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자가격리 치료 중이던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시정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최 시장은 겪은 만큼 보이는 것이 인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치료 중인 지금을 공감의 시정으로 전진하기 위한 충분한 배움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 많은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새삼 깨닫게 됐고, 현재 증상이 완화돼 건강을 회복 중인데, 이 역시 주변의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준 덕분이며 감사를 표했다. 최 시장은 또 앞만 보고 달려온 분주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뒤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도 갖고 있다고 적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있던 중 이달 4일 재검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경기 이천의 LG인화원 생활치료소에 입소해 치료 중인 상태다. 이곳에서 2주간의 치료과정을 마쳐 음성판정이 나오면 곧 시정에 복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만안구 도서관(석수·만안·삼덕·박달 등 4개소)이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석수도서관에서는 ‘나를 위한 독서 테라피’(성인독서치료)와 ‘생각이 커지는 독서토론’ 등 6개 강좌를, 만안도서관에서는 ‘생활 속 캘리그라피’, ‘동화미술’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삼덕도서관은 ‘초등학교 엄마표 독서놀이, ‘놀이로 배우는 코딩과 미래생활’ 등 7개 강좌를, 박달도서관에서는 ‘그리스 인문정신 : 문학‧역사‧철학‧예술’, ‘동화책과 함께하는 창작놀이’ 등 7개 강좌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든 강의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교재나 재료는 추후 안내에 따라 각 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신청’을 통해 접수받으며, 신청 일시는 주관하는 도서관 별로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늘 8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딸 다비다의 대학 편입 합격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진태현X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진태현X박시은 부부의 집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1년을 준비한 딸 다비다의 편입 시험 합격 발표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진태현X박시은 부부는 '우리 딸 우는 거 진짜 보기 싫은데'라고 걱정하며 결과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다비다는 발표를 기다리다 방문까지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아 진태현X박시은 부부를 더욱더 초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태현이 딸 다비다에게 지난 1년간 참아왔던 서운함을 내비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태현이 편입 시험 준비로 예민했던 다비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급기야 진태현은 딸 다비다에게 '이것만은 절대 못 참아!'라고 단호하게 말하는가 하면, 박시은의 만류에도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고 전해진다. 지난 1년간 진태현과 딸 다비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결국 진태현이 박시은과 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실패의 신' 사부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사상 초유의 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가구 시청률은 6.6%(이하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8%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사부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집사부일체' 사상 초유의 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집사부일체' 첫 초대형 프로젝트가 펼쳐질 것을 알려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인적 드문 산속의 저택으로 향했고, 이곳에서 등장한 이날의 사부는 탁재훈과 이상민이었다. 멤버들은 "설마 오늘의 사부님이냐", "사부님은 아니신 것 같은데"라며 의심했고, 탁재훈과 이상민은 '맞다고 몇 번을 얘기해', '뭐가 그렇게 잘못됐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부가 준비한 이날의 주제는 실패에 박수쳐주는 실패 재조명 프로젝트 '실패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가 자체 발광 외모의 배우 김유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면서 부동의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어제(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7.3%(3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9%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군 집들이에서 셋방살이에 대한 공감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9.8%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결혼 6년차 배우 김유미가 출연해 남편 정우와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 달달한 스토리를 전했다. 김유미가 등장하자 MC 서장훈은 '정우씨 말처럼 아우라가 있는 것 같다'라며 그녀 특유의 '후광'에 집중했다. 이어 그녀가 연애시절 친 '막'에 대해서 묻자 김유미는 "재밌는 사람, 유머를 중요시한다. 정우가 너무 재미있어서 웃다가 그냥 막이 걷어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반면, 정우가 워낙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 '음식 앞에서 저는 투명인간이 될 때가 있다.그럼 또다시 막이 생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어제(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연승에 성공한 '바코드'를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맑은 음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꽃사슴'은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의 리드보컬 김채원이었다. 