유아 인성발달과 열린보육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18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체결됐다. 육아지원센터(만안구 냉천로39/만안평생교육센터)는 안양시가 지난 1997년 3월 설립해 성결대학교(산학협력단)에 위탁, 어린이집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육아지원센터는 116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또 온라인 부모 콘텐츠를 제공해 영유아의 바람직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문화 형성 인프라 기능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소모임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영유아 인성발달에 초점을 두고, 교사・부모에게 올바른 보육과 양육에 대한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최근 사회문제가 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어린이집에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이바지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배달전문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전문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는 최근 식생활 소비문화 변화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음식점의 위생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40여 개 업소를 선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100만 원 한도에서 총 조리장 시설개선비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면서, 영업장 면적이 100㎡ 미만인 배달음식점 중 조리장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다. 특히, 영업장 면적이 50㎡ 미만이고, 객석이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전문음식점과 객석이 1~2개만 있는 배달위주 음식점은 우선선정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일반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3월 31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배달음식 위생에 대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 독후감을 공모한다. 시민의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글쓰기 과정을 통해 치유와 기쁨을 얻고자 실시하는 시민 독후감 공모는 학생, 주부, 회사원, 어르신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의 참여 속에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등 4개 부문이다. 도서는 자유선택이며, 초등부는 600자 혹은 독후감상화, 중등부 이상은 1,000자 이상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우편, 가까운 시립도서관(13개소) 방문 또는 온라인 독후감 공모 게시판 직접 작성 등 3가지다. 독서마라톤 참가자는 독서기록일지 작성 시 독후감 응모를 연계할 수 있다. 단, 초등부에서 독후감상화(8절도화지 그림+ 감상문300자)를 응모할 경우 온라인 제출은 불가하다. 부천시는 10월 중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모두 16명에게 부천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해마다 시민들이 독후감 공모를 통해 ‘문화창의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지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부천페이’가 2021년 2월 19일 기준 311,620매가 발행됐다. 이는 지난 12월 말 기준 부천시 인구인 85만여 명 중 37%에 해당하며, 가구당 1개 이상의 부천페이를 사용했다는 수치다. 시는 부천페이가 2년 차를 넘어서면서 시민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려 일상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부천페이 발행 5.4배, 카드발급 3.8배 증가와도 맞물린 수치다. 충전 한도 50만 원에 인센티브 10% 지급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가맹점에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부천페이의 사용자 연령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부천페이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니즈(Needs)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부천페이를 5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이미지의 카드는 세로형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근거해 가맹점주들은 반드시 가맹점으로 등록·신청하여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시 결제가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