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10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비영리 민간봉사단체인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 김용택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행복드림플러스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내용에는 취약계층 아동가구의‘꿈꾸는 공부방’지원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나 추가적으로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및 해충·곰팡이 제거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확대 및 외부활동 자제 등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중요하다.”면서,“오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 도서 및 학습지원,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9일 성곡동 권역에 소재한 삼보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2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진우스님은 “어려운 시기지만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삼보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삼보사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삼보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과 엄기준이 극과 극 표정으로 웨딩드레스를 피팅하고 있는 '상반된 온도차' 투 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가 하면, 순간 최고 시청률 27.9%로 마의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연일 뜨거운 화제성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회사 제이킹홀딩스의 주식 급락으로 청아재단과의 합병이 절실해진 주단태(엄기준)는 천서진(김소연)과 쉐도우 싱어 박영란(바다)의 비밀유지 각서를 꺼내 들었고, 결국 어머니(하민)로부터 이사장 사임 압박을 받게 된 천서진은 주단태의 계획대로 제이킹홀딩스와 합병을 체결했다. 더욱이 천서진이 전남편 하윤철(윤종훈)과 함께 '배로나(김현수) 살인 사건'과 관련한 딸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을 은폐한 가운데, 주단태가 천서진이 숨긴 하은별의 목걸이를 몰래 가로챈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드리우면서 긴장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다시 돌아온 '나의 판타집'이 출연자와 판타집의 수를 두 케이스에서 세 케이스로 늘리면서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한층 벌크업 된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은 가구시청률의 꾸준한 상승, 포털의 긍정적 반응으로 응답했다. 지난 3일에 소개된 방송에서는 부산 송도에 위치한 대저택 '골목미로'가 '한국판 만수르 하우스'로 불리며 폭발적인 실시간 반응을 이끌어 냈는가 하면,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역시 범죄심리를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친딸과 방송 최초로 동반출연하며 은퇴 후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협소주택을 찾는 내용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배우 윤은혜는 가족같은 동료들과 같이 살 수 있는 '타운하우스 급' 판타집을 찾았는데, 거실 벽 뒤에 비밀스런 침실이 있는 독특한 집 구조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그알 출신 담당 피디들의 간곡한 섭외 끝에 출연을 결정한, 딸 표민경은 아버지 표창원 에게 수시로 돌직구를 던지며, 티키타카 부녀 케미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는데, 판타집에 들어가기 위해 제작진이 만들어 놓은 암호를 금방 풀면서, 시청자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매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맛남의 광장'. 이번 주는 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김정은과 함께 봄의 대표 농산물 '미나리'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향으로 봄의 대표 작물로 불리는 '미나리'. 하지만 작년에 발생한 코로나 19로 인해 미나리 농가가 큰 위기를 겪고 있다고. 농가의 S.O.S에 백종원과 김희철이 미나리 대표 주산지 중 하나인 경상북도 청도를 찾아갔다. 청도에서 만난 주민은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소비량이 떨어지고 있다며, 본인 포함 주변 농가 대부분이 미나리 생산량의 약 30%를 폐기 처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미나리를 앞장서서 홍보하겠다며, 미나리 소비 촉진을 위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어 청도 주민의 추천으로 최고의 조합, 미나리X삼겹살 먹방에 나섰다. 초딩 입맛으로 불리는 김희철은 먹방 후 자칭 '미나리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미나리 사랑을 드러냈다는데. 삼겹살을 굽기도 전, 미나리를 생으로 뜯어 먹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고. 급기야 이들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조선구마사' 감우성의 압도적 열연으로 완성한 함주성 전투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측은 오늘(10일) 서역 악령을 봉인하기 위해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태종(감우성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여기에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을 비롯해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태종과 조선 땅에 부활한 서역 악령 '아자젤'의 과거 전사(前史)를 담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성폭력 제로도시를 목표로 시민참여 및 댓글달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동참을 통한 성폭력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가 먼저 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참여의 확산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함께해요!’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1호 참가자인 윤화섭 시장은 정진 스님(안산시 불교연합 회장), 김학중 안산꿈의교회 목사,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지목된 참여자는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함께해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아울러, 지목된 참여자 외에도 많은 시민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는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폭력 근절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도 실시된다. 성폭력 근절을 위한 손글씨, 우리 동네 안심길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댓글 달기에 동참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배우 표예진이 SBS '모범택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상반기 기대작이다. 표예진이 극중 연기할 고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인물. 범죄로 인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인 고은은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이제훈 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사적 복수 대행을 서포트한다. 동시에 '무지개 운수' 팀의 황금 막내로 당찬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표예진은 '쌈, 마이웨이'로 얼굴을 알린 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이어 'VIP'를 통해 입체적인 악역까지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MBC '아무튼 출근!'이 첫 방송을 선보인 3월 1주차 화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기존에 접하지 못한 다른 사람의 밥벌이를 생생하게 그리면서 공감+짠내+웃음을 더했다는 호평과 함께 첫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 6%을 기록한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이 TV화제성 지수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월)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아무튼 출근!'은 3월 1주차 TV화제성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3.2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뉴스 화제성 역시 2위에 진입해 첫 방송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화) 첫 방송된 '아무튼 출근!'에서는 19살에 입사해 20대의 나이에 본사 연금 전문가로 활약하는 9년차 은행원 이소연과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출신의 스타트업의 데이터 파운데이션 리더직을 맡고 있는 7년차 IT 엔지니어 천인우의 밥벌이가 그려졌다. 특히 혼밥과 연속 미팅, 그리고 밤에는 맥주와 함께 야근하는 천인우의 생활이 공개된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 6%를 돌파하는 등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방송에는 의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가수 김국환이 무명 시절 하숙집 아주머니를 찾아 나선 사연은 무엇일까.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53년 차 가수 김국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김국환은 자신의 대표곡 '타타타'의 가사만큼이나 극적인 인생사를 회상했다. 1969년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명곡을 만든 김희갑 악단에 들어가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김국환은 빨리 성공하고 싶은 욕심에 덜컥 독립했다가 힘겨운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고. 이후 김국환은 40대 중반의 나이에 '타타타'가 국민적인 히트를 치게 되면서 인생 역전의 대명사가 됐다는데. 김국환은 당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0대들의 우상이었던 서태지, 신승훈과 삼파전을 벌였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김국환은 힘겨운 무명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당시 하숙집 아주머니를 꼽으며 이번에야말로 꼭 다시 만나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국환은 '하숙집 아주머니가 아니라 친어머니 같았다'고 말하며 4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잊지 못하는 크나큰 은혜를 입었다고 밝혀 과연 그것이 무엇