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의 이벤트 매치 '서바이벌 토너먼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GI.S 서바이벌 토너먼트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다. 3주 차 위클리 시리즈 성적에 따라 32개 팀이 스네이크 방식으로 4개 팀씩 8개 그룹으로 구성돼 그룹 매치를 펼친다. 그룹 매치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들이 준결승에 진출,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팀이 가려지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특별한 자기장과 경기 구조를 통해 위클리 시리즈와는 다른 선수들의 교전 능력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바이벌 토너먼트 총상금은 6만달러로 이중 우승팀이 3만달러를 가져가게 된다.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하는 'Pick'Em(픽뎀) 챌린지' 이벤트는 3월 6일 오후 7시까지, 투표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승팀 예측에 성공할 경우 5만 EP(이스포츠 포인트) 획득을 할 수 있다. 한편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던 PGI.S 기념 1차 아이템에 이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는 신학기를 맞는 이달 19일까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주변도로 등이 주 대상지역이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이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경계선 200m이내 통학로에 대해 집중 정비가 이뤄진다.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 안전에 방해가 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와 함께 통학로 주변 음란 및 퇴폐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이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 단속과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으로 온라인 개학 등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지만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 원격수업으로 매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교육의 정상화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안양시 관내 고정옥외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속히 건강을 회복해 시정에 복귀할 것임을 밝혔다. 안양시는 밀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5일부터 자가 격리 중인 최 시장이 지난 3월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며, 재검사 결과 확진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시정의 총 책임자로서 현재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러우며, 송구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경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하게 복귀해 시민과 다시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안양시청 직원(운전직 공무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시청 전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였다. 최 시장도 이때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확진판정을 받은 운전기사와 접촉한 관계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최 시장은 이날 자가 격리 중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병상을 배정받아 2주 동안 격리 치료를 받게 된다. 안양시는 이에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3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코믹 액션 '미션 파서블'은 누적 관객 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을 비롯해 국제영화제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37.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남아시아의 전통 무술을 애니메이션으로 창조한 디즈니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11.8%로 2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예매율 11.2%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은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디즈니,픽사의 '소울'은 예매율 4.5%로 5위에 올랐다. 스포츠 드라마 '더 레이서'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프랭크 그릴로,멜 깁슨 주연의 '리스타트'가 개봉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사운드 아트 코리아가 TBS 교통방송과 함께 대안공간 루프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레퓨지아'를 개최하고, 전 세계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여성 예술가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레퓨지아는 지금 우리가 겪는 코로나 세계가 우리 문명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질문한다. 이는 가부장제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 문명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11인의 여성 예술가들은 '자본 너머 - 가부장제 너머 - 공생과 지속의 테크놀로지'는 어떻게 가능할지 상상한다. 참여 예술가들은 오래전부터 각자 방식으로 생태와 인간의 위기에 관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레퓨지아 기획디렉터는 '여성 예술가의 창작물을 전시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창조적 활동을 억압해 온 자본주의-가부장제에 질문을 던지는 행위'라고 말했다. 파리의 엘리안느 라디그, 뉴욕의 타니아 레온, 베를린의 크리스티나 쿠비쉬의 작업들은 사운드 아트 역사에서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낭독, 사운드 스케이프, 노이즈 작곡 또는 민요와 같은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된 신작을 함께 선보인다. 주최 측은 '현재 우리 청각 문화는 사실상 산업적 대중음악이 장악하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월 말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임시 운영을 종료하고 온라인 관람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1970~1980년대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이제 안전 보강 공사와 신축 공사를 거친 뒤 2023년이면 민주인권기념관(가칭)으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본관과 5층 조사실의 원형 등은 최대한 보존하되, 전시와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이곳의 관리권을 넘겨받아 임시 운영하기 시작한 2019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방문한 인원은 4만5000명이 넘는다(2021년 2월 말 기준). 한편 앞으로 2년여의 휴관 기간 이곳을 궁금해할 시민들을 위한 홈페이지가 새로 공개됐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역사적 장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담아 구성했다. 민주인권기념관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기념관 투어' 메뉴를 통해 공간별 사진과 함께 VR로 구현된 장소 곳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기념관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가 프로축구단 성남FC와 2년 연속 공식 뉴트리션 후원을 체결했다. 유사나는 자사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USANA Athletes'의 일환으로 2021 시즌 K리그의 시작과 함께 성남FC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활동한다. 유사나는 성남FC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올해도 자사 대표 종합비타민,미네랄 제품인 '헬스팩'을 비롯해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성남FC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 중 유사나 브랜드 노출을 확대해 축구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더불어 유사나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프로축구와 성남FC를 응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유사나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도 성남FC의 선수단 및 구단의 뉴트리션 후원사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코로나 등 힘든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좋은 성적으로 축구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뉴트리션 제품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FC 김남일 감독은 '유사나 뉴트리션 제품이 선수들의 체력을 보강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체납세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70명의 명단공개 사전예고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고는 올 1월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신규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두 170명의 지방세 체납액 71억 원(상록구 68명 17억·단원구 102명 54억)에 해당한다. 시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올 9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중 대상자를 선정·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체납자 정보는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를 함께 공개한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인적사항 공개를 통한 간접적·심리적 압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추진된다. 체납자는 소명기간 동안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절차를 진행 중인 경우 또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체납세 징수 유예기간 중일 경우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4일 세이브더칠드런,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이 안전하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제도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라는 인식과 분위기를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참여기관별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아동안전보호정책 제도화 ▲아동안전사고 대처 능력향상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운영지원 및 컨설팅 등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에 따라 기관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최소화,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 등 아동보호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과 양육부담이 가중된 시기에 학교와 가정을 대신해 돌봄취약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에 전념해준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아동이 편안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안산국비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에게 원어민 수준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안산국비고 학생 4명은 이달 1일을 시작으로 시청 자가격리자관리TF 사무실에서 중국어, 러시아어 등 통역 자원봉사를 매주 주말마다 하루 4시간씩 하기로 했다. 통역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부모님의 영향으로 한국어와 중국어, 또는 러시아어가 원어민 수준이어서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14일 동안 자가격리하는 외국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순한 언어전달을 넘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낯선 땅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격리된 이들에게 심리적인 위로와 마음의 소통도 이끌어내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외국인에게 자가격리와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수칙부터 향후 일정까지 세세하게 안내하며 이들의 원활한 자가격리를 돕는다. 특히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및 안산 스마트허브, 대학교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해외 유학생 입국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