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 등이 없는 성실납세자 45명을 선정해 1년간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안정적이고 자주적인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성실납세자는 2개 분야로 나뉘어 선정됐다. 최근 3년을 기준으로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제때 낸 성실납세자 30명, 500만원 이상 납부 실적이 있는 개인․단체와 1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인 유공납세자 15명이다. 군포시는 해당 조건을 충족한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혜택 수혜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내 공영주차장에서 2시간 이용요금을 면제받고, 시 자체 기획공연 관람료의 50%를 할인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지샘병원과 원광대산본병원으로부터 성실납세자가 개인인 경우 가족, 그리고 법인은 소속 임직원까지 포함해 기본종합검진비의 20% 할인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측은 4일, 악령이 깃든 여인을 구마하는 의식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충녕대군(장동윤 분)과 함께 포착된 요한(달시 파켓 분) 신부의 남다른 존재감이 궁금증을 더한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여기에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을 비롯해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조선구마사'는 베일을 벗을수록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나의 판타집'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3일, 재정비를 마친 '나의 판타집'에서는 표창원, 앤디, 윤은혜 세 명의 막강한 판타집이 공개됐다. ● 앤디와 김광규, '1% 판타집'에서 길 잃어 특히 앤디는 미팅 이후 6개월간 연락이 오지 않아 섭외가 취소된 줄 알았다며 제작진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앤디가 원하는 판타집을 찾기까지 총 6개월이 걸렸다'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앤디의 판타집이 역대급임을 가늠하게 한다. 신전 같은 저택을 꿈꿨다는 앤디는 골프장, 당구장, 사우나, 와인바 등의 시설은 물론 무빙워크, 초대형 욕조가 완비된 '대한민국 1% 판타집'을 원했다. 끝없는 앤디의 요구 사항에 MC들은 '6개월 걸렸을만하다' 면서도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집'이라며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판타집이 위치한 부산 송도 토박이 출신 배우 김광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지역에 그런 큰 집은 없다'고 단언했던 김광규는 판타집 내부에서 길을 잃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프로파일러 표창원, 친구 같은 큰딸과 함께 '연금(?)같은 판타집' 체험 출연 섭외에만 6개월 공을 들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0번째 골목 '강서구 등촌동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됐다. '베트남쌀국숫집'은 180도 달라진 신메뉴를 탄생시켰다.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역대급 평가를 받은 신메뉴 '양지&깐양쌀국수' 시식을 위해 배우 이선빈이 베트남쌀국숫집을 찾았고, 이선빈은 '호불호 대표 음식인 고수, 내장이 극 호감일 뿐 아니라, 개구리까지 먹어봤다'고 해 3MC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MC 정인선은 동질감 느껴지는 입맛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선빈은 '양지&깐양쌀국수'를 시식하며 처음 보는 '깐양' 비주얼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차원이 다른 토핑 식감과 국물 맛에 감탄했다. 또한 고수마니아다운 베트남 현지스타일 먹방까지 펼쳐 백종원의 인정을 받았다. 추어를 비롯한 각종 양념을 늘려 맛을 잡아 온 '추어탕집'은 최종점검차 방문한 백종원에게 기존 버전 외에도 새로운 버전까지 총 두 가지의 추어탕을 연습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의 추어탕은 만드는 방식부터 국물의 색깔까지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직접 추어탕을 확인한 백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2.9%를 기록해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녀가 아나운서의 삶에서 벗어나 '일탈'을 해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내비치는 장면에서는 8.5%까지 최고 시청률이 치솟아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청춘들은 경기도 파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으로 우승 트로피와 각종 상품을 들고 온 박선영과 신효범 덕분에 청춘들은 만나자마자 축구 뒷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새 친구 힌트로 스펀지와 예쁜 눈 사진 그리고 뉴스 시그널 음악 세 가지를 제공했다. 이에 청춘들은 '아나운서'라고 추측하고, 아나운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보를 뽐낸 최성국과 윤기원이 새 친구 마중에 나섰다. 이날, 새 친구는 청춘들의 예측대로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었다. 