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을 치렀던 평창에서 올해 신남방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 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과 함께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2021 코리아컵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남방 썰매종목(슬라이딩) 챔피언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남방 4개국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을 위한 실적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의 국제공인을 받아 마련한 대회다. 이 대회는 문체부, 강원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기념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참여하는 신남방 4개국은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다. 문체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신남방 국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경기도자동차매매조합안산시지부(지부장 김진수)가 와동사랑회(회장 홍성규)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안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로당 및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와동사랑회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법적 제도권 밖의 시설로 운영비 등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다. 김진수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원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배려와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감골도서관 등 상록구 내 9개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도서관마다 각기 다른 색채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감골도서관에서는 사전접수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던 ‘북큐레이터 2급 양성과정’을 포함해 실시간 강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읽는 꼬마 마법사’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재미 톡톡! 독서교실’, ‘생각 쏙쏙! 독서교실’을 비롯해 그림책으로 자녀와 대화하여 아이의 독서력을 키우는 ‘엄마가 먼저 배우는 그림책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일부터 진행되는 올해 ‘첫 번째 북큐레이션’에서는 ‘너와 나 우리, 공생’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며, 이는 감골도서관 각 자료실에 마련된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산 시민이 독서의 즐거움과 문화 활동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책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 및 도시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내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1인 1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시 컴퓨터로 랜덤 추첨된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 ▲농산물가공 ▲과수 ▲유기농업 기능사 ▲분재 등 5과정이며, 4월부터 10월까지(과정별 주 1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17일이며, 신청방법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안산농업아카데미·도시농업아카데미)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주말 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주말 금연클리닉을 중단했으나, 올해 초 시범운영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이 성과를 거두면서 주말에도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금연클리닉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운영되며,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등록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한 후, 전화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메일, 팩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에 방문해 1층 민원대에 구비되어 있는 등록서식을 작성한 후 금연클리닉에 전화하면 최소한의 접촉을 통해 상담 후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 등을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이 주말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평생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금연성공률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가족 독서 프로그램 ’독서가족인증제’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안산시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독서가족인증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가족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안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만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수령한 독서기록장에 자녀의 독후활동과 부모의 서평을 작성해 신청했던 도서관에 제출하면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을 선정한다. 독서기록장은 연령에 따라 ▲만 6세~초등학교 1학년 1단계 ▲초등 2~3학년 2단계 ▲4~6학년 3단계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각 연령에 맞는 기록장을 수령·작성해 오는 10월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도착한 기록장은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최우수 2가족·우수 2가족·장려 2가족)을 선정해 안산시장 인증패(최우수 2가족) 및 인증서(우수 및 장려 4가족)를 수여한다. 성포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사업 중 하나인 ‘독서가족인증제’는 아이 스스로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고, 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에 당첨되려면 안산시 유튜브를 참고하세요.’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과 관련해 당선확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달 26일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분 분량의 ‘#갑자기 라이브!!! 여러분의 안산 이야기에 통크게 쏩니다. #참여자 급구!!’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에는 이번 공모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시놉시스 공모전에 당첨될 수 있는 각종 ‘꿀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안산을 알리는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인 만큼, 안산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 개선, 비전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며 “창의적인 구성은 물론, 방송 트렌드를 반영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패러디 혹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B급 감성의 아이디어도 환영한다”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상금 1천300만 원의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안산을 이야기해줘! 안산스토리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은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당선요령을 담은 라이브 영상은 안산시 유튜브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신안코아에 조성한 ‘복합청년몰’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공공임대상가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신안코아 지하층에 자리 잡은 복합청년몰은 청년창업공간 20개(음식업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를 통해 노후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문화 제공과 함께 신·구문화가 조화된 안산시 최고의 상권으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지난달 26일 새롭게 단장된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의 문을 열었다. 시는 기존 청년몰과는 차별화를 두고 무상임대 공급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과중한 임대료 부담에 따른 청년상인의 이전과 폐업 등 타 시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단점을 극복하고 창업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5년 동안 청년몰로 운영해야 하는 복합청년몰 사업이 끝난 이후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비롯한 경력단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가운데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성실납세자’에게 관내 의료기관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의료법인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등 3개 의료기관과 ‘안산시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운영 고려대 안산병원장,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 문용식 의료법인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성실납세자는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종합건강검진 비용 최대 30% 할인,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최대 2년간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성실납세자가 개인인 경우 본인과 가족, 그리고 법인인 경우 대표자 및 소속근로자(단원병원은 법인 대표로 한정)이다. 성실납세자는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과 법인 중 관할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올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한 6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4월에 재개관할 예정인 초막골생태공원 전시관에 생태공원운영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공원 자원봉사자들은 초막골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고 생태전시관 시설을 안내해주는 한편, 방문객들의 생태공원 체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도와주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는 초막골생태전시관은, 월별 생태프로그램 운영 및 워크지를 활용한 생태정보 전달 등 한층 향상된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만 휴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방문은 받지 않고, 개별 방문만 받을 예정이며, 입장 인원도 일정 수 이내로 제한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숲 해설가와 유아숲 지도사, 북큐레이터, 전직 교장 등 26명의 생태공원 운영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3월 2일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자원봉사자에 숲 해설가 등 유능하신 분들이 많아 놀랍고 감사하다“며, “단순히 생태정보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초막골의 생태를 스토리텔링방식으로 풀어서 자연환경 보존의식 함양에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