그녀는 '복면가왕'을 통해 그룹이 아닌 솔로로 무대를 채우며 가창력을 제대로 뽐냈다. 정체 공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채원은 '아이돌 대표로 복면가왕에 감사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아이돌에게는 '복면가왕'이 꿈의 무대이다. 아이돌은 혼자 무대를 채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데뷔 전부터 '복면가왕' 출연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꿈의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김채원은 윤상을 향한 팬심을 밝혀 화제가 됐다. '제가 2000년생이라 윤상 선배님이 가수로 활동하신 건 몰랐다. 아이유 선배님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만드신 걸 알게 되면서 팬이 되었다.'라고 고백한 것. 이야기를 들은 윤상은 '00년생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힘이 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였다. 폭발적 성량과 파워풀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21년을 맞아 MBC가 준비한 고품격 문화생활 시리즈 '집콕콘서트' 2탄 '집콕콘서트 잔나비'가 오늘(8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오늘 방송되는 특집 공연 영상은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패션드'와 2020 전국투어 '넌센스2'의 하이라이트를 재구성한 것으로, 압도적인 음악과 무대 연출을 선보인 '집콕콘서트 이승환'편에 이어 또 한 번 안방을 뒤흔들 예정이다. 먼저 특유의 감성 가득한 곡들이 기대감을 높인다. 잔나비를 세상에 알린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그 위에 써내린 한 장의 손 편지 같은 가사로 시청자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된 지금, 대면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는 장을 열고자 한 '집콕콘서트'의 기획의도와 맞닿은 부분이다. 잔나비 콘서트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한시도 쉴 틈 없이 발을 구르게 만드는 역동적인 무대다. 감성 어린 곡으로 대중에게 처음 소개됐지만, 그들의 진짜 매력은 넓은 음악 스펙트럼이다. 이번 공연 영상에선 팝 록, 디스코, 얼터너티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어제(7)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네이버 모바일 앱의 뉴스편집 알고리즘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우리 국민 약 70% 가까이가 포털을 통해 뉴스를 보고 있는 만큼 포털의 뉴스 편집은 국민여론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특히 그 중에서도 네이버는 뉴스 소비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이트는 지난해 12월, '네이버 PC버전'의 뉴스 노출 상황을 분석해 심각한 보수언론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스트레이트는 이번엔 네이버 모바일 앱의 뉴스 편집을 집중 분석했다. 비로그인 상황에서 어떤 뉴스들이 'MY 뉴스'로 추천되는지, 또 로그인 상황에서는 어떤 언론사의 기사들이 추천되는지, 여러 개의 신규 아이디를 만들어 데이터조사를 마쳤다. 그 결과 네이버 모바일에서도 보수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유율 50% 가까이가 보수언론이었고, 진보언론의 점유율은 3% 정도에 불과해 충격을 주었다. 또 네이버의 '많이 본 뉴스'가 폐지된 뒤 대체 신설된 '언론사별 가장 많이 본 뉴스' 운영 실태도 집중 조사했다. 네이버는 뉴스편집에 관여하지 않고 각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큰언니 박원숙이 얼마 전 수상한 전화를 받았다고 말해 자매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박원숙은 과거 사채업자한테 빚 독촉 전화를 받은 경험이 다수 있어 의심스러운 전화에 예민한 상황. 심지어 상대방은 예전에 박원숙이 살던 집 주소까지 알고 있었고, 돈 거래에 대한 걸 물었다. 박원숙은 '900만원이 왔다 갔다 했어'라고 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박원순은 평소 깜빡하거나 기억 못하는 일이 잦은 자매들은 치매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 특히 큰언니 박원숙은 검사 받기 전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검사 후에도 '나는 문제가 심각한가봐'라고 말해 자매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막내 김청 또한 단기 기억 상실증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며 고백했다. 김영란은 절대 치매는 아닐 거라며 당당하던 모습과는 달리, 검사 도중 방금 말해준 것을 잊기도 했다. 혜은이는 평소 건망증이 심하다고 말해 모두가 걱정스러운 상황. 총 두가지의 검사를 진행한 자매들은 예상치 못한 검사 결과를 들으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자매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반전의 치매 검사 결과는 3월 오늘(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달이 뜨는 강' 온달로 변신한 나인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늘(8일) 밤 9시 30분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7회가 방송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김소현 분) 공주 이야기를 재해석해 안방극장에 부활시킨 퓨전 사극으로, 첫 방송 이후 월화극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사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오늘(8일) 방송되는 7회 방송부터 나인우의 온달을 볼 수 있을 거라 귀띔해 관심을 모은다. 앞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나인우는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7회부터 재촬영 및 재편집을 진행한 것이다. 이와 함께 온달로 변신한 나인우의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온달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무렇게나 질끈 묶은 머리, 해맑은 표정으로 온달 그 자체가 된 나인우가 담겨있다. 자신을 키워준 사씨 부인(황영희 분)이 등을 떠밀어도 허허실실 웃는 온달(나인우 분)의 모습이 모자 케미를 자아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비단옷을 입은 온달도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