최성국은 김경란을 보자마자 '10여년 전 이휘재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어머니, 동생과의 격양된 분위기 속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악녀의 눈물'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단 한 장면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롤러코스터급 전개, 몰입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영상미의 완벽한 하모니 속에서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순간 최고 시청률 27%까지 치솟는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천서진(김소연)은 배로나(김현수)를 방패막으로 삼아 자신의 약점을 움켜쥔 오윤희(유진)의 은퇴 협박을 무마했던 상태. 그러나 천서진은 하윤철(윤종훈)의 스캔들 계략으로 주단태와 금이 가기 시작한 데 이어, 학교 폭력 사건 처벌을 혼자 받게 된 주석경(한지현)으로부터 아버지 천명수(정성모)의 죽음을 방치한 채 도망친 '돌계단 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MBC 파일럿 '누가 누굴 인터뷰'의 화려한 막을 열 첫 번째 게스트로 국민 그룹 god 박준형이 출격했다. 웹 예능 '와썹맨'으로 약 2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박준형이 이번에는 또 어떤 레전드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누가 누굴 인터뷰'는 어린이 MC들이 '반말 콘셉트'에 맞춰 셀럽을 인터뷰하는 이색 토크쇼이다. '뽀뽀뽀', '아빠 어디가' 이후로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내로라하는 국민 MC 유재석, 강호동을 위협할 6명의 주니어 MC 군단이 필터링 없는 질문을 마구 쏟아내 화제를 모았다. 1세대 아이돌로서 가요계 최정상을 누볐던 박준형조차 평균 연령 10세의 어린이 MC 군단 앞에서는 '너 누구야?', '너 몇 살이야?' 등의 질문을 받으며 굴욕을 겪는 웃픈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몰라보는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BTS보다 더 잘나갔다'라며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수만 명의 팬이 열광하는 국민 그룹 god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그제야 어린이 MC들은 깜짝 놀라며 박준형의 과거 인기를 실감했다고. '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21년 하반기 MBC가 선보일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검은 태양'이 남궁민에 이어 박하선-김지은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검은 태양'은 MBC와 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총 12부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에는 일찌감치 남궁민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지혁은 빈틈없고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뒤흔들게 되는 역할이다. 여기에 배우 박하선이 여주인공 서수연 역으로 합류를 결정지었다. 한지혁과 국정원 임용 동기인 범죄정보통합센터 팀장 서수연은 한지혁과 적인 듯 동료인 듯 아슬아슬한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의 프로페셔널한 다둥이 맘, '며느라기'의 사랑스러운 새댁은 물론, 영화 '고백'의 사회복지사 등 맡은 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속 주인공 최강희의 슈퍼맨 본능이 다시 꿈틀한다. 오늘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37살 반하니를 연기하는 최강희가 물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하천에 뛰어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니는 하천에 빠져 위험천만한 학생을 위해 앞뒤 재지 않고 다급하게 물을 향해 뛰어가는 상황. 학생을 구하는 기지 넘치는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급한 상황 앞에 하니는 물론 한유현(김영광 분) 또한 물에 젖어 있는 스틸이 공개되며 이들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하니는 자신을 주시하는 제품개발팀장 지은(김유미 분)으로부터 신제품 프로젝트의 피칭을 위해 시제품을 받아오라는 미션을 받은 상황. 안 그래도 출근 첫날부터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 조아제과 본사 생활이 녹록치 않을 것임이 예견된 가운데, 상사의 지시를 어기고 학생을 구하는 하니의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위험천만한 상황 앞에 하니는 지금 당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고 과감한 행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광자매' 완전체로 한 자리에 모인 '응접실 회동'을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홍은희와 전혜빈, 고원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각각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공주과인 이철수(윤주상)의 맏딸 이광남 역,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공무원이자 둘째 딸인 이광식 역, 도합 11단의 유단자로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아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웃음꽃이 만발하는 단란한 시간 속에서 갑자기 '아연실색'하게 되는 '응접실 회동'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광남-광식-광태 '광자매 3인'이 TV를 시청하며 치킨 먹방에 몰입하고 있는 장면. 세 사람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무아지경'으로 폭소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