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명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9일 ‘수소시범도시 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참여기업 및 용역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과업내용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9월 착수된 용역은 올해 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열게 됐으며, 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한 뒤 완성보고서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친환경·시민중심의 수소생태계 확산으로 글로벌 으뜸 수소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경제적 가치 강화 ▲사회적 가치 강화 ▲환경적 가치 강화를 전략방향으로 내세웠다.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구축 및 확대 방안 수립 ▲지속 가능한 수소시범도시 구축 및 운영방안 수립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활용 수소 생태계 구축방안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철저한 세부 계획으로 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에코백을 메고 캠페인에 참여한 성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지구환경은 살리고’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며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호소했다. 환경운동가 출신의 성 의장은 평소에 텀블러와 에코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복임 의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도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에코백, 다회용기, 텀블러를 사용하고 페트병을 버릴 때 라벨을 제거하는 실천에 많은 분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국민 실천 SNS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다짐하는 릴레이다. 지명받은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사람을 지명하게 된다. 성 의장은 한대희 군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성복임 의장은 다음 참가 주자로 군포시 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과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송성영 상임대표,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을 지명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관내·외 유치원,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구를 사랑하는 꼬마농부’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교육 키트를 나눠줌으로써 가정에서 직접 버섯 키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교육 자료와 버섯재배 키트를 제공받은 어린이는 버섯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수확하게 되며, 채소 키우기 체험을 통해 농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23기관 1,0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교육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채소 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3월 8일‘2021년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도시공사 본사(의왕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 앞)와 외곽사업장 2곳(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주차장, 롯데마트 인근)에서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의왕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 이원식 도시공사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코로나19로 지속되고 있는 혈액수급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올해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캠페인은 분기별 1회 첫번째 월요일(3월 8일, 6월 7일, 9월 6일, 1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헌혈버스를 방문해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가 3월부터 의왕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중에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불안, 피로감, 무기력 등 스트레스는 높아지는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방문을 통한 대면상담과 선별검사는 어려워졌다. 이에, 시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이용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신건강상담과 자가검진, 정신건강정보 등을 제공하여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해 채널추가 후 1:1 채팅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에 대한 실시간 답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사례관리, 치료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한 달간 카카오톡 채널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후, 채팅창에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중 1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재복 의왕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영농부산물(고춧대, 잔가지 등) 파쇄작업이 어려운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파쇄기작업 대행사업을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잔가지 파쇄기 지원사업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 등으로 이어지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고자 의왕시에서 파쇄작업 신청 농업인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잔가지 파쇄기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마을 농업인 50명에게 파쇄작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10~12월)에도 농작물 수확 후 파쇄작업 신청농가에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작업 대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 “농업잔재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화재예방, 미세먼지 감축 등을 위해 시행중인 파쇄기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농가의 참여를 유도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의회는 9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윤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원 조례안 △의왕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 2건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의왕역 추가 정거장 설치 제안 양해각서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및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업무처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은 본회의를 마치고 봄철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백운커뮤니티 센터, 롯데 쇼핑몰 건설현장, 갈미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현장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아동권리 증진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아동권리 영상제작 공모전’을 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만8세 미만)을 대상으로 제작한 영·유아도 이해 가능한 수준의 3~4분 분량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되며,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 연령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내용이며, 공모전 최우수작품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의왕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만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 대상별 다양한 아동권리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자체 제작해 배포한 교육영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기관과 지역아동시설 종사자들의 평가를 통해 저연령 아동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에 대한 추가 영상제작 수요가 있음을 확인해 진행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새학기가 시작된 시기에 발맞춰 교육현장에서 수업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며, 저연령 아동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우수한 영상이 제작되어 많은 아동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는 8일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아이디어)을 발굴하는‘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11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광화문1번가’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아 의왕시와 경기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하여 선정됐다. 이번 기수 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퇴직 공무원과 교사 등 전문직 유형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정책제안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단은 2023년 2월까지 2년 동안 시민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신규 참여단원의 참신함과 기존 참여단원의 노하우가 어우러져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을 발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제안해 주신 정책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립어린이도서관이 3월부터 안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가족들이 함께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집 안에서 자녀와 부모가 책을 통한 교감을 나누면서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북스타트 온라인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책 읽기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 교육'을 비롯해, 1단계 ‘감각통합 책 읽기’(1~3세), 2단계 ‘오감발달 책 읽기’(4~5세), 3단계 ‘창의발달 책 읽기’(6~7세) 등 연령대에 맞는 세 단계의 독서 수업으로 구성된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책놀이 데이 그림책 작가 특강, 가족 공연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 또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3월, 6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24일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1기는 3월 9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