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021년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청년 취업캠프’를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해에 취업캠프 4회, 원데이 직무캠프 1회, NCS집중캠프 2회를 운영하여, 총 139명의 청년이 참여하였으나 대학 재학생의 참여가 높다보니 취업은 23명에 그치는 수준이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취업준비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하여, 취업으로 바로 이어지고 취업률도 높일 수 있는 취업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청년 취업캠프 1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한다. 선착순, 관내 청년, 취업준비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3월 23일을 시작으로 26일, 30일, 4월 2일 총 4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채용동향, 기업분석 방법,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면접 스크립트 점검 등 전 과정을 전담코치가 배정되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홍석일 일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8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성한 스마트매니저와 함께하는 비대면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기억이음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스마트매니저와 교육 참여자들은 보건소에 방문해 사전 인지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스마트매니저 16명이 8개 팀의 팀장이 되어 2인 1조로 가정방문을 통해 참여자 110명에게 네이버밴드 앱 설치와 사용방법을 교육하며 개강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스마트매니저들은 보건소에서 14주 간 제공하는 치매예방 활동과제를 참여자들이 집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3월 계획된 치매예방 활동으로는 비누만들기, 두뇌건강놀이책(학습지) 등이 있으며 대상자들은 완성된 과제물을 온라인을 통해 올리고 서로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다. 김재복 의왕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스마트 기억이음 교실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면서,“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가정에 더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8월 개강 예정인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위탁중인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5일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반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무행정 및 문서작성 수행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다음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세정보처리학원에서 운영된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이 오는 23일에 개강해 6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ITQ 엑셀 및 GTQ(포토샵),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모든 비용은 무료다. 꿈드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성포도서관에서 안산시민의 꾸준한 독서활동과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문학 강좌 제23기 시민독서대학 입문반·대학반 과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입문반과 대학반 각 30명을 모집하며, 4월부터 9월까지 입문반은 매주 화요일, 대학반은 매주 금요일에 줌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과정내용은 문예창작 기초, 분야별(시·수필·일기) 글쓰기 등 정기 문학강좌와 그 외에도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성포도서관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인 시민독서대학을 통해 총 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예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입문반 과정을 수료하면 추후 대학반 과정 및 문학동호회 ‘글타래문학회’에 소속되어 각종 공모전 참여 및 심도 깊은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등단을 꿈꾸고 있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쓰고 싶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성인 서평글쓰기 수업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올 4~7월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책 선택을 도와주는 서평집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족, 친구, 이웃에게 권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시행돼 올해 4기를 맞게 되는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지난 3회에 걸쳐 서평집을 발간했으며, 2018년에는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 주최·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8 도서관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서 최우수 독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진행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기초반과 심화반을 운영한다. 기초반은 서평 쓰기가 처음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한 후 최종 서평을 쓰게 되고, 심화반은 기존 1~3기 및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평쓰기의 이론을 바탕으로 글쓰기, 첨삭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꾸준히 참여한 수강생의 서평은 서평집으로 묶어 출간되며, 출간된 서평집은 안산시 및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으로 배포돼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63개소와 도시락 업체 7개소의 아동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중 무작위로 1천명을 선정해 올 5월3일까지 급식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아동급식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모니터링은 코로나19로 개학 이후에도 원활한 학교급식이 이뤄지지 못해 아동급식 품질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실시하게 됐다. 주요 설문 사항은 급식의 양과 질, 맛,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에 관한 내용이며, 배송(배식)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해 향후 아동급식 사업에 적극 반영해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의 아동급식 사업을 추진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급식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아동 및 학부모의 의견을 아동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반영하고, 더 나아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의견을 복지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이용자 중심의 열린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이달부터 외국인 누리아동 보육료 지원금을 기존 월 22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2만원씩 높인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461개 어린이집 외국인 누리과정(만 3~5세) 아동 1천여 명이며, 당초 매달 2만원씩 차액이 발생한 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보육료(22만원)와 사립유치원 외국인 유아 학비 지원금(24만원)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조처다. 정부의 누리과정비는 내국인 아동만 지원 대상으로, 안산시는 내·외국인 아동의 차별 없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 최대의 다문화 도시 안산시는 명실상부 서로 존중하는 상호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차별 없는 내·외국인 아동 지원을 하고 있다”며 “차별 없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매년 2천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유아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최근 수도권 지역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추가 감염확산의 선제적 차단 및 불법체류자 단속·출국조치 등을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기피하는 현실을 반영, 검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원곡초교사거리 공영주차장에 서 운영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직업소개소 및 인력파견업체의 특성을 감안해 새벽 시간을 이용,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자유롭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울러, 불법체류 외국인의 신분 노출에 따른 검사 거부감 해소를 위해 체류자격과 상관없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 관련 정보는 방역 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누구라도 단속이나 처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의심증상이 있을 시 에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도 면제된다. 이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취업을 알선해주는 직업소개소·파견업체 사업주 및 각국 외국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불법체류자 및 일용직 근로자의 무료검진과 불법체류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대희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일회용 컵 거절하고, 텀블러 들고 LET‘S GO!’라는 슬로건으로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 시장은 “현재 지구는 플라스틱 제품 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환경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감축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지난 1월 4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지자체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고! 챌린지’는 범정부 차원의 환경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거부하고’의 ‘고’와, 반대로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고’의 합성어다. 한대희 시장은 ‘고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과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 군포시 캐릭터인 포근포유를 지명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지난 3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대야동과 광정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운영내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월 공개 추첨으로 선정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줌(ZOOM)을 이용해 진행했으며, 언택트 방식임에도 참여 위원들의 높은 집중도가 돋보였다. 워크숍은 한대희 군포시장의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과 인사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과 의원들의 축사에 이어, 주요 쟁점사항들에 대한 위원들의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 이후 당선자들은 민주주의를 잊고 국민 위에 군림했다’는 제2대 미국 대통령 존 애덤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지방의 민주주의는 아직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군포시는 행정의 기초단위인 동에서부터 주민들이 주권자가 되는 실험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통해 동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 결정하고, 시는 주민의 의사를 존중하는 행정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한 주민대표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